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민의힘의 차기 대선주자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으로 결정됐다.이번 대선 후보 경선은 당원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50%씩 반영해 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가나다순) 후보 4명 가운데 최다득표자가 당 대선후보로 선출되는 방식이다.경선 결과 윤 후보는 47.85%의 지지율로 2위 홍준표 의원을 6.35%(41.50%)차로 따돌리고 승리를 거머쥐었다.그 외에 유승민 전 의원은 7.47%,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3.17%를 각각 득표했다.경선 막바지 까지 윤 전 총장과 치열한 대결을 펼친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시선뉴스 홍탁] 2021년 08월 13일 금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유승민, "당 지도부와 갈등 좋지 않아... 크게 보고 변화 혁신에 집중 해야"13일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어느 예비후보의 캠프든 당 지도부와 너무 갈등을 빚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또 당 지도부의 18일 토론회를 개별 정견발표 형태로 바꿔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 "토론 자체가 봉쇄되는 것"이라며 "개인적으로는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룰이든 정하는 대로 따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를 향해 "크게
지난 4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 유출이 안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윤 전 총장은 해당 인터뷰에서 "일본에서도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것은 아니다"라며 "지진과 해일이 있어서 피해가 컸지만 원전 자체가 붕괴한 것은 아니니 기본적으로 방사능 유출은 안 됐다"고 말했다.이에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후쿠시마 오염수 등 국민이 의문을 제기하고 비호감을 표시하는 여러 의제가 윤 전 총장 생각에서 저절로 나온 이야기라면 대통령으로서 준비는커녕 기본 자질이 안 돼 있는 것"이
[시선뉴스 박진아]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코로나19 변이들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2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최고 수위인 4단계를 적용했으며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까지 본격적으로 퍼지고 있어 확진자의 규모가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알아보자. ([카드뉴스] 기존 바이러스보다 치명적인, 지금까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들은?)2. 드루킹 댓글 조작지난 21일 김경수 경남지사가
[시선뉴스 홍탁] 2021년 07월 16일 금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유승민, "재난지원금 논쟁 어이없어... 대통령, 총리, 부총리 이성 찾아야"16일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코로나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원관련 논쟁에 "(하위) 80%면 마치 적절한 수준인 것처럼 기정사실로 되고, 80% 이하에 대해선 아예 거론조차 안 되고 있다"며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건강보험료 책정 기준이 되는 하위 80%의 월소득(4인 가구)이 975만원, 연소득으로 따지면 1억1천700만원이라는 점을 들며 "연소득 1억1천700만원의 4인 가구
[시선뉴스 홍탁] 2021년 06월 02일 수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이준석, 나경원 유승민 계파 논란에 "계파 정치로 선거 치르려 안타까워"2일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이준석 후보는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한 반감을 이용하는 것으로, 특정 (대권) 주자에 대한 의도가 들어간 움직임"이라며 "나경원 후보가 건강하지 않고 당에도 장기적으로 해를 끼칠 수 있는 논쟁을 이어간다는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특정 주자에는 호감을, 특정 주자에는 적개심을 표출하는데, 어떻게 대선을 공정하게 관리할 수 있겠나"라며 "계파가 당에 망조를 들게 했
[시선뉴스 홍탁] 2021년 05월 26일 수요일의 국내정세▶국회청와대, 여야 5당 대표 초청 간담회... 방미 성과 공유 및 협력 요청26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여야 5당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를 열고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고 후속조치에 대한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의 참석 대상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정의당 여영국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등이며, 한미 간 반도체 분야
26일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이 “마지막 남은 정치 도전”이라며 차기 대권 도전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팬카페인 '유심초' 5주년 축하 영상에서 "내년 대선 후보 경선과 그리고 1년 10개월 후 있을 2022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가 제게 마지막 남은 정치 도전"이라며 “반드시 제가 우리 보수 쪽의 단일후보가 돼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라고 전했다. 그는 또 "많은 분들이 저에게 충고도 하고 제안을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 사랑과 용기도 주고, 제가 잘못하면 질책도 해 달
미래통합당 유승민 의원이 17일 광주 국립 5·18 민주 묘지를 참배했다. 이날 유 의원은 유의동 의원, 김웅 당선자 등과 5·18 묘지를 참배한 뒤 “5·18 역사의 진실은 시간이 지나도 꼭 밝히려는 노력을 우리 미래통합당도 해야 한다”며 “그런 부분에 대해 당이 단호한 조처를 하지 못했던 게 정말 아쉽다”고 말했다.유 의원은 “저는 지난 40년동안 이 광주의 아픔, 광주의 정신을 잊지 않고 살고 있었다”며 “민주화와 공화의 정신, 이 정신이 살아 숨쉬는 대한민국을 꼭 만들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또
바른미래당에서 탈당한 유승민 의원 등 현역 의원 8명이 참여한 새로운보수당(새보수당)이 5일 공식 창당했다. 새보수당은 공식 창당하며 '개혁 보수 재건과 젊은 정당'을 기치로 내걸었다.새보수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직자와 당원, 외부 인사 등 2천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새보수당은 이날 하태경·오신환·유의동·정운천·지상욱 의원 등 5명을 초대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전국당원대표자회의 의장에는 진수희 전 의원이 선출됐다. 또 최고위원 과반이 당 대표를 불신임하면
유승민을 포함한 바른미래당 의원 8명이 새로운보수당을 창당하겠다며 공식 탈당했다. 바른미래당 정병국, 유승민, 이혜훈, 오신환, 유의동, 하태경, 정운천, 지상욱 의원 등 8명의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저희는 바른미래당을 떠난다"고 말하며 탈당을 선언했다.권은희·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진수희, 구상찬, 김희국, 이종훈, 정문헌, 신성범, 윤상일, 김성동, 민현주 전 의원도 보수를 재건하기 위해 동반 탈당했다.이로써 지난 2018년 2월 대안 정당을 표방하며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이 통합해 출범한 바른미래당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구본영 수습)비당권파 인사인 정병국·유승민·이혜훈·오신환·유의동·하태경·정운천·지상욱 의원 등 바른미래당 8명의 의원이 새로운 보수당 창당을 위해 3일 집단으로 탈당했다. 이들은 모두 바른정당 출신으로, 오는 5일 창당하는 새로운 보수당에 합류할 예정으로 "숫자는 아직 적고, 세력은 약하지만, 무너진 보수를 근본부터 재건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로써 지난 2018년 2월 '대안 정당'을 표방하며 출범한 바른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6일 수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황영호, 한국당 청주청원 당협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추대자유한국당은 6일 황영호(59) 전 청주시의회 의장을 새 청주청원 당협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조직을 잘 재건해서 반드시 내년 총선에서 승리를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 조직위원장은 청주시의회 의장과 제7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협의회 의장을 지냈고 지금은 한국당 중앙위원회 지방자치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청주청원 선거구는 이곳에서 4선을 한 민주당 변재일 의원과 바른미래당 김
바른미래당 유승민 전 대표와 손학규 현 대표가 5일 정면으로 충돌했다. 바른미래당 혁신위원회 내부 진실게임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면서 손학규 대표가 공식 석상에서 유승민 의원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상황.- 갈등의 진원지 갈등의 진원지는 패스트트랙 정국을 지나며 당권파와 바른정당계가 화합의 상징으로 삼았던 혁신위다. - 왜? 주대환 전 혁신위원장은 혁신위 구성 10일 만에 돌연 사퇴하면서 배후에 손 대표 퇴진을 요구한 '검은 세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남아있던 5명의 혁신위원들은 "사실이 아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6월 21일 금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나경원, 북한 어선 "청와대가 은폐 가이드라인 줬다...조직적 은폐 기획 사건"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안보 의원총회;에서 "처음에는 경계 실패와 군에 의한 축소, 은폐 정도로만 생각했지만 완전히 성격이 다른 게 있다. 청와대가 군에 거짓말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줬다는 의심이 든다"라며 "이번 사건은 한마디로 청와대의 조직적 은폐 기획 사건"이라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이인영 "민생 입법 위한 치열한 정책 경쟁 할 것 제안한다"더불어민
[오늘의 주요뉴스] 르노삼성 파업 8일 만에 전격 철회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난항으로 지난 5일 오후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갔던 르노삼성차 노조가 파업 선언 8일만인 12일 오후 3시 30분 파업을 철회했다. 르노삼성차 회사 측도 노조의 파업 철회에 따라 이날 시작한 부분직장폐쇄 조치를 풀고 13일부터 주·야간 2교대로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사는 임단협 재협상을 위한 협상을 이날 오후 6시부터 재개할 예정이다.'제2의 아레나' 클럽 레이블, 일반음식점 신고 후 영업하다 덜미'제2의 아레나'로 불리는 서
[오늘의 주요뉴스] '독도는 우리 땅' 세계에 알린다...글로벌 홍보대사 발대경북도는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와 함께 다음 달 1일 서울 윤봉길의사기념관 강당에서 제14기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발대식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서류전형으로 선발한 전국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124명이 참가해 비전 선포식,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하며 독도 홍보 의지를 다진다. 홍보대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세계지도와 각국 교과서 등에 독도와 동해 표기 오류를 제보하고 시정 요청 활동 등을 한다.1t 트럭 주차브레이크 풀려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5월 17일 금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나경원, 文정부 경제정책 "모두 정답 아는데 文대통령만 오답 고집"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과 관련해 "문 대통령의 적극적인 재정 투입 주문은 위험한 주문"이라며 "위기의 원인 진단이 틀렸으니 엉뚱한 처방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모두가 정답을 아는데 문 대통령만 오답을 고집한다"라고 덧붙였다.▶바른미래당유승민, 文정부 경제정책 "세금 더 화끈하게 퍼붓겠다는 것"17일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이 전날 문재인 대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5월 2일 목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자유한국당, 패스트트랙 대여 공세 수위 최고조...'집단 삭발'까지자유한국당이 2일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발하며 투쟁의 무게중심을 국회 밖으로 옮겼다. 이 과정에서 김태흠 좌파독재저지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윤영석, 이장우, 성일종 의원과 이창수 충남도당 위원장은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집단 삭발식을 갖는 등의 대여 공세 수위를 최고조로 높였다.▶바른미래당바른미래당, 현 지도부 총사퇴 및 안철수-유승민 공동체제 출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싼 국회 사태와 관련해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는 불법 사보임을 당장 취소하고 원위치로 돌려야 한다"고 밝혔다.28일 유 의원은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도 모르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해서 비례대표 몇 석을 더 얻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바른미래당이 법과 원칙을 파괴하는 공모자가 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유 의원은 "여야 합의 없이 선거법을 패스트트랙으로 개정하겠다는 것은 다수의 횡포"라며 "다수의 힘으로 선거법마저 바꾸는 나쁜 선례를 남기면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