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둘러싼 소속사 어트랙트, 네 멤버, 히트곡 ‘큐피드(CUPID)’ 프로듀서가 대표로 있는 외주용역업체 더기버스 간의 분쟁이 격화하고 있다.‘큐피드’를 만든 안성일 대표가 속한 더기버스는 29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어트랙트가 언론을 통해 밝힌 고소 사유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당사는 어트랙트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 사이에서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채 중립적 입장을 고수해 왔다”고 주장했다.또 “어트랙트의 설립 시부터 현재까지 외주용역계약에 따라 성실히 업무에 임했다”며 “어트랙트가 피프티 피프티 멤버
배우 송지효가 전 소속사 우쥬록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송지효 측 관계자는 “지난 2일 우쥬록스에 미지급 정산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3일 밝혔다.이 관계자는 “우쥬록스가 정산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한 날짜를 어긴 게 벌써 여러 차례”라며 “안 그래도 신뢰가 깨진 상태에서 더 이상 기다릴 수만은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송지효는 작년 10월 우쥬록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해왔다. 우쥬록스는 소속 연예인들의 출연료와 광고 모델료를 정산하지 못하고 직원들 임금을 체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소속 배우였던 송지효는 지난 달 14일
부친과 친오빠의 부동산 사기 논란이 제기된 가수 강민경이 이번 논란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강민경의 소속사 웨이크원은 지난 6일 “강민경은 만 18세에 데뷔한 이후 수차례 부친의 불미스러운 금전 문제를 경험했다”며 “크게 고통을 받아 온 강민경은 부친과 왕래를 끊었고 단 한 번도 부친의 사업에 대해 관여한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이어 “강민경은 연예인으로서의 활동과 현재 대표자로서 등록된 (주)아비에무아 외에 투자 및 개발을 포함한 그 어떤 사업에도 관여되어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앞으로 강민경의 명의를 도용하거나 이
배우 고윤정 측이 악의적으로 편집된 과거 사진이 온라인에 유포되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고윤정 소속사 MAA는 지난 5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소셜미디어) 등에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과 악의적인 사진 편집, 인신공격성 비방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최근 온라인에는 고윤정의 졸업사진이라며 과거 사진이 퍼졌다. 하지만 원본 졸업사진이라는 또 다른 사진이 등장하면서 처음 유포된 사진이 피부색을 어둡게 하고, 눈 크기를 줄이는 등 악
[오늘의 주요뉴스] 대장동 의혹 남욱도 폭로전 가세... 점점 입지 줄어들고 있는 이재명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남욱 씨가 출소 당일인 21일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한 포문을 열었다. 이 대표의 최측근 2명이 잇달아 구속된데다 한 달 전 석방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이어 남씨가 폭로전에 가세하면서 이 대표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검찰 역시 수사의 종착점이 대장동 개발 사업 당시 성남시장으로서 최종 결재권자인 이 대표라는 점을 분명하게 드러낸 만큼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검찰 관계자는 “구속
음주측정을 거부하다 현행범으로 체포 된 신화 신혜성의 소속사가 11일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라이브웍스컴퍼니는 이날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신혜성은 전날 오후 11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과 모임을 가졌다”며 “이후 음주를 한 상태에서 음식점 발렛파킹 담당 직원이 전달한 키를 가지고 귀가하던 중 도로에 정차한 상태에서 잠이 들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해 체포됐다”고 덧붙였다.라이브웍스컴퍼니는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만취한 상태로 본인의 차량이 아닌지도 모르고 운전한 신혜성
1세대 아이돌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이 자신에게 폭행과 폭언을 당했다고 주장한 소속사 전 직원 2명을 고소했다.소속사 WH 크리에이티브는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악성 댓글을 단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지난 7일 이들에 대한 수사를 정식으로 경찰에 의뢰했다고 19일 밝혔다.WH 크리에이티브는 “당시 함께 일한 많은 관계자를 직접 만나고 사실 확인을 한 결과 폭로 글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했다”며 “유포자들은 장우혁을 비방할 목적으로 거짓된 내용을 기재한 글을 올려 명예
가수 김희재의 전국 투어 콘서트를 놓고 소속사와 갈등을 빚어온 공연기획사 측이 김희재를 고소했다.공연기획사 모코 이엔트(ENT)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케이엘파트너스는 가수 김희재와 소속사 스카이이앤엠 부대표 강 모 씨를 지난 12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13일 밝혔다.모코 ENT 측은 “김희재와 소속사 측은 콘서트를 할 의사가 없었으면서도 계약금과 출연료 때문에 공연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소속사는 모코 ENT가 티켓 오픈 때까지 총 8회 공연 중 5회분 공연 출연료를 먼저 지급해야 하는
댄서 노제가 SNS 광고 갑질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지난 5일 노제 소속사 스타팅하우스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가 광고 게시물을 SNS에 업로드하기에 앞서 계약 기간과 업로드 일정을 확인 후 아티스트에게 전달, 그 후 아티스트 SNS를 통해 업로드를 진행해왔다. 게시물 업로드 및 게시물 삭제 관련해서는 당사와 아티스트가 협의 후 진행하였음을 말씀드린 바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당사가 계약 기간을 먼저 확인 후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과정 중 당사의 불찰로 인해 광고 관계자와 사전에 약속한 계약 기간을 지키지 못했고, 아티스트와 미흡한
가수 김희재가 전국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소속사와 공연 기획사 간 갈등이 불거졌다.소속사는 공연 기획사를 상대로 법적 소송에 나섰으나, 기획사가 이를 반박하면서 콘서트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김희재의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지난 27일 “공연 기획사인 모코 이엔티(ENT)를 상대로 체결한 계약을 무효로 해달라는 내용의 소장을 서울동부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소장에서 “모코 ENT 측은 서울·부산·광주·창원에서 열리는 공연과 관련해 총 8회 공연 중 5회 공연에 대한 출연료를 가수에게 지급해야 하는 계약상 의무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와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를 두고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양측의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제주도 모처에서 이들이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글과 사진이 잇따랐다.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는 각각 K팝 한류의 정점에 있는 보이그룹과 걸그룹이기에 이 열애설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그러나 이들의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YG엔터테인먼트는 모두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앞서 제니는 지난 2019년 1월 그룹 엑소의 카이와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고 직접 사과했다. 김새론은 자신의 SNS에 “먼저 사고와 피해 상황을 정리한 뒤, 늦게 입장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그는 “어제(18일) 오전 8시께 강남에서 공공기물을 파손하는 사고를 냈다. 음주 상태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면서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 상인, 시민, 복구해준 분들 등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적었다.또한 “사고로 인한 피해는 현재 회사와 함께 정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가 멤버들을 대상으로 한 악성 루머 유포자를 고소했다.빅히트뮤직은 지난달 31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최근 팬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 자료를 토대로 수사기관에 다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BTS에 대한 루머를 악의적으로 짜깁기해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자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죄로 고소했다”고 설명했다.빅히트뮤직은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커뮤니티, 유튜브뿐 아니라 소비재 브랜드의 리뷰 작성란을 통
전속계약을 두고 소속사와 분쟁 중인 배우 김민정 측이 본격적인 법적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김민정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평양은 4일 “김민정은 미정산 출연료와 관련해 소속사 WIP 계좌에 대한 가압류 결정을 법원에서 받았다”며 “미정산 출연료와 전속계약 효력에 관해 곧바로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공정한 판단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전날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가 공개한 분쟁 조정중재 심의 결과와 관련해서는 “WIP는 연매협의 회원사”라며 “제 식구 감싸기”라고 반박했다.연매협은 김민정과 WIP
걸그룹 AOA 출신 지민(본명 신지민)이 소속사를 떠났다.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지민과의 전속 계약 기간이 2022년 1월 12일로 종료되어 안내드린다"고 밝혔다.FNC 측은 "지난 9년간 소속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지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당사와 함께하는 인연은 마무리되었지만 지민의 앞날과 향후 행보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2012년 AOA로 데뷔한 지민은 AOA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로 활동했고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그러나 AOA 출신 민
이경실 아들 배우 손보승이 아빠가 된다.지난 28일 손보승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손보승에게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왔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손보승이 여자친구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상의하는 과정 중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어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안정이 필요한 시기인 점과 비연예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하여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손보승 배우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릴 수
개그맨 장동민이 품절남이 된다.장동민 소속사 엘디스토리는 지난 6일 "장동민이 오는 19일 제주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소속사에 따르면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소수 지인만 참석할 예정이며 장동민의 절친한 친구인 개그맨 유세윤과 유상무가 사회를 맡는다.장동민은 소속사를 통해 "제 인생의 가장 소중한 사람을 만나 한 가정의 가장이자 사랑하는 이의 남편이 되려 한다"며 "결혼 후에는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일하고 또 예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가수 영탁의 소속사 대표가 음원 스트리밍 수를 조작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영탁의 소속사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는 2019년 영탁의 발매곡 의 음원 차트 순위를 높이기 위해 마케팅 업자에게 음원 사재기를 의뢰한 혐의를 받는다.지난 4일 오후 이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개인적인 욕심에 잠시 이성을 잃고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다"며 "이번 사건의 혐의점을 모두 인정하고 있으며 깊이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소속사가 음원 사재기를 인정함으로써 영탁은 음원 사재기 의혹이 처음 적발된 가수라는 불명예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 측이 전 여자친구에게 낙태를 종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익명으로 올라온 관련 글과 관련해 19일 "빠른 입장을 내지 못해 죄송하다"며 "사실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K 배우로부터 낙태 회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스타쉽은 지난 8일 "소유와 오랜 시간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며 "소유와의 전속계약은 종료된다"고 밝혔다.이어 "소유는 지난 11년간 최고의 아티스트로 연예계를 빛냈다"며 "연습생 시절부터 씨스타로, 솔로 아티스트로 짧지 않은 시간을 함께한 소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씨스타가 2017년 해체한 뒤 소유와 다솜은 재계약을 했고 효린과 보라는 새 소속사로 이적했다. 다솜도 최근 스타쉽과 결별하고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고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