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여행] 구름 위를 느끼는 하나의 방법, 송도해수욕장 명물 '송도 스카이워크' 걷기 [부산 서구]
[SN여행] 구름 위를 느끼는 하나의 방법, 송도해수욕장 명물 '송도 스카이워크' 걷기 [부산 서구]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22.03.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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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부산 서구)]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명물이자 전국 최장의 곡선형 해상산책로가 있다. 거북섬 인근 바다 위에 5.5~9m 높이로 설치된 이 스카이워크는 관광객들에게 아찔한 바다 산책길을 선사한다. 탁 트인 바다가 시야가 다다르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계절 사랑받는 관광 휴양지. 바로 ‘송도 구름산책로(스카이워크)’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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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스카이워크는 송도 해수욕장 동편에 있는 거북섬을 육지와 잇는 다리이다. 일부 구간은 투명 강화유리도 되어 있어 바다 한가운데를 걸어가는 느낌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중간중간 구멍이 뚫려있는 곳도 있으니 소지품이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휴대전화나 지갑 정도는 충분히 빠뜨릴 수 있는 특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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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를 거닐며 수많은 배가 정박해 있는 송도 연안과 송도해수욕장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부산 해수욕장의 명물이자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자리 잡았다. 송도 스카이워크의 길이는 365m로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에도 충분하다. 직선이 아니라 곡선의 형태인데 이마저도 주위 풍경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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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스카이워크가 위치한 거북섬에는 젊은 어부와 용왕의 딸 인룡의 애절한 사랑이 담긴 스토리가 있다.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젊은 어부가 사랑하는 용왕의 딸 인룡 공주를 위기에서 구하려다 바다 괴물에게 생명을 잃었고, 이를 가엾게 여긴 용왕이 어부를 거북섬으로 만들어 인룡 공주와 영원히 함께하도록 했다는 내용이다. 용왕에 의해 거북섬으로 거듭나며 어부는 인룡 공주 곁에 머물게 된 것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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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송도구름산책로의 등대구간과 잔교구간의 연결구간인 거북섬의 청동조각상 뒤쪽에 무장애보행로를 조성했다. 이번 조성으로 휠체어를 타야 하는 장애인이나 어르신, 유모차를 이용해야 하는 보호자 등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부산 자갈치 시장과 남포동도 가까이 있어 함께 들러 관광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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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과 곡선 코스로 길게 이어진 산책로와 하늘을 가로지르는 색색의 송도 케이블카의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는 ‘송도 스카이워크’. 탁 트인 바다로 보며 구름 위를 걷는 느낌을 느껴보고 싶다면 당장 송도 스카이워크를 방문해보길 바란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시설을 이용하지 못할 수도 있기에 가기 전 홈페이지나 유선을 통해 꼭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자.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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