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파주 고양이 급식소 인근 길고양이 사체 잇따라 발견

[사진/동물자유연대 제공]

경기 파주시의 한 고양이 급식소 인근에서 한 달여 새 고양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5일과 8일, 지난 12일과 16일에 파주시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길고양이 4마리의 사체가 발견됐으며 사체가 발견된 장소는 모두 아파트단지 내 길고양이 급식소 부근이다. 지난해 12월 8일 발견된 길고양이의 사체를 부검한 결과, 둔기 폭행에 의한 골절과 내장 파열이 있었던 것 같다는 소견을 경찰에서 들었다고 동물자유연대 측은 전했으며 올해 발견된 사체들에 대한 부검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스카이72 골프장 전기-수도 일방적으로 차단한 인천공항공사 사장 기소

인천국제공항공사 소유지인 ‘스카이72’ 골프장의 전기와 수도를 일방적으로 차단한 김경욱(57) 사장 등 공항공사 임직원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3부(손정현 부장검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김 사장 등 인천공항공사 임직원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사장 등은 2021년 4월 인천시 중구 운서동 스카이72 골프장의 전기와 수도를 차단해 골프장 운영사인 주식회사 스카이72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남시, 빙상팀 코치 채용 심사 결과 발표... “적임자 없음”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경기 성남시는 31일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지원해 관심을 끌었던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 자리에 아무도 채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날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러한 내용의 빙상팀 코치 채용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경력, 수상 실적, 리더십, 신뢰성 등 여러 요소를 종합 심사했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시는 조만간 빙상팀 코치 공모를 다시 진행할 방침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