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여신도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또 피소... 고소 여성 9명으로 늘어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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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 씨가 또 여성 신도들로부터 고소당했다. 이로써 정 씨를 성폭행 혹은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은 9명으로 늘었다. 10일 피해자들의 법률대리인인 정민영 변호사에 따르면 20∼30대 여성 신도 3명이 이달 초 강제추행과 준강제추행 혐의로 정 씨를 충남경찰청에 고소했다. 독일 국적 여신도도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 작업 도중 열탕에 빠진 외국인노동자 끝내 숨져

경남 양산시 한 공장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 남성 A 씨가 작업 도중 열탕에 빠져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10일 경남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시 20분쯤 양산시 한 공장에서 쇠 파이프를 건조하기 위해 열탕 온도조절 패널을 조작하던 A 씨가 온도 67도인 열탕에 빠졌다. 이 사고로 A 씨는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해 왔으나 지난 9일 오전 숨졌다.

리오넬 메시, 다음 행선지 사우디로 확정... 계약 규모 엄청나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유럽축구 무대와 월드컵에서 모든 것을 이룬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다음 행선지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정해졌다. AFP 통신은 메시가 사우디 프로리그 클럽과 계약을 맺었다고 계약 과정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9일 긴급 보도했다. 관계자는 AFP에 “메시의 계약이 완료됐다. 다음 시즌부터 메시는 사우디 리그에서 뛴다”며 이어 “계약 규모가 엄청나다.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일만 남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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