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강남 유흥주점 사망 사건 관련 손님 차에서 마약 발견...2천여명 투약 가능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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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유흥주점에서 손님이 건넨 술을 마신 종업원이 숨진 사건을 경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해당 손님의 차량에서 2천여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마약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 사건의 핵심 인물인 20대 손님 A 씨의 차 안에서 발견된 마약 추정 물질이 총 64g에 달한다고 7일 밝혔다. 통상 1회분이 0.03g인 점을 고려할 때 64g은 2,100여 명이 한 번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앞서 이달 5일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마약 추정 물질이 들어간 술을 마신 30대 여성 종업원 B 씨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강유미, 이혼 심경 직접 전해...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3년만

개그우먼 강유미가 이혼 심경을 전했다. 강유미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좋아서 하는 채널’을 통해 직접 이혼 소식을 전했다. 강유미는 “먼저 저의 개인적인 소식으로 놀라셨을 많은 분들께 기사보다 먼저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지만 쉽게 용기 내 말씀드릴 수 없는 개인적인 아픔이어서 먼저 말씀드리지 못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가까운 분들에게만 밝혀왔던 이혼이었고, 아직 모든 분께 미리 인사드리지 못해서 이런 기회로 알리게 된 점 죄송스럽습니다”라고 전했다.

검찰, 음주 측정 거부-경찰관 폭행 래퍼 장용준 징역 3년 구형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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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래퍼 노엘(22·본명 장용준)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차은경 양지정 전연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장 씨의 도로교통법 위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공판에서 장 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집행유예 기간에 동종 범행을 다시 저질렀고 범행 정황이 불량하다”면서 “원심에서의 검사 구형(징역 3년)에 상응하는 형을 선고해달라”고 밝혔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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