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정부, 보건의료 위기경보 최상위 단계 ‘심각’ 발령보건복지부는 오늘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최상위인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복지부는 어제(22일) 오후 박민수 제2차관 주재로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복지부는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현장 이탈이 심화되고, 의사단체가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 개최를 예고하는 등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국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오늘의 주요뉴스]식품업계, 폭우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식품 전달식품업계가 최근 폭우로 피해를 본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잇달아 지원하고 있다. 농심은 17일 ‘이머전시 푸드팩’ 2500세트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라면과 생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과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소방인력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SPC행복한재단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SPC삼립 빵과 생수 총 1만 개를 피해 지역에 전달한다. 마찬가지로 구호 물품은 이재민과 소방당국 등 현장에 투입된 복구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5일 오후 8시, 베이징 궁런(工人·노동자) 경기장에서 킥오프한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호주의 친선경기에는 5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몰렸다. 1. 영향력 있는 축구 선수 메시리오넬 메시는 축구 역사상 최다 공격 포인트 및 최다 우승 기록자이며, 발롱도르, FIF
[오늘의 주요뉴스] 분당선 수내역 출구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발생 8일 오전 8시 2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 2번 출구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용객 A 씨 등 3명이 허리와 다리 등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B 씨 등 11명이 비교적 가벼운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인천 앞바다서 또 갯벌 고립 사고... 60대 여성 사망인천 앞바다에서 또다시 갯벌 고립 사망 사고가 났다. 8일 인천
[오늘의 주요뉴스] 여신도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또 피소... 고소 여성 9명으로 늘어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 씨가 또 여성 신도들로부터 고소당했다. 이로써 정 씨를 성폭행 혹은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은 9명으로 늘었다. 10일 피해자들의 법률대리인인 정민영 변호사에 따르면 20∼30대 여성 신도 3명이 이달 초 강제추행과 준강제추행 혐의로 정 씨를 충남경찰청에 고소했다. 독일 국적 여신도도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공장 작업 도중 열탕에 빠진 외국인노
[오늘의 주요뉴스] 마스크 의무 해제 영향 봄철 수두-볼거리 감염 환자 급증코로나19 마스크 의무 해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의 영향으로 새학기 시작 이후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감염 환자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봄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의심환자(의사환자)는 9,033명(4월 29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수두 환자는 총 6,588명, 발생률은 10만명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아르헨티나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의 처가에서 운영하는 마트에 괴한이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메시를 언급한 쪽지도 발견되었으며 경찰은 달아난 용의자 수사에 나섰다. 1. 세계적인 축구스타 메시메시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파리 생제르맹 FC 소속 축구선수이다. 축구 역사상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자이며, 발롱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월 8일에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국제축구연맹 최우수 선수인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사상 처음으로 4회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아르헨티나 출신 골잡이 메시는 이날 수상으로 2009년부터 FIFA-발롱도르 4연패를 달성했으며 전신인 FIFA ‘올해의 선수’까지 포함할 때 발롱도르를 가장 많이 받은 선수가 됐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아르헨티나가 36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정상에 오르며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라스트 댄스를 월드컵 우승으로 장식했다.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지난 19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프랑스를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마지막 월드컵 무대를 우승으로 이끈 메시는 대회 최우수선수인 ‘골든볼’까지 품에 안았다. ‘골든볼’은 월드컵 대회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원래는 1956년 아디다스가 프랑스 스포츠 전문지 의
[오늘의 주요뉴스] 메시의 아르헨티나, 승부차기 끝에 프랑스 잡고 36년 만의 우승아르헨티나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정상에 오르며 리오넬 메시의 라스트 댄스를 월드컵 우승으로 장식했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FIFA 랭킹 3위 아르헨티나는 한국시간으로 19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FIFA 랭킹 4위 프랑스와 전·후반전 90분 동안 2-2, 연장전까지 3-3으로 맞선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자국에서 열린 1978년 대회와 1986년 멕시코
[오늘의 주요뉴스] 뉴질랜드 ‘가방 속 아동 시신 사건’ 용의자 혐의 한인 여성... 무죄 주장뉴질랜드에서 일어난 ‘가방 속 어린이 시신 사건’의 용의자로 재판을 받는 40대 한인 여성이 무죄를 주장했다. 뉴질랜드 매체들은 14일 오클랜드 고등법원에서 2건의 살인 혐의를 받는 한인 여성에 대한 재판이 열렸으며 재판에서 피고 측 크리스 윌킨슨-스미스 변호사가 여성을 대신해 무죄 항변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해당 여성은 지난 8월 가방 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5세에서 10세 사이 두 어린이의 어머니로 한국에 체류해오다 지난달 뉴질랜드로
[오늘의 주요뉴스] 오는 24일 화물연대 파업 예고, 충북지역 시멘트 업계 바짝 긴장24일 화물연대 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충북지역 시멘트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화물연대 충북지부는 24일 오전 10시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앞에서 조합원 400여명이 참여하는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운송 거부에 돌입할 계획이다. 시멘트를 실어나르는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기사들도 대거 이번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멘트 운송은 BCT 의존도가 높은 상태여서 파업 시 상당한 유통 차질을 빚게 되며 이 때문에 업계는 재고 누적에 대비, 시멘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만5천286명...사흘째 3만명대 기록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28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35,286명 늘어 누적 1044,963명이라고 밝혔다. 휴일 검사 수 감소가 영향을 미치면서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8,689명(당초 38,691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과 비교해 3,403명 적지만, 사흘째 3만명대를 기록했다. 이에 더해 이동량과 대면접촉이 늘어났던 설 연휴 영향이 이번 주 본격화하면 확진자 규모는 더 큰 폭으로 증
[오늘의 주요뉴스] 50억원대 부부사기단, 범행 후 도피 이어가다 16년 만에 결국 철창신세50억원대 사기를 친 부부사기단이 도피를 이어가다 16년 만에 결국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2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오권철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부인 B 씨가 이미 2020년 1월 같은 사건으로 징역 4년 6월을 선고받고 수감된 지 2년 만이다. 2006년 이들은 투자 사기를 당해 큰돈을 잃자 자신들도 못 할 것 없다는 듯 직접 범죄에 뛰어들었
[오늘의 주요뉴스] 쓰레기 집에 2살 딸 나흘간 방치한 20대 엄마, 2심도 실형2살 딸을 방치한 채 나흘간 외박한 20대 엄마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항소3부(한대균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 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A(24·여)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019년 1월 25일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인천시 남동구 자택에 딸 B(당시 2세) 양을 내버려 둔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B 양은 한겨울인데도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223명...처음으로 2천명대 넘어서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23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223명 늘어 누적 216,206명이라고 밝혔다. 직전 최다인 지난달 28일의 1천895명보다도 328명 많은 것으로, 2주 만에 또 기록을 갈아치웠다.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휴가철에 이어 광복절 연휴, 초중고교 개학 등 위험 요인이 남아 있어 앞으로 확산세가 더
15일(한국시간) BBC, ESPN, 스카이스포츠 등 주요 외신들이 리오넬 메시(34)가 연봉을 50% 깎고 2026년까지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에 남기로 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메시는 2004년 17세 114일에 바르셀로나 1군에 데뷔해 17시즌 동안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778경기에서 672골 305도움을 작성하는 등 바르셀로나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로 활약해왔다.지난 2017년 4년간 5억 유로(약 6천784억원)에 계약한 메시는 작년 팀에 이적 요청서를 제출했지만 무려 7억 유로(약 9천500억원)에 달하는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762명...앞으로 유행 규모 더 커질 우려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62명 늘어 누적 157,72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794명보다 32명 줄었다. 전날에는 200명 넘게 나온 수도권의 집단감염 사례에서 감염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된 데다 해외유입 사례까지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유행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금품수수 의혹 제기된 경찰
1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주앙 아벨란제 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 코파 아메리카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리오넬 메시(34·FC 바르셀로나)의 프리킥 선제골을 지켜내지 못하고 1-1 무승부를 기록했다.2015년과 2016년 두번의 결승에서 칠레에 승부차기 끝에 무릎을 꿇으며 준우승에 그친 아르헨티나는 첫 경기부터 칠레를 만나 고전했다.아르헨티나는 전반 33분 메시가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차올린 왼발 프리킥으로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가져가는 듯 했다.하지만 후반 8분 아르투르 비달이 패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63명...수도권 특별방역강화 대책 발표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63명 늘어 누적 96,38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소폭 줄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지만 보통 주말·휴일의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주 초반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확산세가 누그러진 것으로 단정하긴 어렵다. 정부는 이날 오전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방역 책임자까지 모두 모이는 확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확대 중대본) 회의를 거쳐 수도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