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빌뇌브 감독의 할리우드 판타지 영화 ‘듄’이 내년에 ‘파트 2’로 돌아온다.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듄: 파트 2’가 내년 2월 개봉한다고 27일 밝혔다.‘듄: 파트 2’는 2021년 개봉한 ‘듄’의 뒷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테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 들어가는 이야기이다.영화에는 챠니 역의 젠데이아 콜먼을 비롯해 제시카 역의 레베카 페르구손, 거니 역의 조슈 브롤린, 블라디미르 역의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 1편 출연진 대부분이 그대로 나온다.새롭게 합류한 출연진으로는 레아 세
김용화 감독의 SF 신작 ‘더 문’과 김성훈 감독의 버디물 ‘비공식작전’이 2일 개봉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밀수'는 예매율 21.2%, 예매 관객 수 11만 4천여 명으로 예매율 순위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더 문'은 예매율 16.8%(예매 관객 수 9만여 명)로 2위에, '비공식작전'(7만 7천여 명)은 예매율 14.3%로 3위에 올랐다.‘밀수’는 1970년대 바닷가 도시 군천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녀들의 범죄 활극으로, 김혜수·염정아·조인성·박정민·고민
18일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에 따르면 배우 정우성이 처음으로 감독이 되어 연출한 영화 ‘보호자’가 프랑스, 미국, 이탈리 등 153개국에 선판매되었다.영화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딸의 존재를 알게 된 수혁(정우성)이 평범한 삶을 꿈꾸지만, 그를 처리하기 위해 추격하는 이들에게 쫓기는 이야기를 다룬다.영화는 앞서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55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42회 하와이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된 바 있다.프랑스 배급사인 스위프트 프로덕션은 “‘보호자’의 굉장히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평범한 삶을 향하는 주인
배우 김래원과 이종석 주연 액션 영화 이 마블 신작 를 제치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은 개봉일인 전날 관객 6만 8,000여 명(매출액 점유율 30.0%)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은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분)이 소음 폭탄으로 도시를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지난 9일 개봉한 뒤 일주일 연속 선두를 달리던 는 6만 3,000여 명의 관객을
마약 투약 등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배급사 블루필름웍스는 14일 박유천이 내달 개봉하는 영화 로 관객을 찾는다고 밝혔다.영화 는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남자 태홍(박유천 분)과 잃을 게 없는 여자 홍단(이진리)이 나락에서 서로를 마주한 이야기를 그린 멜로다. 영화 , 의 김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기소되기 전 기자회견을
이순신 장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영화 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리고 있다.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은 개봉일인 전날 관객수 38만6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59.8%)으로 (9만1천여 명)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이날 오전 8시 현재 예매율 역시 이 44.7%(23만9천여 장)로 (12.5%) 등을 앞서고 있다.영화 은 이순신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이자 시간상으로는 한산도대첩 당시 40대 후반의 젊은 이순신을 그린
1부가 개봉 일주일째인 26일 오전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넘겼다고 배급사 CJ ENM이 전했다.은 지난 20일 개봉 이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나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에 바짝 추격당하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한 의 전날까지 관객수는 91만3천여 명이다.올여름 한국영화 대작 네 편 가운데 첫 주자로 나선 은 초반 저조한 성적으로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날 오전 현재 예매율에서는 개봉을 하루 앞둔 이순신 영화 이 45.8%로
범죄액션 영화 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개봉 7일째인 24일 누적 관객수 400만 명을 넘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는 전날 관객 28만 3,602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417만 1,050명을 기록했다.의 흥행 속도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2020년 이후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르다. 이 기간 최고 흥행작인 은 11일째, 이달 초 개봉한
[시선뉴스 조재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극장 상영관에서 팝콘까지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관객들은 주말 심야 영화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게 되면서 극장가도 서서히 활기를 띠고 있는 상황이다. 거리두기 완화 조치는 물론 흥행 시리즈의 잇따른 개봉 소식이 관객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이제 극장가 강타를 예고하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마블 히어로 사상 최초 4번째 솔로 무비 ‘토르: 러브 앤 썬더’ 전 세계를 열광시킬 가 7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
마동석 주연의 액션영화 가 첫날부터 46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개봉 첫날 관객 수는 46만7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89%)으로 집계됐다.이는 한국 영화로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최고 기록이자, 개봉 첫날 45만171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을 넘어선 수치라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설명했다.영화 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시선뉴스 심재민]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 2') 개봉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4일 개봉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2'는 마법사 닥터 스트레인지의 탄생 과정을 그린 전편에서 일부 선보인 다중세계(멀티버스)를 전면 배경으로 삼는다. 멀티버스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4기의 핵심 테마이기도 하다.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기대 속에 주연 배우인 베네딕트 컴버배치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드라마 '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3월 19일에는 비무장지대(DMZ) 마을에 처음으로 개봉 영화관이 생겼습니다.파주시는 군내면 조산리 대성동 마을에 ‘롯데시네마 개봉 영화관’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DMZ 공동경비구역(JSA) 안에 있는 대성동 마을은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400m 떨어진 최북단 마을로 판문점과 1㎞, 개성과도 11.5㎞ 거리에 있으며 경기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남북전쟁 당시 노예제를 옹호한 남부연합군 장군의 철거된 동상 아래에서 발견된 타임캡슐이 하루 만에 개봉됐다. 현지시간으로 28일 AP통신은 버지니아주 전문가들이 전날 주도 리치먼드의 로버트 리 장군의 동상이 있었던 받침대 잔해에서 발견된 타임캡슐에서 책들과 돈, 탄약, 일부 서류 등을 꺼냈다고 보도했다.1. 리 장군 동상 받침대 밑에서 상자 발견주 역사자원국 수석위원인 케이트 리지웨이는 상자의 치수와 구리 재질은 물론 내용물도 역사적 기록과 거의 일치한다고 밝혔다. 상자는 1887년 묻힌 것으로 추정되며 버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이정현은 지난 7일 '이정현의 집밥 레스토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희 가정에 새로운 식구가 찾아왔다"며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왔다"고 밝혔다.이정현은 "그동안 입덧이 너무 심해서 유튜브 업로드를 못 해 드렸다"며 "물도 못 마시고, 밥도 못 먹고 너무 힘들었다. 이 세상의 어머니들이 얼마나 존경스럽고 위대한지 다시 느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제 제가 임신 중기에 접어들었는데, 아직도 입덧이 조금 남아있다"며 "새로운 영상을 업로드하는 데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시선뉴스 조재휘]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영화 ‘007’은 지금도 시리즈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그리고 오는 29일 의 개봉을 바로 앞두고 있다. 007 시리즈의 6대 제임스 본드인 ‘대니얼 크레이그’는 역대 제임스 본드 중 가장 뛰어난 액션을 소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수트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대니얼 크레이그의 매력을 한번 파헤쳐보자.직업 군인이었던 아버지와 미술 교사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크레이그는 6살 때 학교 연극반을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청소년기에 접어들며 연기에 대한 열망이 더
[시선뉴스 심재민] 마블이 내놓은 첫 아시안 히어로 솔로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아이언맨, 블랙위도우 등 원년 멤버들이 퇴장한 이후 마블의 새 시대를 여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오늘 개봉한다.마블 작품 속에서 그동안에도 아시안 캐릭터가 종종 등장하긴 했지만, 주변부 인물에 머물렀다. 하지만 샹치는 흑인 히어로를 탄생시킨 '블랙팬서'(2018)에 이어 백인 일색이던 히어로들 사이에서 다른 피부색을 가진 히어로가 합류하게 됐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야기의
[시선뉴스 조재휘]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들이 지쳐있는 가운데 올여름 한국영화들이 속속 개봉하고 있다. 영화 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한국영화로는 최초로 100만을 돌파했고 영화 은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를 달성하는 등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더해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영화 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영화 은 서울 한복판에서 배우 '황정민'이 납치됐다는 내용의 리얼리티 액션 스릴러 영화로 황정민이 본인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1년 5월 3일 이슈체크입니다. 5월 가정의 달, 특히 이번 주 수요일은 5월 5일은 어린이날 휴일입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어린이날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개봉영화 소식과, 반대로 어린이날 급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재민 기자와 함께합니다. Q. 오는 5일 어린이날을 앞둔 영화관에 아이들과 함께 볼만한 영화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고요?네. 그렇습니다. '크루즈 패밀리', '극장판 콩순이' 등 신작 애니메이션
[시선뉴스 박진아]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대한민국에서 2021년 개봉 및 개봉 예정 영화 통틀어 예고편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한국시간 기준으로 자정에 글로벌 동시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24시간 만에 1억4000만 조회수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단연 압도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관객들이 기다리는 블록버스터 작품들, 더 이상의 개봉연기 없다는 영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첫 번째, 오래 기다린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블랙 위도우’당초 지난해 5월 1일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로 전 산업계가 타격을 입었으며 이는 문화·예술계도 예외는 아니었다. 영화업계에서도 2020년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들이 대거 연기되면서 올해 개봉 예정 중에 있는 많은 작품이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코로나19가 개선되지 않으면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는 상황. 그러는 와중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중 기대작 3편을 한번 알아보자.첫 번째, 슈퍼히어로 나타샤 로마노프의 단독 영화 ‘블랙 위도우’는 미국 마블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캐릭터 나타샤 로마노프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