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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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1년 3월 27일에는 천안함 희생 장병 46명의 원혼을 달래고 희생정신을 기리는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이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건립됐습니다.

위령탑은 주탑이 8.7m 높이로 치솟아 우리 영해와 영토, 국민을 상징하는 세 개의 기둥이 서로 받치고 있고, 하단부에는 서해바다를 밝힐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이 설치돼 조국 수호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위령탑 제막식에는 해군참모총장과 유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천안함 생존 장병들도 제막식에 참석해 먼저 떠난 동료들을 추모하고 우리 영해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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