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곤충이라고 하면 단번에 매미가 떠오를 것이다. 장마가 거의 끝나갈 무렵이 되면 매미들이 울기 시작하는데, 소리를 내 우는 곤충은 매미뿐만이 아니다. 매미 소리가 줄어들면서 들리기 시작하는 이 곤충의 소리. 밤이 찾아올 때 울음소리로 낭만을 느끼게 해주기도 하는 곤충, 바로 ‘귀뚜라미’다. 절지동물문 메뚜기목에 속하는 귀뚜라미과는 긴꼬리류, 방울벌레류, 땅강아지 및 귀뚜라미들을 포함하고 있다. 귀뚜라미는 전 세계적으로 약 900종이 기록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무려
[시선뉴스 허정윤]ST MENT숲길을 돌아다니다보면 이런 경험 꼭 있습니다. 얼굴이나 머리에 거미줄을 걸리는 일 인데요. 이때 거미줄이 일부 망가진다고 해도 거미는 재빨리 도망가거나 또 조심 조심 발끝으로 걸어갑니다. 이처럼 정말 자연의 세계는 알수록 경이롭습니다. 어떻게 거미는 거미줄에 걸리지 않고 거미줄을 완성할 수 있는 걸까요? 알수록 신기한 ‘거미’에 대해 알아봅니다.CG MENT거미는 거미목(目)에 속하는 절지동물의 총칭입니다. 거미는 머리가슴과 배 이렇게 두 부분으로 구분되며, 이들은 매우 가늘고 원통상을 이룬 배자루로
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생태계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할 생태계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해양수산부- 우주에서 바라본 우리 바다, 매일 수온 확인하세요국내외의 다양한 위성정보를 합성하여 만든 해수면 표층수온(SST)정보를 10일(금)부터 해양조사원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SST(Sea Surface Temperature)는 우리나라 천리안 2A와 국외 위성 자료를 합성하여 공백없는 해수면 온도를 표현한 영상을 말한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1년 12월 10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행정절차법」 개정안 12월 9일 국회 통과: 이번 개정으로 인‧허가 취소와 같이 국민의 권익을 크게 제한하는 처분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반드시 청문을 거치도록 하는 등 국민의 권리 보호가 강화되며, 코로나19 상황과 같이 대면 공청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 공청회만 개최할 수 있게 함으로써 비대면 시대에 맞도록 공청회 제도를 개선하였다. 앞으로
[시선뉴스 홍탁]ST MENT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곤충이라고 하면 단번에 매미가 떠오를 겁니다. 장마가 거의 끝나갈 무렵이 되면 매미들이 울기 시작하는데요. 소리를 내 우는 곤충이 매미뿐만이 아닙니다. 여치, 방울벌레 등도 소리를 내죠. 매미 소리가 줄어들면서 이 곤충의 소리가 조금씩 들리기 시작합니다. 밤이 찾아올 때 울음소리로 낭만을 느끼게 해주기도 하는 곤충. 오늘은 ‘귀뚜라미’에 대해 알아봅니다.CG MENT절지동물문 메뚜기목에 속하는 귀뚜라미과는 긴꼬리류, 방울벌레류, 땅강아지 및 귀뚜라미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귀뚜라미는
단백질 분자육종 전문기업인 ㈜넥스젠바이오(구 넥스젠바이오텍)가 결빙방지(Antifreeze protein, AFP)단백질의 특성을 활용한 '결빙방지 하이브리드 단백질의 신물질 및 용도 특허'를 국내와 미국, 일본에서 등록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결빙방지 하이브리드 단백질 이외에도 30여 가지 이상의 국내외 물질 및 용도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넥스젠바이오는 이번 특허 등록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과 일본에서도 글로벌 시장 공략의 기반을 다졌다"라며 "결빙방지 단백질이란, 대부분 극지에 생식하는 어류나 절지동물에서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 Pro] 꽃의 꿀을 모으고 유용한 물질을 생산한다는 이유로 인간에게 길러지는 곤충 중 가장 대표적인 ‘꿀벌’. 인간과 친숙해 특유의 부지런한 이미지로 우화 등에 자주 등장하기도 합니다. 꿀벌은 인간에게 꿀을 만들어 주는 것 이외에도 꽃에서 꽃으로 꽃가루를 옮김으로써 많은 식물이 번식할 수 있도록 하는 유익한 곤충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알고보면 꿀벌이 가축이라는 사실! 여러분은 알고 있었나요? 꿀벌은 대한민국 축산법에 따라 ‘가축’으로 분류됩니다. 이것은 절지동물 중 유일하다고 하는데요. 이는 양봉
[시선뉴스 심재민] 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생태계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할 생태계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해양수산부- 우리 바다에 살고 있는 해양수산생물은 얼마나 될까?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해양수산생물 14,507종의 정보를 담은 ‘2021년 국가 해양수산생물종(Species) 목록집’을 4월 1일(목) 발간했다. 올해 목록집에 등록된 해양수산생물 중 해양절지동물을 포함한 해양무척추동물이 5,815종(40.1%
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생태계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할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해양수산부- 우리 바다에 사는 해양수산생물이 궁금하신가요?우리 바다에 살고 있는 해양수산생물 14,222종의 정보를 담은 ‘2020 국가 해양수산생물종 목록집’을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하는 2020년 종 목록집은 우리 해역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된 해양고유종 343종을 포함하여 총 14,222종의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특히 특정 해역 및
대표 인기 요식 예능 '삼시세끼'에서 차줌마 차승원이 뛰어난 손맛으로 거북손 파전을 만들어 유해진과 손호준을 매료시켰다. 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5’에선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의 죽굴도 생활이 공개됐다. 죽굴도 라이프 이틀 차에 차승원의 주도로 차려진 삼시세끼 점심메뉴는 노릇한 거북손 파전과 개운한 잔치국수였다.특히 유해진과 손호준이 거북손 파전에 매료되자 재료인 거북손이 실검에 오르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거북손은 절지동물 완흉목 거북손과의 갑각류로 몸길이 3∼5cm이며 한국·일본·서태평양·인도 등지에
[시선뉴스(경기 과천)] 동물과 자연 보전의 의미, 동물에게 더 생태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동물들이 행복하고 그 동물을 보면서 관람객이 행복해지는 동물원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과천에 있는 ‘서울동물원’이다.서울동물원은 국제적 희귀종뿐만 아니라 국내 멸종 위기 동물의 보존과 번식을 위하여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하고 있으며, 이와 발맞추어 다양한 내용의 동물 보전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서울동물원은 본래 1909년 지금의 창경궁 자리에서 창경원이라는 이름으로 개장된 것이 시초였다. 19
SNS상에 거대 거미 종류인 ‘농발거미’의 영상이 공개되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영상 속에는 농발거비 주변으로 갓 태어난 새끼들이 수백 마리 무리를 짓고 있어 소름 돋는 장면을 연출한다.농발거미(학명, 홀코니아 임마니스)는 영러로 헌츠맨 스파이더로 불리는 거미목 농발거미과의 절지동물이다. 야행성을 지니며 떠돌이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농발거미의 몸길이는 앞컷이 25~30mm이고 수컷이 15~20mm로 암컷이 더 크다는 특징이 있다. 다리를 포함한 전체 길이는 약 8~11cm에 달하는데 암컷은 한 번에
[시선뉴스 심재민]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를 위해 오이나 알로에를 주로 활용해왔다. 그런데 놀랍게도 곤충에서 추출된 성분이 자외선 손상 피부에 특효 성분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조금 징그럽기는 하지만 피부 손상과 노화에 효과가 있다니, 뷰티에 관심이 있다면 ‘혹’ 할만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국내 연구진이 곤충(애벌레 포함) 추출물의 피부 광노화 억제 효능을 확인하고 학계에 보고했다. 21일 한국한의학연구원에 따르면 채성욱 한약연구부 박사팀은 지난 5월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광노화에 곤충 추출물이 개선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연구
[시선뉴스 심재민] 지구의 오랜 역사를 입증해주는 화석. 고대 화석이 발견되는 일은 과학계의 엄청난 이슈인 것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중국 후베이(湖北)성 창양(長陽)현을 가로지르는 칭장(淸江)과 연결된 단수이강 강변에서 약 5억1천800만 년 전 캄브리아 초기의 해양 생물 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이 화석군은 지금까지 캄브리아기 최대의 화석군으로 알려진 캐나다 '버지스 혈암(頁巖) 생물군'에 못지않은 것으로 학계에 보고됐다.캄브리아기는 약 5억4천200만 년 전에 시작됐으며 초기의 짧은 기간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디자인 최지민pro] 중국에서 인체에도 감염이 되는 조류인플루엔자인 H7N9형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보건 당국이 중국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처럼 동물과 사람간의 서로 전파되는 감염병을 인수공통전염병(zoonoses)이라고 한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인수공통감염병은 200여 종으로 이 중 100여 종이 우리나라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는 감염병의 발생을 감시하고 유행을 방지하여 국민보건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인수공통 감염병 10종을 지정하였다.자료출처
[시선뉴스 한지윤 에디터 / 디자인 이정선 pro] 흔히 자신은 노력을 하지 않고 남의 노력이나 결실에 빌붙어 이득을 취하는 사람을 빗대 기생충이라고 표현한다. 과거 나라가 어려운 시절에는 감염된 것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던 기생충.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기생충은 자신이 기생한 다른 종의 생물, 즉 ‘숙주’의 체내에 붙어서 양분을 얻어 살아가는 생물이
[시선뉴스 한지윤 에디터 / 디자인 최지민 pro] 한여름,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폭염과 흐르는 땀이 전부가 아니다. 매해 7 ~ 8월이 오면 여름의 불청객 ‘모기’도 찾아온다. 모기에 물리고 단순히 며칠 간지럽기만 하면 다행이지만 일본뇌염, 말라리아, 뎅기열, 지카바이러스와 같은 치명적인 질병에 전염될 수도 있다. 모기는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
[시선뉴스 이승재] 사람들은 흔히 겉모습만 보고 무언가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오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 중에 곤충들은 징그러운 모습과 많은 다리 때문에 사람들이 겁을 먹거나 해로운 존재로 인식하기도 한다. 하지만 곤충들은 그런 오해가 서럽다. 겉모습만 보고 오해했던 곤충들이 실제로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이로운 곤충일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1.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