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왕의 DNA 가진 아이’...갑질 교육부 사무관교육부 사무관이 자녀의 초등학교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해 직위 해제시킨 사실이 드러나 교육부가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전국 초등교사노조는 해당 사무관이 지난해 11월 자녀의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했고, 이후 교사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직위 해제됐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 사무관이 교사에게 자녀를 지도하며 지켜야 할 수칙을 담은 편지를 보냈는데, 편지에는 "아이가 왕의 DNA를 가져 지시하거나 명령하듯 말하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고 전했다.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흉기 난동 오인 신고로 인해 10대 중학생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의정부시 금오동 부용천에서 검정 후드티 입은 남자가 칼을 들고 뛰어다닌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고 한다. 경찰은 즉시 인력을 투입해 해당 남성 추적에 나섰다.출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복을 입은 형사들은 하천에서 검정 후드티를 입고 이어폰을 착용한 채 달리는 중학생 10대 A군을 특정해 붙잡았다. 붙잡고 보니 A군은 흉기를 소지하지 않았고 평소처럼 운동을 위해 하천가를 달리던 중이었다.과정에서 A
[오늘의 주요뉴스] 게임 아이템 구매 위해 돈 훔치다 살인한 중학생 징역 15년게임 아이템을 구매하기 위해 돈을 훔치려다 발각되자 70대 노인을 살해한 중학생이 징역 15년을 확정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강도살인·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기소된 A(16) 군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이달 18일 확정했다. A 군은 작년 2월 경남 거제시의 주택에 침입해 돈을 훔치려다 들키자 집주인인 7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사와 A 군 모두 1심 형량이 부당하다며 항소했지만 받아들여
[오늘의 주요뉴스] 尹 대통령,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5일 권고로윤석열 대통령이 사실상 코로나19 엔데믹을 선언했다. 윤 대통령은 1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중대본에서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고 6월부터 본격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고 또 입국 후 PCR 검사 권고를 해제한다”며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 이외 모든 장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오늘의 주요뉴스] 면허 없이 이륜차 몰던 중학생, 가로등 기둥 들이받고 숨져25일 오전 3시 50분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 한 공원 앞 도로에서 중학교 2학생 A 군이 이륜차를 몰고 가다 가로등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심하게 다친 A 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 군은 운전면허가 없고, 이륜차 소유자는 다른 사람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강원 동해시 북동쪽 해역서 규모 2.3 지진 발생25일 오전 5시 3분쯤 강원 동해시 북동쪽 54km 해역에서 규모 2.3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
[오늘의 주요뉴스] 중학생 아들과 공모해 남편 살해한 아내, 1심 무기징역 판결 불복 항소중학생 아들과 공모해 남편을 잔인하게 살해하고도 가정폭력 때문에 범행했다고 거짓 진술한 아내가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0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존속살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43) 씨와 아들 B(16) 군의 변호인이 전날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는 지난 14일 A 씨에게 “남편을 살해하기로 결심하고 장기간 준비한 뒤 망설임 없이 범행을 저지르는 등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극
[오늘의 주요뉴스] 발목 부상으로 수술대 오르는 네이마르, 남은 시즌 뛰지 못할 전망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의 슈퍼스타 네이마르(브라질)가 부상으로 남은 시즌을 뛰지 못할 전망이다. PSG는 한국시간으로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 의료진이 재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인대 재건 수술을 네이마르에게 권했다. 이와 관련해 논의한 모든 전문가가 이 수술의 필요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네이마르가 카타르 도하의 한 병원에서 며칠 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완치에 3∼4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진단했으며 사실상 네이마르는 잔여 경기에
[오늘의 주요뉴스] 대통령 관저로부터 100m 이내 집회 일괄 금지는 과도... 헌재 ‘헌법불합치’‘대통령 관저로부터 100m 이내’에서 야외 집회와 시위를 일률적으로 금지한 현행법은 과잉금지원칙을 위반했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22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11조의 ‘100m 집회 금지 구역’ 가운데 ‘대통령 관저’ 부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날 헌재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과 전직 대통령 사저 반경 100m 이내에서 집회·시위를 금지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1월 27일에는 중학생이 시내버스를 훔쳐 집까지 운전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울 서부경찰서는 공용주차장에 주차된 시내버스를 훔쳐 운전한 혐의(특수절도 등)로 중학생 A 군을 구속했다고 밝혔으며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1월 15일 A 군은 공용주차장에 주차된 시내버스에 몰래 들어가 운전석에 꽂힌 열쇠로 시동을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3월 2일에는 편의점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중학생 등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자퇴생 A 군 등은 새벽 4시쯤 광주광역시 봉선동에 있는 편의점에 들어가 여자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5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들은 또 면허 없이 훔친 승용차로 광주 일대를 시속 180km 속도로 난폭 운행하는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2월 21일에는 경북 포항지역 한 중학교에서 교내폭력을 일삼아 온 중학생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포항북부경찰서는 포항 시내 모 중학교에서 교내폭력을 일삼아 온 중학생 38명을 적발해 K 군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1명은 불구속입건했습니다.이들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후배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이
[오늘의 주요뉴스] 공군 이 중사 성추행 가해자 1심서 징역 9년...유가족 강하게 반발고(故) 이예람 공군 중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장 모 중사에게 군사법원이 17일 군검찰의 구형량보다 형량이 낮은 징역 9년을 선고했다. 현장에서 재판을 방청한 이 중사의 부친 등 유족들은 형량이 지나치게 낮다면서 강하게 반발했다. 앞서 군검찰은 지난 10월 8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장 중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죽음을 오로지 피고인의 책임으로 돌릴 수는 없다 해도 추행으로 인한 정신적 상해가 자살이라는 극단적
[시선뉴스 심재민] 제주에서 신변보호 조치가 이뤄졌음에도 중학생이 어머니의 전 동거남에게 살해된 사건을 계기로 경찰이 신변보호 체계 내실화에 나선다. 6일 제주경찰청은 '중학생 피살사건' 유사 사례 재발을 막고 범죄 피해자를 철저히 보호하기 위한 신변보호 체계 내실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어떤 내용인지 Q&A로 알아보자.Q. 제주 중학생 살인사건에서 드러난 ‘신변보호체계’의 문제점은?A. 앞서 지난달 18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주택에서 중학생 A(16)군이 어머니의 과거 동거남인 백광석(48)과 공범 김시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318명...27일부터 비수도권 3단계 일괄 격상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8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18명 늘어 누적 190,16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487명보다 169명 줄었다.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다시 수도권으로 확산의 고리가 이어지는 전국적 대유행 상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비수도권에 대해서도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일괄적으로 격상해 방역의 고삐를 바짝 죄기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6월 26일에는 경남 밀양시 산내면 용전리 용전본동 앞 하천에 승용차가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차에 타고 있던 5명이 숨졌습니다. 승용차 안에는 운전자 김 모 씨 부부와 김 씨의 처제 40살 신 모 씨, 신 씨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두 아들 등 일가족 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소방서 측은 신고 즉시 출동했으나 급류가 심해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아이다호주의 한 중학교에서 현지시간으로 6일 여학생이 총을 쏴 다른 학생 2명을 포함해 3명을 다치게 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학생은 중학교 1학년으로 이날 오전 9시 15분쯤 아이다호주 제퍼슨 카운티의 릭비중학교에서 소지한 총으로 다른 학생 2명과 학교 건물 관리인을 총으로 쐈다.1. 여러 발의 총을 쏜 여학생이들은 모두 팔·다리에 총상을 입었으며 제퍼슨 카운티의 보안관 스티브 앤더슨은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앤더슨 보안관에 따르면 이 여학생은 가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4월 6일에는 생을 마감한 아들의 장기를 기증하고, 장제비를 아들이 다니던 모교에 전달하려는 한 아버지의 사연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중학교 3학년 14살인 김 모 군은 지난 2011년 4월 4일 전북 정읍경찰서에서 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은 후 스스로 목을 맸습니다.생계로 제때 아들을 데리러 가지 못한 아버지는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11월 16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무단횡단 하다가 차에 치인 50대... 병원 옮겨졌으나 숨져 – 충남 청양군16일 청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 49분께 청양군 한 국도에서 2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무단횡단을 하던 50대 남성 B씨를 치는 사고가
22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통신비를 나이에 따라 선별 지원하고 중학생에게도 아동특별돌봄비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 최대 쟁점이었던 '13세 이상 전 국민 통신비 지원'이 '16∼34세 및 65세 이상'으로 축소됨에 따라 애초 9천200억원 수준이었던 관련 예산은 약 5천200억원 삭감되고, 야당의 '전 국민 독감 백신 무료 접종'과 관련해선 장애인연금·수당 수급자(35만명) 등 취약계층 105만명을 대상으로 정하고 예산을 증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7월 1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가출 여중생 성매매 알선한 일당 검거... 잡고보니 15살 청소년들 – 충북 청주시1일 청주 흥덕경찰서는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청주 일대에서 랜덤 채팅 애플리케이션 이용해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A(15)군 등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