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과외 앱으로 만나 20대 여성 살해 정유정 송치, "유가족들에게 죄송"경찰이 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23세)을 검찰로 넘겼다. 부산경찰청과 금정경찰서는 2일 오전 정유정을 살인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모자와 마스크를 쓴 상태로 경찰서 유치장을 나선 정유정은 살인 이유를 묻자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으며 실종 사건으로 위장하려 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취업준비생이던 정유정은 지난달 26일 오후 5시 40분쯤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5월 23일에는 청와대 인근 서울 삼청동 주택가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십m 짜리 동굴 4개가 발견됐습니다.이곳 주민들은 옛날부터 산 어른들은 이곳에 동굴이 있었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었다고 증언했으며 인근 또 다른 주택의 주차장 뒤편에도 비슷한 동굴이 발견됐습니다. 동굴 안에서는 불을 땐 흔적 등 사람들이 머문 자취가 발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4월 19일에는 서울 용산의 국방부 청사 부근에 국방부 장관을 비방하는 유인물 수백장이 살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날 발견된 유인물은 A5 용지 크기로 김 장관의 대북 강경 발언을 비판하고 북한을 찬양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경찰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유인물을 수거했으며 유인물에 북한이 쓰지 않는 단어가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아르헨티나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의 처가에서 운영하는 마트에 괴한이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메시를 언급한 쪽지도 발견되었으며 경찰은 달아난 용의자 수사에 나섰다. 1. 세계적인 축구스타 메시메시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파리 생제르맹 FC 소속 축구선수이다. 축구 역사상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자이며, 발롱
[오늘의 주요뉴스] 파주 고양이 급식소 인근 길고양이 사체 잇따라 발견경기 파주시의 한 고양이 급식소 인근에서 한 달여 새 고양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5일과 8일, 지난 12일과 16일에 파주시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길고양이 4마리의 사체가 발견됐으며 사체가 발견된 장소는 모두 아파트단지 내 길고양이 급식소 부근이다. 지난해 12월 8일 발견된 길고양이의 사체를 부검한 결과, 둔기 폭행에 의한 골절과 내장 파열이 있었던 것 같다는 소견을 경찰에서 들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1월 19일에는 경찰이 희대의 사기범 조희팔 일당이 숨겨 놓은 780억원을 추가로 찾아냈습니다.경찰청 관계자는 “조희팔 사건 수사 과정에서 조희팔 측 차명계좌 700여개와 은닉자금 780억여원을 확인했다”며 “조희팔 측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공직자들이 더 있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경찰은 발견한 자금 780억원을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1월 9일에는 소백산에 방사됐다가 숨진 여우의 사망 원인이 밝혀졌으며 상처를 입고 민가 아궁이 속으로 들어갔다가 재 때문에 질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 산하 종복원기술원의 정동혁 수의팀장은 이 같은 부검 결과를 공개했으며 정 팀장은 “여우가 아궁이의 재를 들이마셔 호흡곤란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오늘의 주요뉴스] 이태원 압사 참사 154명 사망자 전원 신원 확인... 마지막 1명 40대 내국인 여성‘이태원 압사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이번 사고로 사망한 154명의 신원 확인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지문감정과 유전자(DNA) 정보 분석 등을 통해 이날 오전까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망자를 40대 후반의 내국인 여성으로 최종 확인했다. 경찰은 참사 이튿날인 30일 목격자 44명을 조사하고 사고 장소 인근 폐쇄회로(CC)TV 52대를 확보해 당시 상황을 면밀히 분석 중이다. 이날은 오후 2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0월 26일에는 나로호가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준비단계에서 이상이 발견돼 발사가 연기됐습니다.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발사예정일인 이날 오전 발사 준비 과정에서 연료공급을 위한 연결 부위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한국과 러시아 기술진은 나로호를 발사체조립동으로 옮기고 정밀 검사에 착수했으며 포트와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0월 22일에는 30대 간호조무사가 모텔에서 우유주사라고도 불리는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투약한 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숨진 여성은 간호조무사 김 모 씨로 김 씨의 옆에는 일명 우유주사인 프로포폴 빈병이 놓여 있었습니다. 함께 투숙했던 내연남 이 모 씨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프로포폴 4병을 투약하려 했지만 실패한 것으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9월 22일에는 대구 경찰서 유치장을 탈출했던 최갑복이 탈주 엿새 만에 경남 밀양에서 붙잡혔습니다.최 씨는 한 가정집에 침입했다가 경찰에 발견돼 이 아파트 옥상에서 몇 분간 대치하다가 대구 동부경찰서 소속 형사들에게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12년 9월 17일 강도상해 혐의로 대구 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최 씨가 가로
[시선뉴스 조재휘]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이스라엘에서 50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길이 2.6m, 무게 약 150㎏의 거대 코끼리 상아 화석이 발견됐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이스라엘 문화재청에 따르면 생물학자 에이탄 모르가 주도하는 텔아비브대와 벤구리온대 공동 발굴팀이 남부 레바딤 키부츠 인근에서 코끼리 상아 화석을 발견했다.1. 완벽에
[오늘의 주요뉴스] 강남 유흥주점 사망 사건 관련 손님 차에서 마약 발견...2천여명 투약 가능강남 유흥주점에서 손님이 건넨 술을 마신 종업원이 숨진 사건을 경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해당 손님의 차량에서 2천여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마약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 사건의 핵심 인물인 20대 손님 A 씨의 차 안에서 발견된 마약 추정 물질이 총 64g에 달한다고 7일 밝혔다. 통상 1회분이 0.03g인 점을 고려할 때 64g은 2,100여 명이 한 번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앞서 이달 5일 강남의 한 유
[오늘의 주요뉴스] 지하철 9호선 휴대전화 폭행 20대 여성, 1심서 징역 1년 실형 선고받아지하철 9호선 전동차 안에서 휴대전화로 다른 남성 승객을 폭행해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전범식 판사는 6일 특수상해와 모욕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3월 지하철 9호선 가양역으로 가던 열차 안에서 60대 남성의 머리를 휴대전화로 여러 번 내리치고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을 병합 심리한 재판부는 “승객들이 피고인을 말리거나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7월 3일에는 서울 도심 일대의 편의점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가 잇따라 발견된 데 이어 천안시의 한 노점에서도 5만원권 위폐가 발견됐습니다.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천안시 동남구 성황동에서 노점을 운영하는 A 씨는 물건을 판매하고 받은 5만원권이 위조지폐인 것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A 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조재휘 기자]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6월 28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체험학습을 떠났다가 연락이 두절된 광주 초등학생 일가족의 행방을 쫓는 수사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입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완도 일가족 실종 사건과 관련해 과 관련된 이슈를 알아보겠습니다.(심재민 팀장) : 광주의 초등학생 일가족이 실종됐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입니까?(조재휘 기자) : 제주도에서 한 달 동안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의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호가 지난해 2월 고대 삼각주로 추정되는 ‘예제로 크레이터’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떨어져 나온 알루미늄 포일 조각이 돌 틈 사이에 쓰레기처럼 끼어있는 장면이 포착돼 공개됐다.1. 알루미늄 포일 조각 포착사진은 인간이 만든 쓰레기가 이미 행성을 오염을 시키고 있다는 경각심을 주는 상징적 장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외신 등에 따르면 퍼서비어런스 운영팀은 지난 16일 퍼서비어런호를 의인화해 활동 상황을 전하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리 팀이 뜻밖의 것을
[시선뉴스 조재휘]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실종된 영국 언론인의 아내가 실종자들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주장했으나 브라질 경찰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1. 시신 발견됐다고 주장현지시간으로 13일 브라질 매체들에 따르면 영국인 언론인 돔 필립스의 아내 알레산드라 삼파이우는 남편과 동행자인 브라질 원주민 전문가 브루누 아라우주 페레이라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삼파이우는 경찰로부터 시신 2구의 위치가 확인됐으며, 신원 확인을 위한 법의학 절차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찰은 삼파이우의 주장을 부인하면서 “실종자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6월 14일에는 국내 연구진이 자폐증 유발에 관여하는 새로운 유전자를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강봉균(서울대)·이민구(연세대)·김은준(KAIST) 교수 등으로 구성된 국내 연구팀은 시냅스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생크2) 결손이 자폐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을 통해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세계적인 과학전문지 네이처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에서 14세 소년이 평소 알고 지내던 초등학교 4학년 여자 어린이를 성폭행한 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28일 위스콘신주 치페와폴스 경찰은 “집 근처에서 실종돼 하루만인 지난 25일 숨진 채 발견된 일리아나 릴리 피터스(10) 살해 용의자를 체포·수감했다”고 밝혔다고 미국 주요 언론들이 전했다 .1.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피터스는 지난 24일 밤 9시쯤 집에서 약 400m 떨어진 이모집에 다녀오다 사라졌다. 가족은 피터스가 귀가하지 않자 곧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