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초강력 허리케인이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주(州)에 상륙하면서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28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P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후 3시쯤 허리케인 ‘이언’이 플로리다 서부해안 포트 마이어스 인근의 섬 카요 코스타에 상륙했다고 전했다.1. 이언의 위력허
[시선뉴스 조재휘]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일본 열도에 기록적인 비를 뿌리고 있다. 19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난마돌의 영향으로 일본 규슈 지역의 8개 관측점에서 하루 강수량이 500mm를 넘었으며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미야자키현 에비노시 관측점이다. 이날 오전 9시까지 24시간 강수량이 725.5mm였다.1. 댐 사
[시선뉴스 조재휘]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현지시간으로 13일 로이터, AFP통신 등은 누벨바그 사조를 이끈 프랑스 거장 감독 장뤼크 고다르가 9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고다르는 이날 스위스 로잔 인근의 소도시 자택에서 배우자 등 친지가 지켜보는 가운데 평안히 눈을 감았다.1. 누벨바그 운동 주도클로드 샤브롤, 에리크 로메르, 프랑수와 트뤼
[오늘의 주요뉴스] 힌남노 영향 포항 지하주차장 침수로 8명 실종 신고 들어와...배수 작업 진행태풍 힌남노가 비바람을 몰고 오며 도심 곳곳이 침수된 경북 포항에서 지하 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다가 8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배수작업 중이다. 6일 포항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쯤 포항시 남구 인덕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는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수색을 위해 배수 작업을 하고 있다. 포항시와 소방당국은 7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한다.검찰, 이재명 허위발언 의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의 학교가 6일 하루 휴업하거나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교육부가 전날 밤 9시 기준으로 집계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학사운영 조정현황에 따르면 부산 1,004개 학교와 경남 1,684개 학교가 모두 이날 전면 원격 수업을 한다.앞서 집중호우 피해를 입었던 서울 지역도 학교가 필요시 학사 일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제주는 학교의 89.7%(278개)가 원격 수업을 하고 24개교(7.7%)는 휴업한다. 울산에서는 383개 학교(89.9%)가 휴업하고 43개교(10.1%)가 원격
[시선뉴스 조재휘] 지구가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전 세계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쪽에는 가뭄이, 또 다른 한쪽에는 홍수 등의 재앙이 우리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이상기후를 야기하는 요인으로는 지구온난화, 엘니뇨·라니냐, 기압 배치의 변화 등이 있는 가운데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세계 곳곳의 현장을 살펴보자.첫 번째, 서늘한 곳으로 알려졌지만 낮 기온 40도 찍은 ‘영국’지난달 영국에서는 중부 링컨셔주의 코닝스비 지역의 낮 기온이 40.3도를 찍으며 관측 이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영국 전역의 직전 최고 기온은
[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조재휘 기자]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6월 14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 지 8일째로 화물연대 파업으로 에 대한 이슈를 알아본다.(심재민 팀장) : 화물연대가 지난 7일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화물연대가 파업을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조재휘 기자) : 화물연대는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총파
[시선뉴스 조재휘]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이 전처 ‘앰버 허드’와 가정 폭력 문제로 영국과 미국 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 가해자로 지목된 뎁은 영국 소송에서 패했지만 미국 법원에 낸 소송에서는 승리했다.1. 상반된 결과앞서 뎁은 영국 대중지 더선이 2018년 4월 기사에서 자신을 아내 폭행범으로 묘사했다는 이유로 더선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법원은 증인으로 출석한 허드가 주장한 14건의 폭행 중 12건이 인정된다면서 “기사가 대체로 사실이라는 점을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뎁은 미국에서 제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의 한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가상세계 메타버스의 디지털 토지를 팔아 3,600억 원 규모의 가상화폐를 조달했다. 현지시간으로 1일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BAYC)이라는 대체불가토큰(NFT)를 제작한 유가랩스는 메타버스 게임에 조성할 가상토지를 2억 8,500만 달러(약 3,600억 원)에 사전 분양했다고 로이터·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1. 지루한 원숭이 NFT 인기‘지루한 원숭이’는 NFT 거래 시장에서 최고 인기 수집품이자 투자 대상으로 떠오른 가상 자산이다. 마돈나, 스눕독, 저스틴 비버, 패리스
[시선뉴스 조재휘]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현지시간으로 25일 트위터를 440억 달러(약 55조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트위터가 자사를 머스크에게 주당 54.20달러, 총 440억 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1. 매각안 만장일치 승인트위터 이사회는 매각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으며 인수는 앞으로 주주들의 표결과 규제 당국의 승인 등을 거쳐 올해 중 마무리될 전망이다. NYT는 “세계 지도자들과 명사들, 문화계의 트렌드 주도자들이 자주 찾는 영향력 있는 소셜미디어를 인
[시선뉴스 허정윤]◀NA▶레오나르도? 하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한 때 이 물음에 ‘다빈치’라고 대답하면 기성세대, ‘이 사람’을 말 하면 요즘 세대라고 한 우스갯소리가 있었습니다. 물론 이 이야기도 오래된 이야기가 되었지만, 그만큼 ‘이 사람’은 한 시대에 획을 그은 인물인데요. 바로 할리우드 역사상 손에 꼽을 만큼 현재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그리고 최근에는 영화 제작사를 설립해 제작자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환경운동가로도 활동하고 있는(호흡 주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입니다.◀MC MENT▶많은 사람들이 디카프리오가 외모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이 취소됐다.부산대는 5일 오후 대학본부 교무회에서 교무회의를 열고 관련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교무회의 결과는 조 씨의 허위 서류 제출 논란이 불거진 이후 교육부 요청에 따라 부산대가 조사에 착수한 지 1년여 만에 내놓은 최종 결론이다.부산대의 이번 결정은 향후 조 씨 의사 면허 취소 여부와 고려대 입학 취소 여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다만, 의사 면허 취소 권한은 보건복지부에 있기 때문에 부산대가 이날 조 씨 의전원 입학 취소 결정을 내리더라도
[시선뉴스 조재휘] 유엔이 오는 2024년 말까지 세계 첫 플라스틱 오염 규제 협약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는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2015년 파리기후협약 이후 최대의 친환경 합의(그린 딜)가 될 것으로 유엔환경총회(UNEA)는 평가했다.1. 기념비적 합의안전 세계 175개국 협상 대표는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5차 UNEA에서 일주일 넘게 협상을 벌인 끝에 급증하는 플라스틱 오염을 규제하자는 내용의 기념비적 합의안을 만들어냈다. 에스펜 바스 에이데 UNEA 의장은 “우리는 오늘 역사를
[시선뉴스 조재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사적인 용무에 경기도 공무원들이 동원됐다는 의혹이 연휴 동안 이어졌다. 그러다 어제(2일) 김혜경 씨는 자신을 둘러싼 의전 논란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오늘은 김혜경 씨의 과잉 의전과 관련된 내용을 이슈체크에서 Q&A로 자세히 알아보겠다.Q. 김혜경 씨의 사적 심부름 의혹은 어떻게 나오게 되었나?A. 지난달 28일 한 언론 보도를 통해 이같은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해당 의혹과 관련해 거론된 공무원이 허위사실 유포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를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로 선정했다. 타임은 현지시간으로 13일 "올해의 인물은 영향력의 지표"라며 "지구의 삶과 어쩌면 지구 바깥의 삶까지 머스크만큼 비범한 영향을 미친 사람은 거의 없다"고 평가했다.1. 머스크의 올해 업적머스크는 테슬라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를 이끄는 업적을 이뤘다. 테슬라는 실적 호조에 힘입어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었고 스페이스X는 민간인만을 우주선에 태운 채 지구 궤도를 도는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조재휘 기자] 2021년 12월 6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사생활과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조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지난 3일 인선 사흘 만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사생활 문제가 계속 거론되며 이재명 대선후보로서는 뜻하지 않은 악재를 만나게 된 것인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조 위원장 사퇴 후폭풍 관련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 Q. 먼저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된 배경부터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325명...휴일 영향에도 4천명대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2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4,325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477,358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주 일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월요일인 11월 29일) 3,308명과 비교하면 1,017명이나 많다. 정부는 지금의 코로나19 유행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일상회복을 중단하는 특별방역대책을 이날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4주간 사적모임 규모는 수도권에선 6명까지, 비수도권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190명...휴일 영향에 어제보다 200여명 줄어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0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190명 늘어 누적 353,89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전반적인 유행 규모 자체는 감소세로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월 다섯째주 이후로 3주 연속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져 최근 확산 규모는 4차 유행의 초기인 7월 셋째 주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평가했다.성추행 당했다고 허위 신고한 40대 여성, 벌금형 선고
[시선뉴스 조재휘] 중국 정부가 지난해 11월 빅테크 반독점법 규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에 걸쳐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는 시진핑 주석의 재집권과 연동되어 있는 일로, 중국 내부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현재 중국에서는 어떤 규제들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자. 첫 번째, 연예계 아이돌 외모 간섭 ‘여성스러운 남자 아이돌 근절’중국 당국이 연예계에 대한 고강도 규제를 발표한 가운데 여성스러운 남자 아이돌에도 퇴출령을 내렸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805명...연휴 검사건수 감소 영향 사라져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0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05명 늘어 누적 228,657명이라고 밝혔다. 주말·휴일이 낀 광복절 사흘 연휴의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곧바로 확진자 수도 급증세를 보인 것이다. 정부는 이번 주 환자 발생 추이를 지켜보면서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확정할 방침이다.검찰, 친누나 살해 후 유기한 남동생 판결 불복해 항소검찰이 친누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