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AP 통신 등이 그리스 구조 당국 등을 인용해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4일 이주민을 태운 어선이 그리스 남부 해안에서 전복하면서 최소 79명이 사망하고, 이보다 더 많은 탑승자가 실종됐다. 1. 국제적인 난민 문제난민은 국제법상 인종, 종교, 민족, 특정사회집단의 구성원 신분, 또는 정치적 의견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현지시간으로 26일 난민 구조선에 대한 규제 강화를 밀어붙이고 있는 이탈리아 서남부 칼라브리아주(州) 동쪽 해안 부근에서 난민을 태운 선박이 난파 사고를 당해 최소 59명이 숨졌다.1. 난민 수용에 대한 입장난민의 수용의 정도와, 난민 거부의 정도, 그리고 난민에 대한 인도주의적 구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시선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제주 한 달 살기가 어느덧 제주 일 년 살기로 변해버린 부모님은 요즘 올레길에 취미를 붙이셨다. 제주의 구석구석을 보물찾기 하듯 따라가게 되는 올레길은 수많은 제주의 보석같은 풍경들을 품고 있다. 그중 이번에는 제주 올레 9코스의 시작점이자 빼어난 해안 절벽으로 유명한 곳, ‘박수기정’을 소개한다.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하고 있는 박수기정은 중문의 주상절리, 애월 해안도로의 해안 절벽처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여기서 박수는 ‘샘물’을, 기정은 ‘절벽’을 뜻한다. 즉 깨끗한 샘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8월 13일에는 충남 서천군에서 바닷가에 놀러 왔던 20대 4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이들은 오늘 낮 1시쯤 충남 서천군 비인면 장포 포구 앞 바다 속에서 기마전을 하다 변을 당했습니다.전북 군산의 같은 대학 선후배인 이들은 함께 온 일행 19명과 선착장에서 기마전 놀이를 하다 1명이 물에 빠지자 나머지 7명이 차례로 뛰어
[시선뉴스 (강원도 양양군)] 여행의 많은 가치 중 가장 으뜸은 바로 ‘쉼’ 아닐까. 우리는 세상 속을 살아가면서 받은 상처와 각종 피로감을 떨쳐내기 위해 ‘여행’이라는 영양제를 스스로에게 처방한다. 쉼을 갈망하고 있다면, 이름부터 쉼이 가득한 한 사찰을 방문해보면 어떨까. 강원도의 관광지 양양에 있는 ‘휴휴암(休休庵)’이 바로 그곳이다.양양의 대표 관광명소로도 잘 알려진 휴휴암은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에 위치해 있다. 휴휴암은 쉬고 또 쉰다는 뜻을 지녔다.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이라면 드넓은 바다와 해안절벽에 안긴 휴휴암에서 시름을
[시선뉴스 김아련] 전남 신안 섬이 자전거 라이더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안군은 바다와 섬을 품은 자전거 코스 115㎞를 새롭게 추가 운영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군은 해안 도로, 방조제길, 염전길, 노두길 등 총 8개 코스 500㎞의 자전거길을 운영하고 있다.한편 행정안전부는 제1회 섬의 날(8월8일)을 맞아 섬 지역의 명품 자전거길을 발굴해 전국 자전거길 종합안내서비스 인터넷 홈페이지인 자전거 행복나눔에 책자형태로 6일 공개했다.‘바다를 품은 자전거길’은 대한민국의 바다를 품은 아름다운 섬길을 자전거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새로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서부 해안의 3개 주에서 약 40건의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일대를 황폐화하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과 강한 바람 속에 캘리포니아·오리건·워싱턴주에서 발생한 이들 산불로 수십만에이커의 땅이 불탔고 주민 수천 명이 대피했다고 CNN 방송이 현지시간으로 9일 보도했다.1. 오리건주 피해오리건주에서는 약 1,214㎢에 해당하는 30만여에이커의 땅을 불태운 산불로 디트로이트·블루리버·비다·피닉스·탤런트 등의 일부 마을이 사실상 파괴됐다고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는 밝혔다. 특히 피닉스 지역에서는 1,000채가
해안가 경사로에 주차된 구청 화물차가 바다 쪽으로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인 26일 오전 9시 50분쯤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죽도공원 옆 콘크리트 경사로에 주차된 해운대구 관광시설관리사업소 소속 화물차가 해안으로 움직이면서 옆으로 넘어졌다.경찰은 사업소 직원이 차량을 주차한 뒤 기어를 중립에 두고 하차한 사이에 발생한 사고로 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없었고, 보험처리와 견인조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오늘의 주요뉴스] '지인 딸 납치' 40대 남성 공소사실 대부분 인정...8개 혐의 중 6개 인정지인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그 딸을 납치한 혐의 등으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다. 17일 대전지법 형사12부(이창경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공판준비절차에서 A(49) 씨 측은 "특수협박과 재물손괴를 제외하고는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고 말했다. 검찰이 A 씨에게 적용한 인질치상,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특수협박, 특수공용물건 손상, 재물손괴, 절도, 공기호 부정사용 등 8개
미국 플로리다 동부 해안을 강타할 것으로 보이는 허리케인 도리안이 '괴물급'으로 세력을 키우면서, 이동 예상 경로인 바하마와 미국 플로리다주 등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AFP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초강력 허리케인 도리안이 예상보다 빠르게 세력을 키워 4등급이 됐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NHC는 이날 오후 8시께 "도리안이 굉장히 위험한(extremely dangerous) 4등급 허리케인이 됐다"며 "최대 풍속은 시속 140마일(220㎞)로 바하마 북서쪽으로 접근 중"이
28일 GMA뉴스 등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필리핀 남부 북삼보앙가주(州) 다피탄 시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에 불이 나 최소 세 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최소 3명이 숨지고 245명이 구조됐다고 필리핀 해안경비대가 밝혔다.그러나 이 여객선의 탑승객 명단에는 승객과 승무원 172명이 탄 것으로 기록돼 있어 실종자 여부와 숫자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런 가운데 현지 지역 라디오방송은 23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보도해 희생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이에 따라 당국은 수색, 구조 작업을
[시선뉴스(부산 영도구)] 이젠 더도 말할 것도 없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부산! 해운대, 광안리, 감천문화마을, 송도, 자갈치시장, 깡통 야시장, 해동용궁사 등 수없이 많은 관광지 가운데에서도 부산을 방문한다면 꼭! 가봐야 하는 곳이 있다.바로 태종대다. 태종대는 숲과 기암괴석,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특히 영도등대와 함께 망부석, 신선바위, 병풍바위 등 파도의 침식에 의해 형성된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볼 수 있다.태종대의 해안절벽으로 가기 위해서는 그냥 걷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