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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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3년 3월 26일에는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맺은 천안시는 이날 하루 시 전체가 추모 분위기로 가득했으며 전국 곳곳에서도 천안함 46 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잇따랐습니다.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3주기 추모식’에는 당시 대통령을 비롯해 천안함 46용사 및 한주호 준위 유가족, 천안함 승조원 등을 포함한 정부 부처 장관 및 군 주요인사, 일반 시민, 육·해·공군 현역 장병 등 5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추모공연은 천안함 46용사의 얼굴이 새겨진 별기 입장, 해군 장병들의 군무, 모든 참가자가 함께 부르는 대합창, 태극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구 등 전국 34개 도시에서는 시군별 추모식과 안보결의대회가 개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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