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연예인이 광고 계약을 할 때 ‘품위유지조항’이라는 것이 포함된다. 광고에 출연하는 사람이 ‘기업 이미지에 해가 되는 행동을 해선 안 된다’는 내용의 조항이다. 이에 광고 모델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 해당 기업은 조항에 따라 계약 해지와 위약금을 청구한다. 배우 유아인부터 이선균, 가수 권지용까지 마약 관련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는 등 최근 연예계에서 마약과 관련된 사건 사고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불미스러운 사건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광고계부터 드라마, 영화 등의 제작사들은 리스크를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영식은 이제 100일이 막 지난 아들을 위해 아기 침대를 대여했다. 사용 후기도 좋아 바로 대여를 했고 집으로 물건이 도착한 뒤 영식은 열심히 침대 조립을 했다. 그런데 일이 생겨 아이 엄마와 아이는 친정으로 갈 수밖에 없었고 친정집에서 일주일이 조금 넘는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조립한 침대에 아이를 눕히려고 하는데, 갑자기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혁수는 외주 프로덕션의 PD로 일하고 있다. 지방 촬영이 잦았던 혁수는 카메라를 포함한 다른 장비들을 차에 싣고 다니기 일쑤였다. 하루는 지방 촬영이 잡혀 장비를 싣고 지방으로 출발했다. 트렁크와 뒷좌석에는 고가의 카메라와 렌즈, 조명 등이 가득 실려 있었고 촬영 장소를 얼마 안 남긴 그때... 뒤에서 달려오던 차가 혁수의 차를 받아버렸다. 혁수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문제는 카메라의 렌즈와 조명들이 깨지게 된 것이다. 혁수는 정상 속도로 운행을 했고 누가 봐도 뒤차의 100% 과실이었다.
[시선뉴스 허정윤]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서정식 변호사#NA근아는 1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그래픽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작업을 컴퓨터로 하기에 많은 양의 작업이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하루는 건물 방송에서 소방훈련을 한다는 내용이 나왔고 건물 벽면에도 소방훈련 안내문이 게시됐습니다. 소방훈련 당일, 근아는 미팅이 있어 잠시 외근했다가 뜻밖에 소식을 듣게 되는데요... 소방훈련 중 관리실 직원 실수로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사무실 컴퓨터들이 다 젖어버린 겁니다. 결국 근아 사무실의 컴퓨터 절반이 못쓰게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최근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박유천에 대한 독점적 매니지먼트 권한을 위임받은 예스페라 측은 지난 8일 "박유천과 그의 측근인 A 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 등을 상대로 최근 손해배상청구 본안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예스페라는 박유천의 전 소속사인 리씨엘로로부터 2024년까지 독점적 매니지먼트 권한을 위임받은 회사다.예스페라 측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채움의 박성우 변호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가처분 신청 인용 결정에도 박유천은 이를 무시하고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하고, 최근에는 태국에 입국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오늘의 주요뉴스] 군사쿠데타 주역 노태우 전 대통령 사망...향년 89세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향년 89세로 사망했다. 지병으로 오랜 병상 생활을 해온 노 전 대통령은 최근 병세 악화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으며 의료진의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삶을 마감했다. 노 전 대통령은 육군 9사단장이던 1979년 12월12일 육사 11기 동기생인 전두환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 하나회 세력의 핵심으로서 군사쿠데타를 주도한 바 있다.경적 울렸다고 시내버스 기사 폭행한 40대, 집행
[시선뉴스 홍탁]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률사무소 율로 / 박지애 변호사 #NA효정은 동네에서 프랜차이즈 분식집 OO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많은 손님이 방문하며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맛집입니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손님이 조금씩 줄기도 했지만 효정은 더 열심히 일하며 분식집을 운영해나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는 과정 중 효정의 분식집이 포함되게 됩니다. 효정은 사실확인을 했고, 알고보니 확진자는 효정의 매장이 아닌 XX점을 방문했던 것이었습니다. 동선 공개 이후 효정의
[시선뉴스 박진아] 미안해 엄마가 처음이야, 미안해 아빠가 처음이야~ 부모가 처음이라서 서툰 분들을 위해 준비 했습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놀이기구 트라우마’ 입니다. 놀이기구 사고 광경을 본 아이, 트라우마로 남았다면?기훈은 아들과 함께 주말을 이용해 놀이공원에 놀러 갔습니다. 신나게 즐기는 아들의 모습에 흡족했죠. 그리고 범퍼카를 타기 위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범퍼카를 즐기던 한 아이가 기구에서 튕겨 나가고 맙니다. 이 광경을 지켜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 수습]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슬기는 코로나19로 결혼식이 미뤄지다 드디어 결혼식 날짜를 잡고 이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오후 2시 예식이었던 슬기는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아침부터 이동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어린이집 원장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연락을 받은 것이다. 슬기는 너무 억울하기도 했지만 자신의 결혼식으로 누군가 피해가 가
드라마 제작사가 학교폭력으로 주연 자리에서 하차한 배우 지수의 소속사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드라마 제작사 빅토리콘텐츠는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위어드바이즈를 통해 지수 소속사인 키이스트를 상대로 주연 교체에 따른 추가 제작비 발생과 관련 피해 회복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2일 밝혔다.제작사는 재촬영까지 진행되면서 추가적인 비용 손해가 막심했다고 설명했으며 "키이스트 측과 손해배상에 대한 협의를 성실히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키이스트 측의 비협조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소를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윤수 수습] 도경과 주연은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동거를 하는 사이로 애정전선에도 문제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주연은 심심풀이로 로또를 구입하게 되었고 만약 당첨되면 반반씩 나눠 갖자고 약속도 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 그 로또가 정말 1등에 당첨이 되어 20억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집에서 같이 1등을 확인하고 기뻐하던 순간도 잠시, 도경은 로또 용지를 낚아채 도망을 가버렸다. 로또의 용지가 중요한 터라 주연은 황당했지만 이미 용지는 도경이 가져간 상황이었다. 이런 경우 주연은 도경으로부터 로또 금
[시선뉴스 심재민]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청원(청원시작 2020-08-17 청원마감 2020-09-16)- 시위 참가자 중 코로나 확진자는 자비로 치료케 할 것를 청원합니다- naver - ***카테고리- 보건복지청원내용 전문8월 15일 광화문 시위에서 실제 허가 된 것은 동화면세점 일대에 100명 규모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허가를 받지 못하거나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윤수 수습] 민주는 한 디자인 회사에서 3년째 근무하고 있으며 그동안 작업한 작업물도 결코 적지 않은 양이었다. 평소 회사 생활도 성실히 잘하고 있었지만, 상사의 부당한 요구가 부쩍 많아져 퇴사의 고민이 깊어갈 때쯤이었다. 그러다 상사의 갑질과 폭언 등으로 인해 몸까지 안 좋게 되자 민주는 결국 퇴사를 결심했고 회사를 나오게 되었다.그런데 민주가 회사를 떠나고 상사가 민주의 컴퓨터를 확인하는데... 민주의 작업분이 다 삭제가 되어있는 것이었다. 회사 측에서는 민주에게 연락을 취해 왜 지웠는지 물어봤지만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동구는 회사에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4개월 차 신입이다. 아직 일에 대해 서툰 부분이 많았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 덕에 상사들도 동구를 좋아하고 잘 챙겨줬다. 컴퓨터로 작업을 지시하는 경우가 많아 직원들이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데 여느 때와 다름없이 동구는 한 메일을 받게 되었다. 제목도 회사 형식과 다르지 않아 들어가서 내용을 읽었고 아무 의심 없이 들어가 자료 다운까지 완료했다.그런데 사단이 나고 말았다. 그 메일을 다름 아닌 피싱 메일의 악성코드 파일을 설치하는 메일이었던 것이었다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은별은 아이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곧바로 업무에 복귀한 워킹맘이다. 회사 영업부에서 중대한 업무를 맡고 있었기에 휴직을 쓰지도 못한 채 일을 다시 시작한 것이었다. 일과 육아를 모두 해내고 싶었던 은별은 모유 수유를 위해 좋아하던 커피도 끊고 음식도 기름지지 않은 음식들을 섭취했다. 그러나 영업 특성상 다른 거래처와 회식을 하는 일이 많아졌고 모유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윤아의 아들 지훈은 무더운 여름, 코로나19로 멀리 나갈 수 없는 상황에 아파트에 있는 분수대에서 한참 동안 놀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온 이후부터 지훈은 눈이 가렵다며 계속 만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눈이 새빨갛게 충혈이 되었다. 좀처럼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자 윤아는 지훈을 병원으로 데리고 갔다.그리고 병원에서 눈병 진단을 받게 되었다. 윤아는 지훈이 분수대에서 놀다 온 이후로 눈병이 난 것으로 생각하고 물이 오염된 것이 분명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윤아는 아파트와 분수대 관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재용은 요즘 부쩍 살이 많이 쪄 맞는 옷이 없자 새 옷을 사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재용은 옷가게에 들러 이것저것 살펴보다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했다. 재용은 마음에 드는 옷이 본인에게 조금 작을 것 같아 점원에게 더 큰 사이즈의 옷을 요청했다. 그런데 점원은 옷 사이즈가 맞을 것 같다며 그냥 입어보라고 말했다. 점원의 권유대로 재용은 그 옷을 들고 탈의실로 들어갔고, 옷을 갈아입는 순간 ‘투둑’ 하고 찢어져 버리고 말았다. 재용은 울상을 지으며 찢어진 옷을 들고 나와 점원에게 건네 난색을 표했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하는 채영은 소위 말하는 파워블로거이다. 채영의 친구인 유리는 사진을 찍고 보정도 하는 노력을 알기에 채영을 대단한 친구라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유리는 어느 한 모임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 중 수정이라는 사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야기를 주고받다 서로 SNS 친구로도 등록했다. 그런데 유리가 본 수정의 SNS 사진이 어딘가 익숙해 이상함을 느꼈다. 그러다 문득 그 사진이 친구 채영의 블로그에 올라왔던 사진인 것이 생각났다. 곧장 유리는 채영에게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작은 분식집을 운영 중인 연우는 요즘 출입문 때문에 걱정이 많다. 들어오는 출입문에 크게 ‘당기세요’라는 문구를 붙여놨지만 문을 밀고 들어오는 손님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다 결국 사고가 터지고 말았다. 어느 한 손님이 출입문을 당기지 않고 밀고 들어오다 유리로 된 출입문이 깨진 것이었다.문만 깨졌다면 다행이지만 문이 깨지면서 안에서 식사를 하던 한 손님은 팔이 긁히는 부상까지 당하게 되었다. 연우는 문을 밀고 온 손님에게 배상하라고 하지만 손님은 문을 제대로 관리를 안 한 것이니 배상을 할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재식은 요즘 고민이 많다. 딸의 돌잔치를 하기로 했지만 코로나19가 극성을 부리는 바람에 잔치를 해야 할지도 고민이다. 그래도 재식의 인간관계가 좋았던지 그의 주변 지인들은 대부분 돌잔치에 참석하기로 연락을 해주었고 재식도 그에 힘입어 돌잔치를 진행하기로 했다. 돌잔치 당일 정말 많은 인원이 재식의 딸 돌을 축하해주었고 무사하게 끝나는 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