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발목 부상으로 수술대 오르는 네이마르, 남은 시즌 뛰지 못할 전망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의 슈퍼스타 네이마르(브라질)가 부상으로 남은 시즌을 뛰지 못할 전망이다. PSG는 한국시간으로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 의료진이 재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인대 재건 수술을 네이마르에게 권했다. 이와 관련해 논의한 모든 전문가가 이 수술의 필요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네이마르가 카타르 도하의 한 병원에서 며칠 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완치에 3∼4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진단했으며 사실상 네이마르는 잔여 경기에 뛸 수 없게 된 셈이다.

중학생이 텔레그램을 통해 산 필로폰 투약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인터넷으로 구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A(14) 양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중학교 3학년인 A 양은 전날 오후 6시40분쯤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산 필로폰 0.05g을 동대문구 자신의 집에서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어머니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 양을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일단 귀가시켰다.

인천대교서 바다로 떨어진 20대 중태

[사진/Wikimedia]
[사진/Wikimedia]

바다로 투신한 20대 운전자가 해경에 구조됐으나 중태에 빠진 상태다. 7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7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에서 차량을 갓길에 세운 남성이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인천대교 상황실 직원의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대를 투입해 40분 만에 인근 해상에서 20대 A 씨를 구조했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인천대교 운영사는 투신 사고가 잇따르자 지난해 11월 사장교 주변 등 3km 구간 갓길에 5m 간격으로 드럼통 1,500개를 설치했으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