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독일의 사업가로 할리 데이비슨(Harley-Davidson)의 회장 겸 CEO ‘요헨 자이츠(Jochen Zeitz)’. 이전에는 18년 동안 스포츠용품 브랜드 푸마(Puma)의 회장 겸 CEO로 재직하기도 했다. 자이츠는 푸마의 2대 경영자로 1990년대 초 파산 위기 직전까지 갔던 푸마를 살려낸 주인공으로 정평을 얻고 있다.푸마를 되살리다독일 만하임에서 태어난 자이츠는 유럽 비즈니스 스쿨에서 국제 마케팅 및 금융을 전공했다. 콜게이트 파몰리브(Colgate-Palmolive)에서 전문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그의 중저음 목소리가 뭇 여성들의 귓가를 사로잡는다. 발성과 딕션이 좋아 대사 전달력이 좋고 무엇보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업계에서도 이 배우를 주목하고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화제작 에 출연해 어두운 내면을 드러내는 광기 어린 모습과 다정함을 오가는 양면적인 캐릭터를 밀도 있게 그려냈고 함께 출연한 배우 임지연과 핑크빛 소식을 전한 배우 ‘이도현’. 그는 매 작품마다 천의 얼굴로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이도현은 중학생 시절 고양시 대표로 대회에 나간 적이 있는 만큼 운동을 좋아해 농구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산을 보름 앞두고 있는 임신부입니다. 첫아이다 보니 걱정도 많고 설렘도 많습니다. 아이를 갖고부터 이것저것 책도 많이 보고 유튜브도 찾으면서 공부를 나름 했는데요. 개월 수에 맞는 아이의 성장발달을 부모가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물론 아이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는 것은 알지만요. 아이의 성장 발달 기준에 따른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 =이윤아Pro ㅣ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산을 보름 앞두고 있는 임신부입니다. 첫 아이다 보니 걱정도 많고 설렘도 많습니다. 아이를 갖고부터 이것저것 책도 많이 보고 유튜브도 찾으면서 공부를 나름 했는데요. 개월수에 맞는 아이의 성장발달을 부모가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물론 아이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는 것은 알지만요. 아이의 성장 발달 기준에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갑자기 또래에 비해 빠르게 자란 우리 아이. ‘성조숙증’은 아닌지,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성조숙증이란, 또래에 비해 사춘기가 빨리 시작되는 경우를 말한다. 여아의 경우 8세 이전, 남아에서는 9세 이전에 2차 성징(유방·고환 발달 등)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여아는 만 10세 전후 가슴에 몽우리가 잡히고 남아는 만 11세 전후에 고환의 용적이 4cc 이상(어른 엄지손톱 정도 크기)으로 커지는 게 정상적인 사춘기라고 간주한다. 만약 이 같은 신체 변화가 2년 가량 빠르다면 성조숙증을 의심할 수 있다.성조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키 컸으면...” 개그소재뿐만 아니라 ‘키높이 신발’ ‘키높이 깔창’ 등이 등장할 만큼 ‘키’에 관심은 예나 지금이나 뜨겁다. 한 사람의 신장, ‘키’ 성장에 있어 결정적 요소인 ‘성장판’에 대해여 알아보자. 사람의 키가 자라는 이유는 팔, 다리 등의 뼈가 자라기 때문이다. 특히 손가락뼈, 팔뼈, 다리뼈 등의 위아래 양쪽 끝에 ‘성장판’이 위치해 있는데, 성장판은 연골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곳에는 뼈를 만드는 세포가 존재한다. 즉 뇌에서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면 성장판 세포의 분열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이탈리아 고급 남성복 브랜드 ‘제냐(Zegna)’의 ‘에르메네질도 제냐’ 회장. 이탈리아 밀라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제냐는 제냐 가문이 운영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남성복 브랜드이기도 하며, 최고급 원단의 의류뿐만 아니라 트리플 스티치 스니커즈 운동화가 유명하다.명품 남성복 브랜드로 성장1910년 가업을 창업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손자인 제냐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태어났다. 그는 창업주인 할아버지와 이름이 같다. 1910년 원단업체로 시작한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낡은 프랑스식 직조기를 새로운 영국식 기계로 바꾸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 시간에는 레인보우 막내에서 이제는 홀로 MC로도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조현영을 만나보았다. 이번 시간에는 조현영의 레인보우 활동 시절과 함께 다양한 매력을 더 알아보겠다.PART 2. 그룹 막내에서 홀로서기까지- 아이돌 그룹 ‘레인보우’의 막내로 활동을 했는데 힘든 점은 없었나요?우리 멤버 언니들이 다들 착하고 성격이 좋아서 막내였지만 진짜 불편한 점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특히 막내다 보니 매니저 오빠나 언니들도 정말 많이 챙겨줬거든요. 보살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멤버 언니들도 싸우기 싫어하
[시선뉴스 조재휘] 최근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변호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드라마 가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낯선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되는 드라마이지만 지상파나 종합편성채널조차 쉽게 넘지 못하는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서 유쾌한 분위기로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는 우영우 역할의 배우 ‘박은빈’. 덕후몰이 중인 그녀의 매력을 알아보자.아역부터 활동을 시작한 박은빈은 차근차근 본인의 경력을 쌓아오고 있다. 1996년 아동복 카탈로그 모델로 데뷔한 그녀는
[시선뉴스 조재휘] 일본의 이케아로 불리는 니토리의 창업자로 니토리를 일본을 대표하는 리빙 전문 브랜드로 성장시킨 ‘니토리 아키오’. 그는 끊임없는 도전으로 비즈니스 업태를 개발해 다른 가구 브랜드들이 쉽게 따라잡지 못할 시스템을 구축해 리빙·가구 브랜드의 일인자가 되었다. 대책 없는 열등감투성이홋카이학원대학을 경제학부를 졸업한 니토리는 광고회사에서 근무했지만 얼마 못 가 해고되었다. 사정사정하여 다시 입사를 했지만 구제불능의 실적으로 6개월 후 또 다시 해고가 되고 말았다. 니토리는 어릴 때부터 열등생이었다. 심지어 아버지는 니토
[시선뉴스 조재휘] 데뷔부터 현재까지 열일하며 늘 시청자들에게 좋은 연기력을 선사하는 배우가 있다. 연기를 즐기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예능에서도 맹활약하고, 드라마에서 맡은 배역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배우 ‘임수향’. 그녀의 매력을 한 번 파헤쳐보자.많은 사람이 그녀의 데뷔작을 드라마 으로 알고 있지만 그보다 이전, 영화 이 임수향의 데뷔작이다. 매력적인 외모 덕분이었는지 우연히 영화 촬영장을 방문했다가 단역으로 데뷔하게 된다. 이후 대중들에게
[시선뉴스 조재휘] 인도의 억만장자 기업가이자 자선사업가로 HCL테크놀로지스의 설립자이자 명예회장인 ‘시브 나다르’. 1970년대 중반에 HCL을 설립한 그는 향후 30년 동안 회사의 초점을 지속적으로 재창조하면서 52개국에서 198,000명 이상의 전문가가 근무하는 108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조직으로 성장시켰다.인도 시장에서의 초기 사업인도의 투투쿠디 지역 한 마을 출신인 나다르는 사립 가톨릭 학교에서 고등학교 교육을 마쳤다. 그리고 PSG 공과대학(PSG College of Technology)에서 전기 및 전자 공학 학위를
[시선뉴스 허정윤]◀NA▶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도 우수공항으로 평가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특히 인천국제공항은 지리적으로 동북아시아 교류의 중심지에 위치해 국제적인 허브공항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국제공항이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해외여행객이 급증한 때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자유로운 해외여행을 기약하며 우리나라 국제공항의 성장을 살펴봅니다.◀MC MENT▶우리나라 국제공항이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에서 1960년대 초반, 당시 국제공항이 새로 지정되고 국제노선이 개설
[시선뉴스 조재휘] 일본 기업인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세가사미홀딩스 회장인 ‘사토미 하지메’. 그는 지난 2004년 세가를 인수하면서 비디오 게임 사업에 뛰어든 파친코 기계 제조업체 사미를 설립했다.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은 사토미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사토미는 아오야마 대학 시절 친구와 게임기 판매회사에서 일을 했지만 경영이 잘 되지 않아 판매회사를 그만두고 스스로 게임기 개발을 하는 방향으로 경로를 틀 게 된다. 대학도 중퇴하고 아버지가 경영하던 회사의 상호를 주식회사 사토미로 변경해 회사 내에서 게임
[시선뉴스 조재휘] 이탈리아의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 몽클레르의 회장 겸 CEO ‘레모 루피니’. 산악용품 브랜드로 시작한 몽클레르는 루피니의 손을 거치면서 패션 기업으로 성장했다. 기업의 원명은 몽클레르이지만 한국에서는 몽클레어라는 명칭이 널리 통용되고 있다.회사 설립 후 매각까지루피니는 미국에서 아버지가 운영하는 의류 회사에서 일하면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그러다 스스로 사업을 하고 싶다고 생각한 루피니는 1984년 이탈리아로 돌아와 ‘뉴잉글랜드’라는 남성 셔츠 전문회사를 차렸다. 남성 셔츠에 한정됐던 것을 다양한 상품으로 확장
[시선뉴스 조재휘] 세계 최대의 통신 장비 업체 ‘시스코 시스템스’의 회장 겸 CEO ‘척 로빈스’. 디지털 완전체를 꿈꾸며 조직이 자동화하기를 기대하면서 전 세계의 기업, 도시 및 국가를 돕는데 주력하고 있다. 시스코 시스템스의 성장 속도를 가속화하는데 힘쓰고 있는 ‘척 로빈스’는 어떤 사람일까.시스코 시스템스 합류로빈스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고 수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현재 Bank of America의 일부인 North Carolina National Bank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로 경력을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의 자동차 회사 포드 모터 컴퍼니의 CEO이자 할리 데이비드슨의 이사인 ‘짐 팔리’. 포드에서 일하기 시작한 할아버지로부터 영감을 받아 그의 자동차 경력이 시작되었다. 지난해 10월 그가 포드 최고경영자로 취임한 후 포드의 주가는 두 배 이상 올랐다.도요타에서 포드로‘짐 팔리’는 조지타운대학교를 졸업했고 포드에 합류하기 전에는 렉서스의 부사장 겸 총괄책임자였다. 또한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에 대한 판매와 마케팅에 대해 전반적인 활동을 책임졌고 도요타에서 미국과 유럽의 마케팅 직책을 역임했다. 2007년 짐 팔리
[시선뉴스 조재휘] 영화 에서 소매치기 콘스탄스 역으로 주목받았으며 연기 경력과 더불어 래퍼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아콰피나’. 지난해에는 아시아인 최초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제 영화 에서 케이티 역으로 관객들을 마주하게 될 할리우드 배우 ‘아콰피나’에 대해 알아보자.아콰피나는 중국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 출신 이민자 어머니 사이 태어났다. 아콰피나는 4살 때 어머니가 하늘나라로 가면서 바쁜 아버지 대신 할머니 손에 성장했다. 그녀는 어릴 때 트럼펫과 클래식을 배우면서 음악
[시선뉴스 조재휘] 2015년 침체되어 있던 구찌의 구원투수로 나서 명품 패션 시장을 이끄는 기업으로 만든 ‘마르코 비자리’. 그는 벌, 나비, 꽃 등의 문양에 화려한 색상을 더한 디자인으로 침체된 구찌를 부활시킨 알렉산드로 미켈레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전격 발탁한 인물로 현재 미켈레와 구찌 컬렉션을 이끌고 있다.두 자릿수의 사나이이탈리아 출신의 비자리는 뒤늦게 패션업계에 입성한 인물이다. 처음에는 컨설팅 경력으로 일을 시작했고 다국적 컨설팅 기업 앤더슨 컨설팅에서 10여년을 금융기관 컨설팅을 담당했다. 컨설턴트였던 그는 지인의
[시선뉴스 박진아] 미안해 엄마가 처음이야, 미안해 아빠가 처음이야~ 부모가 처음이라서 서툰 분들을 위해 준비 했습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아이의 느린성장’입니다. 아이의 성장이 좀 느린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하나요?저와 남편은 평균보다 큰 키입니다. 그래서 아이의 키나 성장에 대해서는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우리 아이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성장이 좀 느리더라고요. 혹시나 저와 남편이 어린시절 성장이 느렸던 것인가 궁금해서 부모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