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7일에는 20여 년간 스피드 스케이팅의 간판으로 활약해 온 이규혁이 은퇴식을 갖고 태극마크와 작별했습니다.이날의 은퇴식은 이규혁이 남긴 발자취만큼이나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또한 오랜 시간의 대표 생활을 마친 이규혁은 북받치는 감정에 휩싸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영상을 보며 계속 눈물을 흘렸습니다.이규혁은 15살에 국가대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배우 송승현이 연예계 은퇴에 이어 결혼을 발표했다.송승현은 어제(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주시는 많은 분께 감사드리고 결혼 외에 기재돼 있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 대해서는 기회가 오면 제가 다시 한번 알려드리겠다”며 “행복하게 살아보겠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송승현은 2009년 FT아일랜드에 기타리스트로 영입돼 활동하다 2019년 연말 탈퇴했다. 이후 군 복무를 마친 뒤 웹드라마 ‘오 나의 어시님’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 활동해 왔다.앞서 그는 “고민 끝에 연예계를 떠나, 아마도 한국을 떠나 새로
[오늘의 주요뉴스]박민 KBS 사장후보 청문회 파행...야당 의원 집단 퇴장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박민 KBS 사장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를 열었지만, 야당 의원들의 집단 퇴장으로 회의가 중단되는 등 초반부터 파행을 거듭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박 후보자가 자료 제출도 거부했기 때문에 질의할 내용이 없고 신상 발언 기회를 달라고 요구했지만, 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과방위원장은 신상 발언을 줄 수 없다고 맞받았다. 야당 의원들이 고 의원의 신상 발언 기회를 위원장이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집단 퇴장하자
시선뉴스=박대명 Pro l◀NA▶KBO 리그의 유일한 타격 7관왕. 그리고 두 번의 트리플 크라운. 또 9경기 연속 홈런 세계신기록을 달성한 선수가 있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일본 시리즈 MVP를 수상했으며, 이후 메이저리그에서도 한 시즌을 활약하며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해 최초로 한미일 리그에서 모두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KBO 역사상 은퇴 시즌에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최초이자 유일한 선수.영원한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MC MENT▶수많은 기록을 갈아치우며 은퇴 시즌에도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하던 이대호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5월 17일에는 그라운드의 슈퍼스타로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데이비드 베컴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베컴은 발표문을 통해 “계속 활약할 기회를 준 파리 생제르맹(PSG)이 고맙다”며 “그러나 이제 최고 수준에서 뛸 때가 떠날 시간”이라고 말했습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시작으로 레알 마드리드 등 명문 구단을 거치며 129골을
[오늘의 주요뉴스] 부산서도 전세사기 관련 피해 신고 잇따라... 90호실 소유 부부 사라져전국에서 전세사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서도 관련 피해 신고와 수사가 잇따르고 있다. 20일 피해자 대책위 등에 따르면 부산에서 빌라와 오피스텔 90호실가량을 소유하고 있는 부부가 최근 전세 계약만료를 앞두고 전화번호를 바꾸고 사라졌다. 부산 사상구, 동구, 부산진구에 있는 4개 빌라·오피스텔 세입자 90여명은 최근 피해 대책위를 꾸리고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 사기 피해가 의심된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나섰다. 이 건물을 소유한
괴물 수비수 김민재(나폴리)가 힘든 심경을 드러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평가전에서 1-2로 졌다.한국 수비진은 득점자 세바스티안 코아테스를 전혀 마크하지 못했으며 그 주변에 수비수가 5명이나 있었지만 아무도 코아테스의 움직임을 체크하지 않았다.경기 뒤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기자들과 만난 김민재는 침울해 보였다. 그는 “이겨야 하는 경기였는데 아쉽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좀 더 집중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힘들지 않으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김민재는
[오늘의 주요뉴스]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오는 20일 해제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오는 20일 해제된다. 마트 내 약국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한창섭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15일 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는 중앙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생긴 2020년 10월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전자발찌 훼손하고 달아난 전과자, 6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혀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2월 28일에는 태릉선수촌의 최고령 지도자로 양학선의 금메달을 이끈 체조 조성동 감독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조성동 감독은 79년 전임 지도자로 대표팀에 들어왔으며 유옥렬의 세계선수권 첫 금메달, 여홍철의 아쉬웠던 올림픽 은메달, 그리고 양학선의 첫 금메달까지, 수많은 제자와 함께 울고 웃었습니다.큰 스승의 뜻을 마음에 새긴
[오늘의 주요뉴스] 교대 인기 예전 같지 않아... 대다수 교대 사실상 미달초등학교 교사 양성 관문인 교육대학교와 대학 초등교육학과의 인기가 예전만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대입 정시모집에서 대다수 교대와 대학 초등교육과의 경쟁률이 사실상 미달에 가까웠으며 수시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해 정시로 충원에 나선 인원도 최근 5년 새 최다인 것으로 분석됐다. 교대 인기 하락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교사 수요가 줄고 임용고시 합격률이 떨어지는 현상과 연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정준영 성범죄 수사 과정 부실수사 의혹 경찰관 벌금형 확정가수
[오늘의 주요뉴스] 김만배 자해로 중단됐던 대장동 사건 재판 13일 재개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의 자해로 중단됐던 대장동 사건의 재판이 13일 다시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는 이날 김 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남욱, 정영학, 정민용 씨 등 이른바 ‘대장동 일당’에 대한 속행 공판을 연다. 대장동 민간 개발업자인 김 씨 등은 유 전 본부장과 공모해 민간 업체에 최소 651억원에 달하는 이익을 몰아주고 그만큼 공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를 받는다.장모
디바 패티김이 은퇴 선언 후 10여 년 만에 무대에 복귀한다.KBS 음악프로그램 제작진은 지난 24일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을 다음 달 19일, 26일, 12월 3일까지 총 3주에 걸쳐 방송한다”고 밝혔다.박민정 책임피디(CP)는 “역사의 한 페이지에 남을 소중한 무대를 위해 제작진 모두 혼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958년 8월 미 8군 무대에서 노래를 시작한 패티김은 돌연 “건강하고, 노래도 잘하는 멋진 모습으로 팬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고 싶다”며 2012년 글로벌 투어 공연을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0월 21일에는 LPGA 1세대였던 슈퍼 땅콩 김미현이 현역 마지막 대회를 끝으로 그린을 떠났습니다.인천 스카이72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을 끝으로 은퇴한 김미현은 “마지막 퍼트까지도 실감이 나지 않았다. 스코어 카드를 내면서 정말 선수로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어 아쉬웠다”고
[시선뉴스 조재휘] 홍콩의 번영을 이끈 4대 부호 중 마지막까지 현역으로 일했던 헝지그룹 회장 ‘리자오지’. 지난 2019년 91세의 나이로 그의 두 아들에게 회사를 넘겨주며 회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리카싱 청쿵그룹 창업자, 정위퉁 신스지그룹 창업자, 궈더성 신훙지그룹 창업자와 함께 홍콩의 4대 부자로 불려왔다.부동산 개발 사업으로 시작중국 광둥성 포산시 순더구에서 태어난 리자오지는 초등학교 졸업 후 바로 생계를 위해 일했다. 그러다 1,000홍콩달러(약 14만원)도 안 되는 돈을 지니고 홍콩으로 건너와 사업을 시작했다. 홍콩
[오늘의 주요뉴스] 한밤중 만취해 경기 남양주서 물품 보관창고에 불 지른 40대 방화범 체포경기 남양주시의 한 물품 보관창고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4일 남양주북부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1시쯤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생활용품과 완구류 등을 보관하는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2동(446㎡)과 차량 1대 등이 완전히 불에 타 1억 8,623만 5천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현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9월 19일에는 여자 프로배구의 간판스타 한유미가 전격 은퇴를 선언했습니다.KGC인삼공사는 한유미가 지난 2012년 8월 수원컵 프로배구대회를 마친 직후 은퇴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한유미 역시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구단과 이야기는 이미 코보컵 끝나고 했다. 같이 올림픽 갔던 선수들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며
[오늘의 주요뉴스] 尹 대통령, 법무부에 스토킹 방지법 보완 지시... “이런 범죄 발붙일 수 없게 해야”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서울 신당역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인사건과 관련해 “이러한 범죄가 발붙일 수 없게 하라”며 법무부에 ‘스토킹 방지법’ 보완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 보도가 국민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며 해당 사건을 먼저 언급했다. 그러면서 “(영국·미국·캐나다) 출장을 떠나기 전에 법무부로 하여금 이 제도를 더 보완해 이러한 범죄가 발붙일
마약 투약 등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배급사 블루필름웍스는 14일 박유천이 내달 개봉하는 영화 로 관객을 찾는다고 밝혔다.영화 는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남자 태홍(박유천 분)과 잃을 게 없는 여자 홍단(이진리)이 나락에서 서로를 마주한 이야기를 그린 멜로다. 영화 , 의 김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기소되기 전 기자회견을
[오늘의 주요뉴스] 이명박 부부 논현동 사저 공매 처분 무효 소송 패소...결국 팔린다이명박 전 대통령 부부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를 공매한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행정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이 전 대통령 부부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상대로 낸 공매 처분 무효확인 소송을 지난 19일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검찰은 2018년 이 전 대통령을 구속기소하면서 그의 실명 자산과 차명 재산에 추징보전을 청구했다. 법원이 이를 일부 받아들임에 따라 사저와 부
[오늘의 주요뉴스] 횡성 청일면서 산사태 발생으로 주택 5채 덮쳐...주민 7명 고립10일 오전 6시 34분쯤 강원 횡성군 청일면 속실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5채를 덮쳤으며 이 사고로 주택 5채 안에 있던 주민 7명이 고립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고립 주민 모두 연락이 닿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낙석과 토사를 제거하는 등 주택 안으로 들어가는 진입로를 확보하고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5만1792명...휴가철 검사 기피 현상 반영국내 코로나19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