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MLB 개막전 고척돔에 ‘폭탄테러’ 신고...특공대·기동대 투입 수색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 개막전이 예정된 20일 고척돔에 폭탄 테러를 하겠다는 메일을 받았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추적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폭탄을 경기 중 터뜨려 오타니 쇼헤이 선수 등을 해치겠다’는 협박 메일을 받았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메일을 보낸 용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특공대 30명과 기동대 120명을 투입해 폭발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현재까지는 폭발물이 감지되는 등의 위험 상황은 생기지 않았다.
정부, ‘과일값 안정’ 위한 예산 투입...체리·키위·망고스틴 늘린다
정부가 ‘금(金)사과’ 등 치솟는 과일값을 잡기 위해 전폭적으로 예산을 투입하고, 국내 대형마트들은 체리와 키위, 망고스틴 판매를 대폭 늘려 ‘물가 안정 총력전’을 펼친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산물할인쿠폰(농할), 품목별 납품단가 지원에 참여하는 한편 일일 단위로 산지 시세를 확인하고, 자체 이윤(마진)을 줄이는 등 과일 가격을 낮추려 하고 있다. 또한 정부가 24종인 관세 인하 품목에 체리·키위·망고스틴을 추가함에 따라 해당 품목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
식약처, 마약류 의약품 과다처방 의심 병의원 21곳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펜타닐 패치 등 마약류 의약품 과다 처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21곳에 대해 경찰청·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기획 합동점검을 한다고 20일 전했다. 점검 대상은 여러 병의원에서 펜타닐 패치를 처방받아 이른바 ‘의료쇼핑’이 의심되는 환자를 상대로 한 처방량이 많거나 환자 본인이 아닌 사망자나 타인의 명의를 도용한 사람에게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한 것으로 의심되는 병·의원들이다. 식약처는 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의심되는 사례는 처방의 의학적 타당성에 대해 ‘마약류 오남용 심의위원회’의 자문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친 뒤 행정처분 및 수사 의뢰 등을 조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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