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부산 영도구)] 이젠 더도 말할 것도 없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부산! 해운대, 광안리, 감천문화마을, 송도, 자갈치시장, 깡통 야시장, 해동용궁사 등 수없이 많은 관광지 가운데에서도 부산을 방문한다면 꼭! 가봐야 하는 곳이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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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태종대다. 태종대는 숲과 기암괴석,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특히 영도등대와 함께 망부석, 신선바위, 병풍바위 등 파도의 침식에 의해 형성된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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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의 해안절벽으로 가기 위해서는 그냥 걷는 방법과 태종대의 명물인 다누비순환열차를 이용하면 된다. 다누비순환열차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의 이용요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으며 매표시간과 운행시간이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정해져있기 때문에 시간에 맞춰 이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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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시원한 부산의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 한겨울에 가더라도 속이 다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영도등대와 함께 계단을 내려가면 바다에 조금 더 가까이 닿을 수 있으며 신비로운 해안절벽까지 눈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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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정될 만큼 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태종대. 부산을 대표하는 해안 경관지인 만큼 부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관광지 리스트에 올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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