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지난달 23일 2024 한국프로야구 KBO 리그 개막전이 열렸다. 이번 시즌 초반 가장 큰 화두는 한화 이글스의 비상이다. 한화가 무려 32년 만에 개막전 포함 8경기에서 7승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2024년 4월 2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프로야구 전 구장 매진 개막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열린 2024 프로야구 43번째 시즌.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지난달 23일 전국 5개 구장 입장권이 매진된 가운데 6개월여
[오늘의 주요뉴스]내년 3월부터 ‘전담 조사관’이 학교폭력 조사해내년 3월부터 학부모 악성 민원과 교권침해로 이어졌던 학교폭력 조사 업무를 교사가 아닌 전담 조사관이 맡게 된다. 학교전담경찰관(SPO) 규모도 이전보다 10%가량 늘어난다. 그간 일선 학교에서 제기된 교사들이 학교폭력 사안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학부모 악성 민원과 협박에 시달리며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도 10월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교원과의 대화에서 관계 부처가 학교전담경찰관 등을 확대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
[오늘의 주요뉴스]경찰, ‘강남 의사’ 집·병원 압수수색...이선균에 마약 제공 혐의경찰이 유흥주점 실장을 통해 배우 이선균(48) 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현직 의사의 집과 병원을 잇달아 압수수색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근 입건한 강남에 있는 현직 의사 A(42)씨의 집과 그가 운영하는 병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그의 차량도 압수했고, 마약수사계 수사관들을 이날 오전부터 A씨의 병원에서 각종 의료 기록 등을 확보했다. 해당 기록은 A씨가 그동안 처
시선뉴스=정혜인 수습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7월 25일에는 프로야구에서 삼성 최형우가 3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최형우는 1회 중월 솔로포를 터뜨리며 3경기 연속으로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25일 오후 대구시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경기에서 NC 다이노스에 6-1로 승리했습니다.반면
[오늘의 주요뉴스]경실련 ‘의원 겸직 실태’ 발표... 30% 넘어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의원 112명과 구의원 427명의 겸직 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서울시·구의원 총 523명 중 159명(30.4%)이 겸직 보수를 신고했다. 구로구의회 의원 16명을 제외한 수치로 구로구의회는 겸직 보수 수령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159명 중 구로구의회와 더불어 겸직 보수 액수를 공개하지 않은 서울시의회와 은평구의회를 빼고 나머지 126명의 신고 보수액은 총 56억 5천 538만 원으
시선뉴스=정혜인 수습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7월 17일에는 프로야구에서 기아의 에이스 윤석민이 올해 첫 선발승을 거뒀습니다.윤석민은 6이닝 4안타 1실점 호투로 감격의 첫 선발승을 따냈습니다. 그동안 8번의 선발 등판에서 3패만 기록했던 윤석민이 무려 9번의 도전 끝에 달성한 값진 승리였습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0km에 육박했습니다.기아는 윤석민과 함께
[오늘의 주요뉴스]어린이대공원 팔각당,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서울시는 어린이대공원 내 팔각당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해 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팔각당은 1973년 개원 당시부터 공원 중심부에 위치해 어린이대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하지만 건립 후 50년이 지나 정비가 필요해졌고 시는 어린이대공원 시설 재정비 사업의 하나로 야외 조경공사를 지난해 7∼10월, 건축물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해 11월∼올해 6월 시행했다. 새로워진 팔각당의 지하 1층은 전시시설, 지상 1층은 북카페, 지상 2∼3층은 실내놀이터
[오늘의 주요뉴스]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약국 대기시간 ‘107분’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13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 모여 인력 및 공공의료 확충 등을 요구하는 총파업대회를 열었다.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2만여 명, 경찰 추산 1만 7천 명이 집결했다. 이날 파업의 여파로 경남시 양산부산대병원 약국에는 최대 107분을 대기해야 한다는 환자도 있었다. 보건의료노조 파업 돌입으로 노조원 상당수가 파업에 참여한 양산부산대병원은 매우 한산한 모습이었다.공항철도, 낙뢰
[오늘의 주요뉴스]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8월 말 마지막 진료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8월 말로 환자 진료를 종료한다. 관계자는 “각 부속병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부 논의를 거쳐 8월 31일까지 외래, 응급실, 입원 등 모든 환자 진료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전했다. 인제학원은 82년 역사의 서울백병원 외에도 상계·일산·부산·해운대백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인제학원 이사회는 지난달 20일 20년간 1천745억 원에 달하는 누적적자 등을 이유로 폐원을 결정했다. 아울러 현재 수련 중인 인턴들은 형제 백병원 또는 타 병원으
[오늘의 주요뉴스]84억 사기 ‘강서구 빌라왕’... 징역 8년서민을 울린 전세 사기를 벌인 속칭 '빌라왕'에 대한 재판이 6일 잇따라 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서수정 판사는 이날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강서구 빌라왕' 이 모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서민과 사회초년생의 사실상 전 재산을 대상으로 한 범행으로 죄질이 나쁘며 편취액도 크다"며 "일부 피해자는 전세 보증보험으로 피해액을 반환받기도 했지만 피해가 주택도시보증공사에 전가된 것일 뿐 회복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오늘의 주요뉴스] ‘대장동 공범’ 최우향... 재산 35억원 동결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390억원의 대장동 개발 수익을 은닉하는 데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우향 화천대유 이사(전 쌍방울 그룹 부회장)의 재산 35억원이 동결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최씨에 대한 추징보전을 청구에 지난 27일 인용 결정을 받았다. ‘추징보전’이란 피고인이 범죄행위로 얻은 것으로 조사된 재산을 수사·재판 도중 임의로 처분할 수 없도록 법원 확절 판결까지 묶어두는 조치이다
[오늘의 주요뉴스] 오피스텔서 함께 생활하던 동료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일당 중형오피스텔에서 함께 생활하던 동료를 집단폭행하고 방치해 숨지게 한 일당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고법 형사1부(송석봉 부장판사)는 2일 상해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23) 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또 피해자를 폭행해 뇌 손상을 일으킨 B(20) 씨에 대해 징역 7년, A 씨의 지시를 받고 폭행한 C(20) 씨에게 징역 6년에 벌금 3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함께 폭행에 가담한 10대 2명에게는 징역 1년 6개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4월 9일에는 프로야구 구단이 연고 지역 고교를 졸업한 선수를 우선 지명할 수 있는 ‘1차 지명제도’가 5년 만에 부활하게 되었습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제2차 이사회를 열고 1차 지명제도를 재시행하기로 의결했으며 1차 지명제도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로야구 구단이 연고 지역 고교를 졸업한 선수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월 17일에는 프로야구 제 10구단 KT가 구단주 총회에서 창단 기업으로 최종 승인됐습니다.한국야구위원회(KBO)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경기도 수원시를 연고로 한 거대 통신기업 KT를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기업으로 최종 승인했으며 KBO 총재를 비롯한 9개 구단 구단주(대행)들은 이날 만장일치로 KT의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2천억원대 횡령 오스템 前 재무팀장 무기징역 구형검찰이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으로 일하며 2,000억원이 넘는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모 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1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씨에게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피해가 회복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1,148억원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이 적용된 이래 피해 적용액 최대치”라고 구형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1월 2일에는 프로야구팀 삼성 라이온즈가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습니다. 삼성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7전 4선 승제) 6차전에서 화끈한 방망이로 SK 와이번스를 7대 0으로 완파했으며 이로써 삼성은 지난 2011년에 이어 SK를 꺾고 2년 연속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 왕좌에 올랐습니다. 삼성은 1
시선뉴스=허정윤 PD / 구성 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11월 1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프로야구 2022시즌 SSG 대 키움의 한국시리즈가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분위기 속에 오늘부터 조용하게 치러질 전망입니다.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국가 애도 기간에 열리는 KS 1~4차전 시구를 취소하는 등 사전 행사를 최소화하고 응원단 활동도 중단됩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와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심재민 팀
[오늘의 주요뉴스] 방송인 박수홍, 검찰 조사 도중 부친에 폭행당해... 과호흡 증세로 긴급 병원 이송방송인 박수홍 씨가 검찰 조사 도중 부친에게 폭행당해 병원에 실려갔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서부지검에서 예정된 대질 조사에 출석했다가 아버지로부터 정강이를 걷어차이는 등 폭행당했다. 이 자리에는 피의자인 형 진홍 씨와 그의 아내 이 모 씨,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아버지 등 3명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친은 조사실에서 박 씨를 만나자 “왜 인사를 하지 않느냐”, “흉기로 해치겠다”는 취지
[오늘의 주요뉴스] 법무부, 검수완박 권한쟁의심판 헌법재판 청구...재판관 과반 찬성으로 인용·기각·각하 결정법무부가 27일 중 이른바 ‘검수완박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 정식 시행을 두 달 앞두고 국회를 상대로 하는 권한쟁의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하기로 했다. 올해 4월 30일과 5월 3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개정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은 검찰이 직접 수사를 개시할 수 있는 범죄의 종류를 기존 6대 범죄(공직자범죄·선거범죄·방위사업범죄·대형참사·부패·경제범죄)에서 2대 범죄(부패·경제범죄)로 축소하고, 경찰이 수
[오늘의 주요뉴스] 김인철 부총리 후보자 자진 사퇴...윤석열 정부 첫 낙마윤석열 정부 장관 후보자 가운데 처음으로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3일 낙마했다. 출범을 1주일 앞둔 윤석열 정부의 장관 후보자 가운데 사퇴한 인물은 김 후보자가 처음이다. 김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차려진 여의도 교육안전시설원 건물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가와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마지막 봉사를 통해 돌려드리고 싶었지만 많이 부족했다”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