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지난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신의 손’이 함께 해 골을 넣었다고 언급했던 경기에 사용됐던 축구공이 경매에서 31억원에 팔렸다.1. 신의 손 축구공 새 주인AP·AF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6일 영국 런던 그레이엄 버드 옥션 하우스에서 진행된 경매
배우 추자현이 자신의 SNS 영상에서 김치를 중국 음식인 ‘파오차이(泡菜·중국 절임 채소)’로 표기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추자현은 22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평소 한국과 중국 활동을 병행하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 누구보다 관심을 두고 주의를 해 왔다”며 “그런데도 이번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앞서 추자현은 중국판 인스타그램인 샤오홍슈에 라면과 김치를 먹는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을 올렸으며, 이 영상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했다.추자현은 “그간 김치와 파오차이의 번역 및 표기는 관용으로 인정해 사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 Pro]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만2세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돌이 지나면서부터 아이가 엄마 아빠를 포함한 단어들을 말하기 시작하긴 했지만 다른 아이들에 비해 언어발달의 속도가 조금 느린 편입니다. 걱정이 되어서 병원에 가봤는데, 큰 문제는 없다고 하네요.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 또 다른 큰 걱정이 생겼습니다. 아이가 자꾸 벽에다가 자신의 머리를 박거
[시선뉴스 홍탁]ST MENT말을 못 하는 아기는 배가 고프면 울음으로 엄마에게 신호를 보냅니다. 그러다 성장을 하면서 대부분은 말로 의사소통을 하게 되는데요. 동물들도 말은 아니지만 다양한 신호를 보내며 의사소통을 하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동물들은 주어진 환경 조건에 반응하며 번식률과 생존율을 지키고 탁월한 감각 능력을 키우며 의사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동물들이 어떤 신호들을 주고받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CG MENT동물들은 원활한 의사전달을 위해 시각적 표현이나 냄새, 소리 등 다양한 신호수단을 이용합니다. 그리고 동
[시선뉴스 홍탁]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률사무소 율로 / 박지애 변호사 #NA지철은 건물 1층에서 개인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건물주가 바뀌게 되면서 임대차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죠. 코로나19 여파로 손님이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임대료를 줄여주기는커녕 건물주가 오히려 임대료를 높게 받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지철은 건물주에게 사정을 해보지만 건물주는 1층 자리에 들어오려고 하는 가게도 많으니 싫으면 나가라고 말합니다. 이에 지철은 ‘건물주 갑질에 화난다’라는 내용의 전단을 만들어 카페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조재휘 기자] ※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모기’를 보고 칼을 뺀다작은 일에 직면하였을 때 필요 없을 정도로 지나치게 크게 대응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견문발검(見蚊拔劍)’입니다.→ 볼 견(見) 모기 문(蚊) 뽑을 발(拔) 칼 검(劍) ‘견문발검(見蚊拔劍)’이란 모기를 보고 칼을 뽑는다는 뜻으로 어울리지 않게 과하게 반응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입니다.‘견문발검(見蚊拔劍)’ 이야기본래 중국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3월 27일에는 천안함 희생 장병 46명의 원혼을 달래고 희생정신을 기리는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이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건립됐습니다.위령탑은 주탑이 8.7m 높이로 치솟아 우리 영해와 영토, 국민을 상징하는 세 개의 기둥이 서로 받치고 있고, 하단부에는 서해바다를 밝힐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이 설치돼 조
의 차은우가 가슴을 울리는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지난 23일 방송된 5회에서 과거의 아픔 때문에 사랑의 감정을 억누르는 '이수호' 역(차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 초반 돋보인 건 수호의 서툴지만 순수한 표현 방식이었다. 수호는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이후 주경(문가영)을 마주할 때마다 감정을 키워갔고, 가까워지는 그녀와 서준(황인엽)의 관계를 질투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수호는 일전에 빌려준 옷을 핑계로 주경과 만났고, 우연한 사건으로 그녀와 포옹하기까지 했다. 부끄러운 나머지 엉뚱한 핑
방송인 서정희가 딸 서동주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서동주는 지난 1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에 '고추장'으로 출연했다.방송 후 서정희는 자신의 SNS에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얼마나 떨었는지요. 잘 자란 우리 딸 보고 울었어요. 감사한 시간이었어요"라며 딸에 대한 애정 어린 소감을 남겼다.이에 대해 서동주는 "고마워 엄마♥♥♥"라는 댓글을 남기며 화답했다.앞서 서동주는 복면가왕에서 "전 그동안 음치, 박치로 알고 살아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노래와 춤을 처음 배웠다"라고 고백했다.한편 서동주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 시간에는 주말드라마 작품을 무사히 마친 배우 ‘이초희’를 만나 그녀의 매력을 알아보았다. 이번 시간에는 배우 이초희가 팬들과 소통하는 방법과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자.PART 2.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 - 작품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명장면이 있나요?저는 파혼 후 아버지가 다희를 위로해준 장면을 꼽고 싶어요. 파혼을 하고 이유를 말하지 않으니까 엄마는 가서 빌라고 하고, 언니는 제정신이냐며 쏘아붙이는 등 온 가족이 파혼 이유를 듣고 싶어 하거나 잘해보라고 할
[오늘의 주요뉴스] 격리 치료받다 퇴원한 전광훈 목사, 정부 방역 조치 사기극이라 표현하며 비난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다가 2일 퇴원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는 정부의 방역조치를 사기극이라고 표현했다. 전광훈 목사는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한 바이러스' 전체를 우리(교회)에게 뒤집어씌워서 사기극을 펼치려 했으나 국민의 현명한 판단 덕분에 실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은 전 목사는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한 모습이었으며 6분가량의 발언은
배우 김주영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16일 김주영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지난해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인 김주영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마스크를 착용 중인 사진 속 김주영은 댄디한 스타일을 뽐내며 여전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한국외국어대학교 출신으로 일명 ‘엄친아’ 배우라 불리던 김주영은 그간 OCN , SBS , JTBC , KBS TV소설 등 탄탄한 연기 내공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의 출연자 천안나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며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천안나는 지난 6일 오후 자신의 SNS에 "모든 루머의 시작은 익명성이 보장된 어플의 한 글에서 시작됐다"며 "저에 대한 악의적인 목적을 갖고 자극적이고 과장된 표현으로 쓰인 글"이라고 밝혔다.이어 “대학교 재학 당시 제가 후배들에게 갑질, 욕설, 폭행, 가혹행위 등을 했고 심지어 저로 인해 한 후배가 자퇴를 하였다는 내용까지 있지만 이는 전부 사실이 아니다”라며 “승무원 재직 당시 후배들을 괴롭히
[시선뉴스 조재휘] M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반)와 Z세대(1990년대 중반 이후)를 통칭하는 세대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한다. 이들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을 우선적으로 생각해 SNS를 주로 사용한다. 이 세대를 이해하기 위해 과연 MZ세대가 사용하는 독특한 표현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첫 번째, 이미지로 감정을 표현하는 디지털 세상 독특한 언어 ‘이모지’이모지는 이모티콘과 이름이 유사하지만 아무런 관련이 없다. 이모티콘은 텍스트의 조합으로 형태를
드라마 에서 신수호가 경합을 뒤바꾸는 결정적 배신을 날리며 역대급 ‘찌질’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신수호는 MBC 일일드라마 에서 디자인팀 직원 ‘신수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입사 4년 차의 직장인으로, 현실 직장인의 모습을 완벽히 그리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 극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지난 17일 방영된 MBC 일일드라마 '나쁜 사랑'(극본 홍승희, 연출 김미숙) 35회에서는 황연수(오승아 분)와 한민혁(윤종화 분)의 회유에 신제품 원단 기술력을 넘기고, 방수제를 버려 경합의
배우 한예슬이 선배 김희선을 향해 특별한 팬심으로 애정을 표현한다.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언니네 쌀롱’에는 배우 김승현과 최제우가 출연해 ‘리즈 시절’을 연상케 하는 메이크오버 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1990년대 여학생들의 마음을 훔쳤던 원조 하이틴 스타들의 출격으로 향수에 젖은 쌀롱 패밀리들은 과거 좋아했던 스타들을 추억하며 과거 여행을 떠난다.특히 MC 한예슬은 자신의 워너비 스타로 김희선을 꼽으며 소녀처럼 설레 하는 모습을 보이며 당시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불린 김희선의 열렬한 팬이었던 한예슬은 그녀가 광고 모델이었던
대학 교수들이 올해 우리 사회를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공명지조'(共命之鳥)를 선택했다.공명지조는 한쪽이 사라지면 공멸하게 되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서로가 어느 한쪽이 없어지면 자기만 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공멸하게 되는 공동체라는 것이다.머리가 두 개인 상상 속의 새 공명조의 한쪽 머리가 죽으면 다른 머리도 죽을 수밖에 없는 것으로 현재 분열된 한국 사회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교수신문이 교수 1,0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347명(33%)이 공명지조를 선택했다고 15일 밝혔다.교수신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