복싱 운동 중에는 펀치를 던지고, 몸을 숙이고, 위빙하고, 링이나 훈련 영역 주위를 움직일 때 팔, 어깨, 코어, 다리, 등을 포함한 다양한 근육 그룹을 사용하게 된다. 이는 근력과 지구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조정력과 균형 능력도 향상시킨다. 이와 관련하여 SM복싱클럽의 양기성 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A. 현 시대를 개인주의, 이기주의 시대라고들 합니다.그런 시대 속에서 저희 SM복싱클럽은 "Me for us(우리를 위한 나)"라는 개인 보다
운전할 때, 정확한 목적지를 알지 못한다면 길을 찾기 쉽지 않다. 혹은 목적지는 알지만, 그곳까지 다다르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면 한참을 헤매느라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중간에 포기하기 쉽다. 운동 역시 마찬가지다. 자신의 어떤 목적으로 운동하려는지를 먼저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운동 방법을 찾아야만 효율적인 운동이 가능하다. 이에 관하여 헤게모니짐을 운영하는 김상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헤게모니짐의 개원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A. 헤게모니란 주도권, 패권이라는 뜻입니다. 서울대입구 근처에 터를 잡고 보니, 헬스장이나
울퉁불퉁한 길을 걷거나 굽이 놓은 신발을 착용하는 등 발목이 불안정해지면서 발목을 삐끗하는 부상을 입는 경우는 생각보다 흔하게 발생한다.발목 관절이 안쪽 또는 바깥쪽으로 크게 꺾어져 발목 인대에 손상이 생기는 것을 ‘발목염좌’라 하는데, 증상이 경미한 발목염좌는 압박 및 냉찜질을 하고,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호전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큰 충격으로 인해 발목인대에 손상 및 파열이 생겼다면 병원에서 정확하게 검사를 받고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발목인대는 발목 안쪽의 내측인대와 발목 바깥쪽의 외측인대로 나
최근 아킬레스건염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아킬레스건은 발목 뒤쪽에 세로로 길게 뻗어있는 튼튼한 힘줄 조직이다.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아킬레스건염이라 하는데, 아킬레스건염의 발병 요인으로는 격렬한 운동으로 발목에 자극이 반복적으로 가해지거나 불편한 신발을 자주 착용하는 것 등이 있다.특히 하이힐, 플랫슈즈, 키높이 깔창처럼 아킬레스건에 과도한 부하를 유발하는 환경이 문제가 될 수 있다.또한 오랫동안 앉아서 공부하거나 일하는 사람들도 아킬레스건염을 주의해야 한다. 아킬레스건은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저혈
“에고고”.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저려와 습관처럼 내뱉는 신음소리다. 집 앞 마트를 가면서도 몇 번을 쉬어야 하고 걷기가 힘들 정도로 허리와 다리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젊을 때의 허리통증은 일주일 정도 휴식을 취하면 자연적으로 소멸되기 마련이지만, 치료시기를 놓친 퇴행성 질환은 자연 치유를 기대하기 힘들다. 척추가 무너지면 100세 건강도 무너진다는 사실. 건강의 바로 미터 척추건강, 미리 알고 챙겨야 한다.대부분의 사람들이 허리통증이 생기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한다. 하지만 허리 통증이 디스크에만 오는 것이 아니다. 척추관협착증으
어깨회전근개란 어깨를 감싸고 있는 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이라는 4개 근육의 복합체다. 이들은 어깨 관절의 운동 및 안정성에 큰 기여를 하는데, 여러 이유들로 인해 조직에 파열이 발생할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는 것이 좋다.어깨회전근개의 파열은 관련 조직의 형태학적 이상, 외상, 혈액순환 장애, 과사용, 구조물의 퇴행성 변화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생길 수 있다. 특히 4조직이 견봉과 상완골 사이에서 물리적인 압박을 반복적으로 받아 점차적으로 파열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어깨회전근개가 파열되면 어깨에 지속적인 통증이 느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봄이 오며 전국 각지에서 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있다. 마라톤, 혹은 달리기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으며, 장소나 시간, 비용의 제약이 없다. 또 기구나 장비를 이용하는 운동이 아니며 상대와의 접촉이 필요하지 않은 운동이기에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진입장벽이 낮은 운동 마라톤, 장점 세 가지를 살펴보자.첫 번째, 전신운동마라톤은 전신운동이라는 점에서 큰 매력이 있다. 심폐 지구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전신을 사용하기에 온몸의 근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또 원활한 혈액순환으로 인해 혈관의 변화를 방지해
글로벌 고무밴드 브랜드인 '세라밴드'가 서울시 물리치료사회에서 주관하는 보수교육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서울시 물리치료사회 주관 보수교육은 지난 3월 1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홀에서 개최됐다. 물리치료사 보수교육은 서비스 질 향상과 신뢰도 제고를 목표로 매년 의무적으로 1회 이상 받아야하는 교육이다.관계자는 "세라밴드는 2024년 서울시 물리치료사회 공식 협력 업체로서 이번 보수교육에 참가했으며, 이번 보수교육에서 물리치료사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고무밴드 4종(오리지널2M, CLX, 튜빙밴드, 루프밴드)을 중점적으로 소개했
운동 부족 및 퇴행성 변화 등으로 인해 허리 근육이 약해지면 허리에 통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런 경우 스트레칭 및 허리 근력 강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된다.그렇지만 허리에 통증 외에도 무엇인가가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의 증상이 있거나 허벅지에도 통증 및 저림 증세가 있다면 허리디스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권장된다.허리에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인 허리디스크는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올바르지 못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거나 허리에 부담을 주는 동작을 많이 하는 것 등이 발병 요인이 될 수 있다. 또
운동할 때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질환 중 심해지면 컵을 들어 올리기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 것이 바로 테니스엘보다. 외상과염 질환은 팔꿈치 바깥쪽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인데, 테니스를 치는 사람들에게 발병률이 높다고 해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지만 일반인 환자도 적지 않은 편이다.테니스엘보는 팔꿈치를 과사용함으로써 팔꿈치 관절 주위에 발생하는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팔꿈치에서 손목으로 이어진 뼈를 둘러싼 인대 또는 손목 관절을 펴는 동작을 담당하는 근육과 힘줄에 무리가 가면서 부분적인 파열
최근 들어서 목디스크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자기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그에 따른 관절 척추의 신체 불균형을 원인으로 볼 수 있다.목디스크는 뼈 틈에 충격을 흡수하는 추간판이 여러 원인으로 인하여 제자리를 이탈해서 발병하는 질환이다. 이렇게 밀려난 추간판은 주변 신경을 건들기 때문에 어깨 통증이나 두통과 같은 증상이 생기게 된다.초기 목디스크의 경우에는 주사나 약물, 물리치료, 도수치료와 같은 보존적인 방법으로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심화된 상태라면 척추병원 등에서 진행하는 경추내
과거 허리와 목, 무릎, 어깨 등 관절 부위의 통증은 노화로인한 증상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스마트폰과 PC가 보급화되고 장시간의 학업과 사무 업무 비중이 늘어난 현대사회에서는 젊은층 사이에서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그중에서도 현대인의 고질병인 ‘추간판탈출증’은 ‘허리디스크’로 불리는데,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해주는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제 위치를 벗어나며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허리디스크는 척추신경 뿌리를 압박하여 허리 통증이나 하지 방사통을 유발하는 것이 주 증상이다. 처음에는 허리가 아프다
운동은 체력과 근력 등 신체적인 건강과 더불어 정서적인 만족감까지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신체 활동이다. 개인의 만족감뿐만 아니라 사회성 발달에도 효과적이다. 운동을 위해 타인과 교류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으며 단순히 운동 그 자체를 넘어 사회적인 규범을 익힐 수 있다. 또한 경기에서 승리하거나 원하는 목표 등급을 달성했을 때 느끼는 성취감 역시 삶의 큰 자산이 될 수 있다. 이에 관해 고산 MMA 주짓수 종합격투기를 운영하는 목진환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고산 MMA 주짓수 종합격
복싱 운동에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이 결합되어 있다. 또한 복싱 운동에는 펀치, 발놀림, 방어 동작과 같은 다양한 동작이 통합되어 여러 근육 그룹을 참여시키고 전반적인 체력에 기여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하여 카운터복싱 동탄점의 황병규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귀 사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A. 저희 카운터복싱의 지도자들은 선수 출신 엘리트 지도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저는 소위 스펙이 좋은 엘리트 출신은 아닙니다. 생활체육으로 복싱을 선택해서 꾸준히 수련 후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
바른걸음연구소의 교육이사이자 도수치료 강사인 정원석 센터장이 원주의 치악고 및 학성중 검도부에게 선수 케어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관계자는 "20년간의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정원석 센터장은 물리치료사 출신으로, 국가대표 선수단, 국립발레단, 현대무용단, 뮤지컬팀 피지오 출신으로써 체육 및 예술 분야에서 넓은 경험을 쌓았다. 정원석 센터장은 바른걸음 연구소 교육이사이자 원주필라테스칼리지 센터장으로서도 활동 중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번 케어프로그램은 정원석 센터장의 독특한 전문성과 물리치료사로서의 노하우
점핑 운동이란 신나는 음악에 맞춰 트램폴린 위에서 다양한 동작을 수행하는 운동으로, 경쾌한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고고씽점핑를 운영하는 박주연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고고씽점핑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A. 고고씽점핑은 점핑 운동 공간이다. 한국에서는 ‘방방이’라는 이름으로 친숙한 트램폴린을 이용한 점핑 운동은 세계 최대 피트니스 박람회 중 하나인 피보(FIBO)가 선정한 5대 피트니스의 하나로, 미국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었고 최근에 몇 년 전부
필라테스 운동은 코어 부위의 근력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전반적인 신체의 힘이나 균형을 기르고 싶은 사람들이 필라테스를 알아보기도 한다. 이와 관련하여 필라테스 윤슬의 배지성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필라테스 윤슬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A. 어렸을 때 핫요가를 시작으로 플라잉 요가에 재미를 붙여 배웠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 필라테스도 더 안정적으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필라테스를 배워보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Q. 필라테스 윤슬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A. 개인의 섬세한 목표에
여가시간에 스포츠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면서 런닝 및 야구, 축구와 같은 동호회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체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그렇지만 무리한 운동은 무릎통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특히 런닝을 하면서 무릎에 시큰거리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무릎 관절에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인 ‘연골연화증’의 발병을 의심할 수 있다. ‘무릎 뚜껑뼈’라고도 불리는 슬개골은 무릎 앞쪽에 있는 뼈로써, 무릎을 구부리거나 펼 때 허벅지뼈
허리 통증은 일상생활에서도 흔히 느낄 수 있는 증상이다.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완화되기도 하지만, 지속적인 허리 통증일 경우에는 척추 질환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다.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척추 질환으로는 허리디스크 탈출증과 척추관 협착증이 있다. 먼저 디스크 탈출증은 척추뼈와 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조직인 추간판이 뒤로 터져 나오면서 신경근을 누르며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신경관 터널인 ‘척추관’이 전반적으로 좁아지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신경이 눌리면서 다리와 허리
요가는 신체 단련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운동으로, 균형 잡힌 삶을 위한 자유로운 휴식으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운동이다. 이와 관련하여 DK요가를 운영하는 박인선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DK요가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A. 나 스스로가 인생의 어려움들을 요가를 통해 치유하고, 극복한 것들이 참으로 많다. 특히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어려움, 자가 검열에 대한 자괴감, 남과의 비교에서 오는 많은 고민 등을 내려놓고 자신을 더 잘 들여다보고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삶을 살게 되었다. 내 경험을 많은 분들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