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가장 깊은 바다 ‘마리아나 해구’해구는 심해저에서 움푹 들어간 좁고 긴 곳으로, 급사면에 둘러싸인 해저지형입니다. 지구에는 25~27개의 해구가 있는데, 그 중 ‘마리아나 해구’가 가장 깊습니다. 마리아나 해구는 태평양에 있으며 평균 너비 70km, 평균 수심 7,000~8,000m이며 세계에서 가장 깊은 비티아즈 해연(10,882m)이 있습니다. 이처럼 신비한 바다는 많은 이야기나 속담에서
기상청은 24일 오전 9시 11분 37초 강원 동해시 북동쪽 49km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진앙은 북위 37.85도, 동경 129.49도이고, 지진 발생 깊이는 31km이다.최대 진도는 1로, 대부분 사람은 느끼지 못하지만,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기상청 관계자는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지진을 포함해 우리나라에서는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86차례 발생했다.
시선뉴스=(강원도 양양군)ㅣ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름 휴가 철이 다가온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동해, 서해, 남해를 골라 갈 수 있다. 각각의 특징이 있는데 남해는 섬이 많고, 서해는 갯벌 체험이 가능하며 동해는 깊은 수심과 거센 파도로 서핑하기 좋다. 그중에서도 동해, 국내 서퍼들의 성지 ‘양양 서피비치’로 떠나보자. 양양 ‘서피비치’는 양양군 하조대해수욕장 북쪽에 조성된 1km의 서핑 전용 해변으로, 서핑객을 위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서핑만을 위한 해변으로는 국내 처음이다. ‘서퍼가 서퍼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7월 7일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아시아나 항공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새벽 3시 27분쯤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착륙 도중 충돌 사고를 일으켰으며 활주로를 향해 급강하하다 바다와 접해 있는 활주로 끝, 방파제 부분에 기체 뒷부분이 부딪쳤습니다.국토교통부는 이
[오늘의 주요뉴스] 발목 부상으로 수술대 오르는 네이마르, 남은 시즌 뛰지 못할 전망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의 슈퍼스타 네이마르(브라질)가 부상으로 남은 시즌을 뛰지 못할 전망이다. PSG는 한국시간으로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 의료진이 재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인대 재건 수술을 네이마르에게 권했다. 이와 관련해 논의한 모든 전문가가 이 수술의 필요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네이마르가 카타르 도하의 한 병원에서 며칠 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완치에 3∼4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진단했으며 사실상 네이마르는 잔여 경기에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0월 28일에는 비 때문에 하루 연기됐던 부산 불꽃축제가 광안리 앞바다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이날 불꽃축제는 사랑을 주제로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와 광안리 해수욕장을 주무대로 8만여 발의 불꽃을 쏘아 올렸습니다.광안대교 위 1.2km 구간에서 진행되는 나이아가라, 지상 500m 높이에서 직경 400m 크기로 펼쳐지는
[조재휘 기자] ※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바닷가에 사는 노인이 ‘갈매기’를 좋아한다사람에게 흑심이 있으면 새도 그것을 알고 가까이하지 않는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해옹호구(海翁好鷗)’입니다.→ 바다 해(海) 늙은이 옹(翁) 좋아할 호(好) 갈매기 구(鷗) ‘해옹호구(海翁好鷗)’란 사람에게 야심이 있으면 새도 그것을 알고 가까이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 ‘황제편’에 나오는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으로 가려던 중남미 등 출신의 이민자들이 바다와 육지에서 잇따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시간으로 28일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인근 해역에서는 밀입국자 5명이 익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 불법 이민자들 하선미국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밀입국 알선업자는 이날 푸에르토리코 서쪽의 무인도인 모나섬 해역에서 불법 이민자들을 강제로 하선시켰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5명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해안경비대는 밀입국자들을 태운 보트에서 미성년자 2명을 포함해 남성 41명과 여성 25명 등 모두 66명을 구조했으며 사망자와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pro]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여름,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여전히 더위를 피해 피서지로 나선다. 과거에는 제대로 된 수영장이 없어 계곡이나 바다로 떠났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피서를 가기 좋은 시설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해수욕장은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로 꼽힌다. 피서의 풍습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했다. 생활이 어려웠던 1950~1960년대는 가까운 시냇가, 한강, 근교 수영장 등에서 물놀이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1960년대 이후부터는 버스나 기차를 타고 해수욕장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점차 생겨났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7월 8일에는 경남 사천시 진주만의 향기도 남동쪽 1.2마일 해상에서 위그선 1척이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위그선 탑승자들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인근에 대기하던 구조용 보트에 의해 구조됐으며 이 사고로 위그선에 타고 있던 한국인 조종사 1명이 숨지고,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미국 등 외국인 기술자 3명이 중경상
[시선뉴스(부산 서구)]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명물이자 전국 최장의 곡선형 해상산책로가 있다. 거북섬 인근 바다 위에 5.5~9m 높이로 설치된 이 스카이워크는 관광객들에게 아찔한 바다 산책길을 선사한다. 탁 트인 바다가 시야가 다다르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계절 사랑받는 관광 휴양지. 바로 ‘송도 구름산책로(스카이워크)’이다.송도 스카이워크는 송도 해수욕장 동편에 있는 거북섬을 육지와 잇는 다리이다. 일부 구간은 투명 강화유리도 되어 있어 바다 한가운데를 걸어가는 느낌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중간중간 구멍이 뚫려있는 곳도 있으니
오늘의 동물속담은 입니다. 는 땅에서 사는 토끼를 바다에서 구한다는 뜻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하려고 애쓰는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조재휘] 인도네시아 해변에서 한밤중에 종교의식을 하던 24명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11명이 숨지고, 나머지는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다.1. 종교단체 소속 회원들13일 오전 0시 25분쯤 자바섬 동남부 해안 즘버지역 파양안 해변에 여러 마을에서 종교의식을 치르러 온 사람들이 모였다가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끌려들어 갔다고 안타라 통신 등이 14일 전했다. 이들은 한 종교단체 소속 회원들로, 바닷물에 들어가고 명상을 하는 의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2. 경고를 무시한 종교단체생존자 13명 중에는 두 살배기 여자아이가 포함됐으
[시선뉴스 심재민] 신라의 무장으로 청해진을 설치하여 당나라와 신라, 일본을 잇는 해상무역을 주도한 위인 ‘장보고’. 그의 용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는 후세에도 길이 전해지며, 다양한 서적은 물론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그 업적을 기리고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나라는 ‘장보고대상’을 제정해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장보고대상’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해양수산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작년까지 총 70명이 장보고대상을 받았다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윤아Pro] 현대사회에서 전기는 중요한 물질 중 하나다. 당장 전기가 없다면 산업 시설은 물론 우리들의 생활까지 모두 멈출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석연료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기존의 방식은 환경오염은 물론 자원 고갈이라는 문제점을 낳았고, 바람 등 자연 현상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기 위한 연구와 도입이 이루어졌다. 최근에는 ‘파력발전’이 이슈가 되고 있다. 파력발전은 파도의 상하운동 에너지를 이용해서 동력을 얻어 발전하는 방법으로 작동원리에 따라 가동물체형, 진동수주형, 월파형으로 나눌 수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10월 21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낚시하다 물에 빠진 낚시객 구조... 악천후 속 구명조끼 입고 표류해 – 부산광역시21일 부산 북형제도 갯바위에서 오전 8시 56분께 낚시하던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부산해양경찰서로 접수돼 구조에 나섰다.연안 구조정과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달 20일 스리랑카 앞바다에서 플라스틱 알갱이와 화학물질을 잔뜩 실은 싱가포르 국적의 컨테이너선이 침몰한 뒤 고래와 돌고래, 바다거북 최소 200마리가 죽어 우려가 현실이 됐다.1. 동물들 사체 잇따라 발견1일 스리랑카 매체들에 따르면 침몰 컨테이너선 MV X-프레스 펄호 선장 등에 대한 재판에서 검찰은 "최근 몇 주 동안 해변으로 바다 동물 사체가 밀려오고 있다"며 "고래 4마리와 돌고래 20마리, 바다거북 176마리 등 최소 200마리가 숨졌다"고 전날 밝혔다. 고래, 돌고래, 바다거북뿐만 아니라 새와 게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 수습] 바다는 지구 표면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땅 위의 오염물질은 끊임없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고, 바다에 살고 있는 생물들도 저마다의 배설물을 쏟아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바다가 오랜 시간 스스로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에 동참하는 생물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다의 청소부로 불리며 묵묵히 바다를 청소하고 있는 생물들이 주인공입니다. 먼저 불가사리! 흔히 불가사리는 조개류 등 수산자원을 무차별 포식하는 바다의 해적 동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식습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5월 2일에는 9.11 테러의 주범이자 알카에다 지도자인 오사마 빈 라덴이 미군의 기습공격을 받고 사살됐습니다. 당시 오바마 미 대통령은 9.11 테러를 주도했던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사살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미군은 DNA 분석 작업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이슬람 전통방식에 따라 곧바로 바다에 수장한 것으
[시선뉴스(강원 강릉)] 강문항 근처 횟집에서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고 깨끗이 정비된 숙박시설은 안락함을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해변이 있다. 스킨스쿠버나 수중 다이빙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 바로 강릉시 강문동에 있는 ‘강문해변’이다. 우리나라에 있는 많은 해변을 다녀보면 지역마다 다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강문해변은 우선 바다의 빛깔이 이쁘며 그야말로 에메랄드색을 자랑한다. 백사장의 모래 역시 부드럽고 은빛을 띠고 있다. 이 해변은 그냥 걷기에도 좋고 포토존이 많이 있어 연인들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