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 운동이란 신나는 음악에 맞춰 트램폴린 위에서 다양한 동작을 수행하는 운동으로, 경쾌한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고고씽점핑를 운영하는 박주연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박주연 대표
박주연 대표

Q. 고고씽점핑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고고씽점핑은 점핑 운동 공간이다. 한국에서는 ‘방방이’라는 이름으로 친숙한 트램폴린을 이용한 점핑 운동은 세계 최대 피트니스 박람회 중 하나인 피보(FIBO)가 선정한 5대 피트니스의 하나로, 미국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었고 최근에 몇 년 전부터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운동하고 계신 것 같다.

Q. 고고씽점핑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고고씽점핑은 고강도의 유산소와 무산소, 근력 운동이 동시에 가능하다. 트램폴린 위에서 점프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빠른 속도로 전신을 움직이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조금만 따라 하다 보면 땀이 비 오듯 흘러내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고고씽점핑을 찾아 주시는 주요 연령층은 초등학생부터 60대까지 다양하며 주로 20~40대 여성층이 많으시다. 

Q. 진행 예정인 프로모션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A. 지금 현재 캉구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캉구 수업이란 특수신발을 신고, 몸의 균형을 잡은 상태에서 여러가지 동작을 펼치는 점핑 운동이다.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면 체계적인 시간표를 구성해 캉구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성장기 어린이부터 노인분들까지 점핑 운동을 접하고 싶으신 분들이 많으나 무릎에 무리가 갈까 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다. 안전하고 제대로 된 자세를 통한 점핑 운동 수업을 통해서 모든 분이 점핑운동을 쉽고 즐겁게 같이 운동하셨으면 한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자성어가 있는데, 바로 마부작침이다.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끈기 있게 노력하면 이룰 수 있음을 비유하는 말이다. 그리고 우리 회원분들께도 여조삭비라는 성어를 자주 말씀드리는데, 새가 하늘을 날기 위해 자주 날갯짓하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쉬지 않고 연습하고 익히자고 권하며 전하는 말이다.

운동을 매일 하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건강도 다이어트도 모든 상황이 나빠지기 전에 꾸준하게 관리를 하면 결국 나중에는 어떤 일에서도 다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나는 이미 경험했다. 그렇기에 운동도 충분히 즐겁게 즐기면서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 드리고 싶다. 점핑과 함께 건강과 뷰티 지수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시라고 권장해 드리고 싶다. 내가 건강해야 어떤 목표를 이룰 수 있기에 모든 분이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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