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피플] '007 노 타임 투 다이' 개봉, 역대 최장기 제임스 본드 대니얼 크레이그
[시선★피플] '007 노 타임 투 다이' 개봉, 역대 최장기 제임스 본드 대니얼 크레이그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21.09.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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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조재휘]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영화 ‘007’은 지금도 시리즈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그리고 오는 29일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개봉을 바로 앞두고 있다. 007 시리즈의 6대 제임스 본드인 ‘대니얼 크레이그’는 역대 제임스 본드 중 가장 뛰어난 액션을 소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수트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대니얼 크레이그의 매력을 한번 파헤쳐보자.

[사진/영화 '노 타임 투 다이' 스틸컷]
[사진/영화 '노 타임 투 다이' 스틸컷]

직업 군인이었던 아버지와 미술 교사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크레이그는 6살 때 학교 연극반을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청소년기에 접어들며 연기에 대한 열망이 더 커졌고 16살이 되던 해 런던에 있는 영국 국립청소년극단에 들어가게 된다. 그는 1992년 영화 <파워 오브 원>에서 보타 역으로 스크린 데뷔를 했다.

그는 BBC가 제작한 퀴어 영화에도 출연한 바 있으며 데뷔 이후 주로 조연으로 전전하다 2001년에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확실히 알리게 되는 작품을 만나게 된다. 그 작품이 앤젤리나 졸리의 연인이자 라이벌로 출연한 영화 <툼레이더>이다. 

[사진/영화 '툼레이더' 스틸컷]
[사진/영화 '툼레이더' 스틸컷]

세계 시장에 얼굴을 알린 크레이그는 2002년 영화 <로드 투 퍼디션>, 2003년 영화 <마더>, 2005년 영화 <뮌헨>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던 중 2005년 제임스 본드 영화의 6번째 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제임스 본드를 맡기 이전까지는 영국 노동자 계층의 터프함을 담아낸 연기파 배우나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역 배우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그러나 크레이그는 2006년에 개봉한 영화 <카지노 로얄>을 통해 이전 본드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전에 본드를 연기했던 5명 중 4명의 배우는 크레이그의 캐스팅은 성공적이라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사진/영화 '카지노 로얄' 스틸컷]
[사진/영화 '카지노 로얄' 스틸컷]

<카지노 로얄>로 등장한 크레이그는 2008년 <퀀텀 오브 솔러스>, 2012년 <스카이폴>, 2015년 <스펙터>로 15년간 007과 함께 해오고 있다. 특히 크레이그가 출연했던 작품 중 <스카이폴>은 수익이 11억달러(약 1조 3천억원)로 007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우기도 해 이번 <007 노 타임 투 다이> 개봉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영화 '스카이폴' 스틸컷]
[사진/영화 '스카이폴' 스틸컷]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본드는 코드명 007을 버리고 MI6를 떠난 이후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다 강력한 운명의 적인 사핀(라미 말렉)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영화는 시리즈 사상 최고 제작비인 2억 5천만달러(약 2,960억원)가 투입됐으며, 시리즈 최초로 아이맥스(IMAX) 카메라가 도입됐다.

이번에는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캐릭터가 등장하며 007 팬들에게 익숙한 반가운 얼굴들도 찾아볼 수 있다. 최첨단 무기 개발자인 Q(벤 위쇼)를 비롯해 <스펙터>에서 본드의 연인으로 등장한 매들린 스완(레아 세두)이 다시 본드와 호흡을 맞춘다. 스완은 새로운 형태의 생화학 무기 유출 사건 등의 배후에 있는 사핀과도 밀접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영화에 미스터리한 매력을 더한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지난해 4월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유행으로 연기한 끝에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이 등장하며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리는 ‘대니얼 크레이그’가 선보일 피날레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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