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청원(청원시작 2021-04-21 청원마감 2021-05-21)- 20대 여성을 3일간 모텔에 감금하고 성폭행한 20대 남성 엄벌 촉구- kakao - ***카테고리- 인권/성평등청원내용 전문피해자가 바람을 쐬러 잠시 밖에 나왔던 4월 10일 밤, 가해자는 한적한 곳에 있던 피해자를 **하여 서울특별시 강북구 **동에 있는 한
[오늘의 주요뉴스] 퀵서비스 기사의 기지, 퀵배송 이용 마약 거래 시도 20대 구속퀵서비스 기사를 이용해 마약 거래를 시도한 20대가 구속됐다. 대전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A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6일 경기도 평택에서 퀵서비스 기사 B 씨를 불러 마약이 든 상자를 지인에게 보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A 씨 태도와 상자 포장 상태 등에 이상함을 느껴 철도특별사법경찰대(철도특사경)에 곧바로 신고했고 청테이프로 감긴 상자 속에는 뜯긴 과자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6월 29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고양이 다리에 청테이프 감고 쓰레기장에 버린 남성 검거 – 대전광역시29일 대전 동부경찰서는 새끼 고양이 다리를 청테이프로 감아 못 움직이게 한 채 쓰레기 더미에 놓아둔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연출 민진기, 극본 노혜영 고내리, 제작 (주)이엘스토리/ 이하 ‘악마가(歌)’) 측은 6회 방송을 앞둔 15일, 하립(정경호 분)의 뮤즈로 발탁된 김이경(이설 분)의 버스킹 현장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지난 방송에서는 김이경의 영혼을 사로잡으려는 하립의 고군분투와 함께 1등급 영혼의 존재를 믿지 않는 악마 모태강(박성웅 분)의 ‘영혼 테스트’가 펼쳐졌다. 그러나 김이경은 그 누구의 뜻대로도 움직이지 않았고, 하루빨리 영혼의 대타를 찾아야 하는 하립의 마음은 초조해져만 갔다. 그
30일 오전 새 남편과 함께 12살 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긴급체포된 39살 친모가 광주 동부경찰서에서 광역유치장으로 옮겨지고 있다.의붓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30대 남성 A(31) 씨에 이어 조력자 친모(親母) B(39) 씨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30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머리에 비닐봉지가 씌워지고 벽돌이 가득 담긴 마대 자루가 발목에 묶인 여중생 C(12) 양의 시신이 지난 28일 오후 3시께 동구 너릿재터널 인근 저수지에서 발견됐다.시신에서는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소지품이 나왔고 의붓딸 사망 소식을 경찰로부터
[시선뉴스 심재민]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다’라는 한탄을 이곳저곳에서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경제 상황과 형평성에 어긋나는 일이 만연한 우리 사회에서 한숨처럼 나오는 말로, 대부분은 이런 토로를 서로 나누며 해소해 나간다. 하지만 토로에 그치지 않고 실제 극단적인 선택을 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들도 벌어져 큰 사회문제로 두각 되고 있다.이러한 현상은 특히 개인주의 성향이 팽배해지면서 더욱 심화되어가고 있다. 심지어 이웃이 사망한 지 수개월에서 수년이 지나도 주변에서는 알지 못하는 등 만연한 무관
광주의 한 모텔 화장실에서 청테이프에 묶인 채 사망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4일 경찰은 이같이 밝히고 함께 모텔에 투숙한 남성 A씨의 행방을 찾고 있다. 시신은 목이 졸려 살해당한 흔적이 발견돼 가해자 추적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여성이 사망한 채 발견된 객실은 전날 신원불명의 남성이 빌린 것으로 확인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9시10분쯤 광주 북구 한 모텔에서 발견된 57세 여성은 양손은 청테이프로 묶여 있었고, 시신은 이불에 싸여 화장실에 방치돼 있었다고 전했다.경찰에 따르면 경기도에 거주하던 A씨가 고향인
[시선뉴스 문선아]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9월 15일에는 학교에 가다가 괴한들에게 납치됐던 고등학생이 15시간 만에 극적으로 탈출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학생을 구출하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할 경찰은 범인 추격 과정에서 무용지물이었습니다.16살 김 모 군은 아침 학교 등굣길에 두 명의 괴한에게 폭행당한 뒤 승합차에 태워 납치됐습니다. 범인은
[시선뉴스] 남성 강간혐의로 재판을 받은 여성이 무죄를 선고받았다.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남편을 상대로 강제로 성관계를 했다며 처음으로 남성 강간 혐의가 적용되어 재판에 넘겨진 심 모 씨(41)의 공판에서 강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성관계를 맺기 직전 심 씨는 남편을 폭행하거나 협박하지 않았고 심 씨의 남편도 성관계 전후 두 사람 사이에
[시선뉴스 이호기자] SNS를 통해 아름다운 러브스토리가 이어지는 것은 외국의 사례인 것일까.SNS를 보고 사진에 반해 스토킹을 하던 한 남성이 구속됐다.서울 성동경찰서는 2일 SNS에서 한 여성의 사진에 반해 500여회의 메시지를 보내고 직장과 집 근처까지 찾아가 스토킹을 벌인 전 모(28)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
[시선뉴스 이호기자]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 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5년 7월 29일에는 문민정부 시절 안기부의 특수 도청팀 미림의 팀장 출신 공운영 씨의 자택에서 도청테이프가 무더기로 발견돼 파문이 확산됐었습니다.
[시선뉴스 김범준, 이소정 기자] 길을 다니다보면 흔히 볼 수 있는 전단지와 청테이프. 모두 불법 이지만 제재가 심하지 않아 사회 미관을 해치는 주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서울의 강동구부터 부천의 원미구까지 조사한 결과 가로등, 맨홀 뚜껑, 바닥 등 유동성이 높은 곳과 전신주 등에는 매일 각종의 전단지와 청테이프가 붙어 있고 나아가 보도 분리대와 조형물 등
[시선뉴스 김범준] 인천 모자 실종사건의 장남 시신이 절단된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인천남부경찰서는 24일 오전 7시 50분경 경북 울진군 서면 소광리 야산에서 실종자 장남 정모(32)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전했다.경찰 관계자는 “시신 수습 중 3등분으로 절단된 것을 확인했다”며 “지난달 신고접수 후 김씨 집을 방문했을 때 락스냄새가 심하게
[시선뉴스 김범준 PD] 검찰이 조건만남으로 만난 여성을 감금, 성폭행한 남성에게 약물 치료 명령을 청구했다.26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김홍창 부장검사)는 '조건 만남'으로 여성들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최모(32)씨를 구속기소하면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및 성충동 약물치료 명령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마사지 업소에 손님인 척 들어가서 갑자기 여성을 추행하고 돈을 빼앗은 일당이 붙잡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이 씨 등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및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피해 여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3명도 함께 입건됐다.경찰조사 결과 13일 오전 1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텔. 이곳 유사성행위업소에서 혼자 일
심야에 여성 혼자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하는 곳을 대상으로 강도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26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오피스텔의 마사지업소에 손님으로 가장해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강간)로 A(24)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 일당은 서울 강남구, 서대문구, 종로구 등지에서 10차례에 걸쳐 1000만원 상당
▲ 필리핀에서 한국인 재력가를 살해하고 암매장한 김모(34)씨 등 3명이 현지에서 체포돼 12일 서울 강남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전 워커힐 카지노 사장 정낙진 씨(76)의 아들이 필리핀에서 살해된 뒤 암매장된 채 발견됐다. 지난달 13일 필리핀으로 떠난 이후 행방불명된
경남 창녕경찰서는 28일 성관계를 거부한다는 등의 이유로 동거녀의 손을 묶은 뒤 차량에 감금해 끌고 다니다 도로변에 버린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김모(53) 씨와 김씨의 범행을 도운 외사촌 B(44·여·경북 영천시)씨와 B씨의 남편 C(47)씨에 대해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9일 경북 영천시에 있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