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23일에는 천안함 피격 4주기를 앞두고 해군이 서해상에서 대규모 기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해당 훈련은 독수리 연습을 겸해 실시됐으며, 대잠수함 능력을 집중 평가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특히 한반도 전역을 감시하며 북한의 탄도미사일까지 잡아낼 수 있는 이지스 세종대왕함이 참여해 서해 전투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3월 26일에는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맺은 천안시는 이날 하루 시 전체가 추모 분위기로 가득했으며 전국 곳곳에서도 천안함 46 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잇따랐습니다.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3주기 추모식’에는 당시 대통령을 비롯해 천안함 46용사 및 한주호 준위 유가족, 천안함 승조원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3월 26일에는 천안함 용사 2주기 추모식이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엄수됐습니다.추모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각군 참모총장 등 군 관계자, 정당 대표 등이 참가했으며 유족, 승조원, 시민까지 합하면 모두 3,000여명이 모여 천안함 용사 46명과 고 한주호 준위의 넋을 기렸습니다.한편 천안함은 지난 2010년 3월 26일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3월 27일에는 천안함 희생 장병 46명의 원혼을 달래고 희생정신을 기리는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이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건립됐습니다.위령탑은 주탑이 8.7m 높이로 치솟아 우리 영해와 영토, 국민을 상징하는 세 개의 기둥이 서로 받치고 있고, 하단부에는 서해바다를 밝힐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이 설치돼 조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3월 26일에는 천안함 사건 발생 1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와 고 한주호 준위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렸습니다.국가보훈처는 이날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천안함 순국 46용사 1주기 추모식을 거행했으며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요인과 유가족, 시민 등 4,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추모식은 국민의례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2월 24일에는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천안함 생존 장병들이 침몰 사고 희생 장병들이 묻힌 국립대전현충원에 모였습니다.천안함 전 함장인 최원일 중령을 포함해 현역 장병 51명과 전역 장병 4명 등 55명의 천안함 생존 장병들은 대전현충원 46용사 묘역을 찾아 참배했습니다.묘역 참배를 마친 장병들은 고 한주호 준위와 연평도 포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8월 5일에는 북한의 천안함 공격에 대한 대응 성격으로 실시되는 우리 군 단독의 서해 해상기동훈련이 이날부터 닷새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이날 새벽부터 시작된 서해 합동 훈련에는 육해공군과 해병대 병력 4천 5백여명과 함정 29척, 항공기 50여대가 투입돼 전술기동훈련과 대잠수함 훈련 등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천안함 피격 현장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7월 03일에는 마흔여섯 명 용사들이 잠든 대전 현충원에서 유가족들이 추모식을 열었습니다.이날 군악대의 추모음악이 천안함 46용사가 잠든 특별묘역에 울려 퍼졌습니다. 영정에 흰 국화를 바치는 유족들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유족들은 순직한 장병들이 이제 모든 걱정을 털어버리고 편히 쉴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천안함 침몰 때 살아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최근 북한이 화해의 상징이었던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하는데 이어 대남전단 살포를 준비하면서 남북관계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4.27 판문점선언이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북한의 연이은 행동에 우리정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상태다. 예측 불가한 북한의 끊임없는 역대급 도발 사건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1945년 해방 후, 북위 38도선 이북 지역에는 김일성이 집권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들어섰다. 남과 북에 다른 정권이 들어서면서 혼란스러운 해방 시기부터 남북교전이 자주 일어났다.북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6월 23일에는 천안함 사태를 계기로 우리 군이 최전방에서 북한의 전차 공격에 대비한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습니다.이날 훈련에서는 도발하는 북한군 전차를 격퇴하라는 명령이 떨어지자 K1A1 전차가 돌진하며 포탄을 퍼부었습니다. 이때 실시한 훈련은 6.25 때보다 화력이 250배나 증강됐습니다.당시 우리 전차는 유효 사거리가 북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6월 15일에는 천안함 사태로 아들을 잃은 한 어머니가 넉넉지 않은 형편에 1억원을 기탁해 주위를 숙연케 했습니다. 이날 천안함 침몰 때 전사한 故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씨가 오찬에 앞서 편지와 함께 1억원짜리 수표를 청와대에 기탁했습니다. 윤씨는 “적은 돈이지만 무기 구입에 사용해 우리 영해, 영토를 침범하는 자들을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5월 30일에는 한중일 정상이 천안함 사태를 지속적으로 협의해 적절히 대처하기로 하고 공동 발표문을 냈습니다.이날 정상회의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원하지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회의를 계기로 3국 정상이 천안함 문제에 공통된 인식을 갖게 됐다는 점도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중국은 천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5월 27일에는 해군이 천안함 사태 이후 처음으로 서해에서 북한의 잠수함 공격에 대비한 대규모 기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태안반도 서북방 45마일 격비도 부근에서 실시된 해군 2함대 기동 훈련에 참여한 진해함(초계함)은 북한 경비정의 NLL 침범을 가정해 경고 방송을 내보냈습니다.가정된 상황 속에서 북 경비정이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5월 26일에는 북한이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우리 정부의 대응 조치에 반발해 남북관계 전면 중단을 선언하며 초강수로 대응했습니다.당시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우리 측의 대북조치에 대해 총 8개 항의 행동 조치를 발표했으며 행동 조치에는 판문점 적십자사 연락대표들의 사업 중지, 남북 간 모든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5월 13일에는 평택 2함대 해웅사에서 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49재가 치러졌습니다.이날 유가족들과 해군 장병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눈물도 다 말라버린 어머니는 아들이 좋은 세상으로 가길 바란다며 명복을 빌었고, 슬픔을 가라앉힌 가족들은 지난 49일 동안 따뜻한 위로를 보내줬던 주위에 감사의 마음을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4월 29일에는 천안함 희생 장병들이 대전 현충원 특별묘역에 처음으로 안장됐으며 바로 옆자리에 이들 구조작업 중 순직한 故 한주호 준위가 묻혀 있어 특별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당시 가로 10위, 세로 5위씩 총 165㎡ 규모로 조성된 순국 장병 합동묘역 맨 앞줄 중간에는 '서해안 임무 수행 중 희생된 천안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4월 25일에는 천안함의 인양작업이 끝나고 함수와 함미가 백령도를 떠난 가운데 백령도 주민들이 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넋을 기리는 위령제를 지냈습니다.이날 주민들이 주최한 위령제에는 주민과 경찰 등 50여 명이 참석해 차가운 바다로 떠나간 장병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주민들은 천안함이 침몰했던 해역을 바라다보며 이번 사고와 같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4월 24일에는 천안함 인양작업이 순조롭게 마무리 됐습니다. 이날 인양업체들은 함수의 오른쪽 사슬은 당기고, 왼쪽은 조금씩 풀어주면서, 배를 세우는데 성공했습니다.특히 당초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함수 바로 세우기 작업은 단 두 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쇠사슬 4가닥에 걸리는 함체 하중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크레인을 기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4월 15일에는 천안함 함미 인양 작업이 침몰 20일 만에 시작됐으며 침몰했던 함미가 마침내 물 밖으로 완전히 나왔습니다.당시 두 동강 난 천안함의 함미가 다시 물 밖으로 나오는 과정은 빠르게 진행됐으며 함미가 대형 바지선으로 옮기기까지 반나절 만에 마무리됐습니다.인양에 앞선 이날 오전 8시 44분, 사고 해역의 독도함에서는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4월 7일에는 천안함 침몰 13일 만에 함미 절단면 기관 조정실 안에서 김 모 상사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함정의 가스터빈 정비 및 보수유지 임무를 담당하는 김 상사는 시신 발견 당시 상하의 모두 해군의 얼룩무늬 작업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당시 시신을 확인한 김 상사의 부인은 "생각지도 못했고 너무 슬프고 힘들지만 찾은 것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