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與, 다시 비대위 체제로...총선 참패에 당 체제 정비국민의힘이 4·10 총선 참패로 인한 당 위기 수습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비대위를 거쳐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새 비대위원장 인선과 전당대회 개최 시기 등 구체적인 사안은 16일 당선인 총회를 거쳐 결론 낼 예정이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급적 신속히 당 체제를 정비하겠다”며 “전당대회를 하려면 당헌·당규상 비대위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1일에는 본격적으로 귀경이 시작됐는데, 겨울비와 눈이 내리며 도로 곳곳에 정체가 심했습니다.이날 강원 산간엔 눈이 내렸고,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안개가 더해져 귀경길 정체가 더욱 가중됐습니다. 또 일부 강원 산간 지역은 대설주의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밤새 최고 8cm의 눈이 더 내려 쌓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또 다음
[오늘의 주요뉴스]국민의힘 비대위 체제로 전환...“국민눈높이 맞는 비대위원장 선임”국민의힘이 14일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에 따라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중진연석회의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달아 연 뒤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를 열 상황이 안 된다고 다들 의견을 모아서 비대위 체제로 빨리 지도체제를 구성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이어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비대위원장을 선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대위원장 인선에 관해선 “국민 눈높
[오늘의 주요뉴스]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오늘(8일) 본회의를 열어 조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표결한 결과, 총투표수 292표 중 찬성 264표, 반대 18표, 기권 10표로 가결됐다. 이는 이균용 전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부결을 포함해 대법원장 공백 사태 70여 일 만이었다. 조 후보자는 경북 경주 출신으로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13기로 수료했으며, 서울형사지법 판사, 서울고등법원 판사, 대구지방법원장을 거쳐 2014년 대법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1월 9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을비가 내렸습니다.강우량은 저녁 9시 기준 백령도 13.5, 청주 10.5, 서울 3mm 등이었습니다. 이날 오후부터 내린 비는 다음 날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특히 밤사이에는 일부 지역에서 천둥 번개가 예상되었고, 충남 서해안과 영남 해안, 부산과 울산엔 새벽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졌습
[오늘의 주요뉴스]‘의료사고 법적부담 완화’ 추진...환자·시민단체 우려정부가 의사들의 의료사고 법적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시민단체와 환자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력난을 겪는 필수의료 분야에 의사인력을 유입하기 위한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의료사고에 대한 형사처벌 면제 등이 자칫 환자 안전에 피해를 주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의협은 의사들이 정상적인 의료행위 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형사처벌을 하지 않는 내용이 담긴 특례법을 제정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시민단체와 환자들은 제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박대명pro | 오늘의 모터그램, 빙판길(블랙아이스) 안전운전 수칙날씨가 추워지면 서리, 눈, 비, 블랙 아이스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다량 발생한다. 특히 많은 피해를 야기하는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이 증가하는데, 대표적으로 순천완주고속도로 25중 추돌사고(2017.11.23.), 서울양양고속도로 13중 추돌사고(2017.11.22.), 일산대교 14중 추돌사고(2017.11.21.) 등이 있다. 빙판길(블랙아이스) 안전운전 수칙▲ 앞차와의 거리를 평소의 두 배 이상 유지. 보통의 노면보다 제동거리가 훨씬
[오늘의 주요뉴스] 한덕수 국무총리, 여론조작방지 TF 구성 지시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 포털 ‘다음’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응원페이지 여론 조작 의혹과 관련해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지시했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긴급 현안 보고를 받은 뒤 “방통위를 중심으로 법무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 부처와 함께 ‘여론 왜곡 조작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범부처 TF를 시급히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가짜뉴스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심각한 사회적 재앙”이라며 범부처 TF를 구성,
시선뉴스=정혜인 수습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7월 12일에는 북한과 임진강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임진강 하류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임진강 홍수 조절용인 군남댐 수위는 2010년 가동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임진강 최전방 남방한계선인 필승교 수위는 12일 오후 6시 기준 9.08m를 기록했습니다. 군남댐 운영팀은 초당 7,000톤 이상의 물을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전국에 여름철 첫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곳곳에서 침수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히 지대가 낮은 곳에서는 반드시 침수에 대비해야 하는데, 자동차 역시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침수차는 차량의 심각한 고장은 물론 중고차 시장에 유입되어 다수의 소비자 피해를 야기하기도 한다.실제로 국내 차량 침수 피해 대부분은 여름 장마철에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손해보험협회 및 중고차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침수 피해의 무려 약 95.5%는 장마철에 발생하고 있다. 이에 침수차를 방지하기 위한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전국이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연일 비가 내리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비는 교통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대표 기상 조건으로, 최근에는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내리는 등 예상을 빗나가는 변수의 경우도 많아졌다. 이러한 이유로 특히 장마철에는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장마철(6~7월) 교통사고 비중 증가”각종 교통사고 현황 분석 결과, 전체 빗길 교통사고 중 장마철(6~7월)에 발생하는 교통사고 비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마철에는 교통사고 비중이 증가하는 것 뿐만 아니라, 치사율도
[오늘의 주요뉴스] 마약 음료 제조-공급 일당 구속기소... 최고 사형까지 구형 가능 혐의 적용검찰이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를 제조·공급한 보이스피싱 조직원 일당 3명을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특히 최고 사형까지 구형할 수 있는 마약류관리법상 ‘영리목적 미성년자 마약 투약’ 혐의를 적용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신준호 부장검사)은 4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및 범죄단체가입·활동 등 혐의로 마약 음료 제조·공급자 길 모 씨와 보이스피싱 전화중계기 관리책 박 모 씨를 구속기소 했다. 이들은 중국 소재 보이스피싱 조직과 공모해 마약 음료
가수 겸 배우 비와 배우 조정석이 여성 골프선수와 난데없는 불륜설이 유포된데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루머와 지라시(정보지)를 인지하고 있었으나 대응할 가치조차 없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기에 어떤 입장 표명도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하지만 어제오늘 루머가 빠르게 퍼져나가 아티스트(비)는 물론 그 가족(김태희)에 대한 인신공격과 비난이 무분별하게 이뤄져 더는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진위가 파악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올리거나 악
[시선뉴스] 오늘(금)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남, 경남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최저기온은 13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9도가 되겠습니다.[서울] 최저기온 : 18 / 최고기온 : 29 / 미세먼지 : 보통[춘천] 최저기온 : 15 / 최고기온 : 28 / 미세먼지 : 보통[강릉] 최저기온 : 18 / 최고기온 : 26 / 미세먼지 : 보통[대전] 최저기온 : 17 / 최고기온 : 26 / 미세먼
[오늘의 주요뉴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많은 비... 내일도 전국 비 예상목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11∼12일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과 전북, 경북 북부 내륙 50∼100㎜,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강원 중·남부, 전남권, 경북권(북부 내륙 제외), 울릉도와 독도 20∼80㎜, 경기 북부, 강원 북부, 경남권, 제주도 5∼40㎜다. 강원 북부와 충청 북부에는 150㎜ 이상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금요일인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 6월 28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도로 곳곳이 침수되기도 하고 불어난 물에 주차장이 잠기는 등 전국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지난 1일 새벽 전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되었지만 인명피해와 각종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다. 앞으로는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길 바라며 90년대부터 한반도에 있었던 역대 폭우 피해 사례를 알아보자.1991년에는 강원도 춘천시에서 7월 19일부터 7월 25일까지 비가 내렸으며 특히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308.5mm의 양이 쏟아졌다. 춘천의 도로나 건물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임하은 수습]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윤석열 당선인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취임 전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에 머무를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북한은 남한의 대통령 선거 이틀 만인 11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됐다고 첫 보도했다. ([20대 대선] 윤석열 당선인, 취임 전까지 서초동 자택에 머무를 것...北 대선결과 첫 보도)2. 러시아 제재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방위적 공격을 이어가며 한 치도 물러날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0월 11일에는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306보충대에 현역으로 입대했습니다.입대하는 비의 모습을 보기 위해 오전 일찍부터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1,000여명의 팬과 취재진이 운집해 북새통을 이뤘습니다.팬들과 취재진에 앞에 선 비는 모자를 벗고 짧은 머리로 고개 숙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1년 9월 14일 이슈체크입니다. ‘나리’ ‘매미’ 등 그간 많은 피해를 야기해 왔던 가을 태풍. 올 가을 역시 마찬가지로 제14호 태풍 '찬투'가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어 긴장이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태풍 찬투에 대해 파악해보고 대비해야 할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심재민 기자와 함께합니다. Q. 그간 가을 태풍의 위력에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입어 왔습니다. 새롭게 형성된 ‘찬투’가 북상하고 있다고요?네. 기상청은 14일 수시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9시
[시선뉴스 심재민] 세단부터 최근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SUV, 그리고 해치백, 쿠페, 왜건 등 자동차는 형태에 따라 다양한 장르로 분류된다. 이렇게 각각의 자동차는 장르마다 전체적인 형태가 다른 것 외에, 뒷모습을 바라보면 다른 점 또 하나를 발견할 수 있다. 바로 세단에는 없는 후방 와이퍼가 SUV, 해치백, 웨건 등의 자동차에는 이렇게 마련이 돼 있다는 점이다.세단에는 없고 SUV, 해치백, 왜건에는 있는 후방 와이퍼. 여기에는 과학적인 이유가 숨어있다. 바로 자동차에 '와류'라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