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4-04-09 ~ 2024-05-09)- 홍콩els사태에 대한 피해 차등배상안 철회 요청에 관한 청원- 청원인 : 안**- 청원분야 : 재정/세제/금융/예산청원내용 전문홍콩els사태에대한 차등 자율배상안을 납득할수없습니다. 피해자들은 각은행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판매가입을 권유받을때 나라가망하지
[오늘의 주요뉴스]한국인, 러시아서 간첩 혐의로 첫 체포...국가 기밀정보 넘겨한국 국민 1명이 올해 초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간첩 혐의로 사법 기관에 체포됐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국인이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스 통신은 이 한국인은 올해 초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구금됐고 지난달 말 모스크바로 이송돼 레포르토보 구치소에 구금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 한국인이 국가 기밀 정보를 외국 정보 기관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 그와 관련된 형사 사건 자료가 일급
[오늘의 주요뉴스]5대은행 3년간 ELS 팔아 7천억 원 이익...판매액의 0.7∼1.0% 수수료주요 시중은행들이 지난 3년 사이 고위험·고난도 금융상품인 주가연계증권(ELS)을 대거 팔아 약 7천억 원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2021년부터 2023년 3분기까지 ELS 판매 수수료를 통해 얻은 이익은 모두 6천815억 7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연계 ELS의 대규모 손실 사태를 계기로 위험 관리 차원에서 최근 은행권이 일제히 E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최근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ELS) 사태가 불거졌다. 이에 지난 몇 년간 발행 규모를 줄여온 증권사들은 관련 상품을 재정비하고 내부 통제를 다시 한번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024년 1월 31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ELS(주가연계증권, Equity Linked Securities)ELS는 개별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 등에 연동하여 수익률이 결정되는 신종 유가증권으로 증권사에서 발행 판매하는 상품이다. 이는 주식, 채권
[오늘의 주요뉴스]공정위, ‘대출 담합’ 조사 마무리...경쟁제한 효과 입증 관건공정거래위원회가 4대 은행의 ‘담보대출 담합 의혹’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면서 ‘사업자 간 정보 교환이 개입된 부당 공동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관련 법 개정 이후 첫 제재 사례인 만큼, 향후 심사 과정에서 정보 교환으로 인해 시장 경쟁이 저해됐는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KB국민·하나·신한·우리 은행의 담보대출 거래조건 담합 사건 심사보고서에서 은행들이 ‘정보 교환’을 통해 경쟁을 실질적으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현재의 경제 상황은 금융 시장 특히 시중 은행의 상황으로 유추해볼 수 있다. 은행들이 건강하게 돈을 보유하고 또 그 돈이 원활하게 순환되고 있다면 호재가 되지만, 반대로 은행들의 경영 위기에 빠지고 흐름이 나빠지기 시작하면 경제 상황에 큰 악재로 작용하게 된다. 그런데 최근, ‘뱅크데믹’에 유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뱅크데믹(Bankdemic)은 '은행'을 뜻하는 'bank'와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상황을 가리키는 'pandemic(팬데믹)'을 합성한 용어로, 은행에서 발생한 경제적 위
[오늘의 주요뉴스]BNK경남은행 횡령, 3천억 원에 육박하는 규모로 밝혀져당초 500억 원대로 알려졌던 BNK경남은행 횡령 사고 규모가 3천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최다 횡령액으로 알려졌던 작년 우리은행 횡령 사고(668억 원)를 훨씬 웃도는 금액으로, 역대 금융권 횡령 사고 중 가장 큰 규모이다. 금융감독원은 20일 경남은행 횡령 사고 검사 결과, 투자금융부 직원 이모(50)씨의 횡령 규모가 2천 988억 원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허위 대출 취급을 통해 횡령액이 1천 23억 원, 서류 위조 등을 통해 대출 원리금
[오늘의 주요뉴스]금융위, 은행업 감독규정 등 개정안 변경 예고금융위원회는 15일까지 거래 상대방의 부도로 은행이 대규모 손실을 떠안는 것을 막기 위해 거액 익스포저(위험노출액) 한도 규제를 정식으로 도입하는 등 개정안 변경을 예고한다고 5일 전했다. 개정안은 거래상대방에 대한 익스포저를 국제결제은행(BIS) 기본자본의 25% 이내로 관리하는 거액 익스포저의 한도 규제를 중심으로 변경된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부도 위험이 다른 기업으로 확산할 수 있는 경제적 의존관계와 의결권 50% 초과 보유, 이사임면권 보유 등이 거래 상대방 범위
시선뉴스=양원민 수습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8월 22일에는 가계빚이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980조 원으로 곧 1,000조 원을 넘게 생겼는데, 고금리 대출이 빠르게 늘어 빚의 질이 나빠지고 있는 것이 우려된다고 했습니다. 6월 말 취득세 감면 종료를 앞두고 주택 담보 대출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린 게 결정적입니다.더 큰 문제는 부채의 질입니다. 은행에서
[오늘의 주요뉴스] 22년 전 대전 은행강도살인 주범 이승만, 2심서도 사형 구형검찰이 22년 전 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살인 사건의 주범 이승만(53)에 대해 2심에서도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대전지검은 21일 대전고법 형사1부(송석봉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승만과 이정학(52)의 강도살인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각각 원심 구형량과 같은 사형과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돈을 노리고 피해자를 살해하는 등 범행 동기가 불량하고 철저히 계획적으로 범행이 이뤄졌다“며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미국에서 또 총기 관련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시간으로 10일 미국 켄터키주(州) 최대도시인 루이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의 무고한 시민이 숨졌다. 총격범도 경찰과 교전 중에 경찰이 쏜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1. 미국의 총기 소지미국은 건국 초창기 대영제국과의 독립전쟁과 이주민의 서부 이주 과
[오늘의 주요뉴스] 견미리, 자신과 남편 둘러싼 주가조작 의혹 등 반박배우 견미리가 자신과 남편을 둘러싼 주가조작 의혹 등을 반박하며 해명에 나섰다. 견미리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호는 17일 “견미리와 가족들을 둘러싼 회복할 수 없을 만큼 확대 재생산되는 뉴스들을 더는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이를 올바르게 바로 잡기 위해 입장을 전달한다”며 공식 입장문을 배포했다. 견미리의 남편 이 모 씨는 코스닥 상장사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풀려 수십억원의 차익을 챙긴 혐의로 2018년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고, 2019년 2심에
시선뉴스=허정윤 PD, 구성=심재민 기자 |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01월 27일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지난 30일(월요일) 실내마스크 의무가 해제됨과 동시에 주요 시중은행과 저축은행들이 단축 영업을 중단하고 본래대로 정상영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그간 영업시간 단축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고객들이 환영하고 있는 반면, 금융노조는 이번 조정이 사측의 일방적 결정에 따른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등 반발하고 있는데요. 이슈체크에서
유연석·문가영 주연의 드라마 가 3%대 시청률로 출발했다.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첫 회 시청률은 3.1%로 집계됐다.전날 방송에서는 KCU은행에서 근무하는 하상수(유연석 분)와 안수영(문가영)의 얽히고설킨 연애 전선이 서막을 열었다.하상수는 폭언하는 고객에게 시달리던 안수영을 도와주려다 제주도로 여행을 간다는 자신의 고객에게 카드를 잘못 전달하는 대형 사고를 쳤다.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하상수는 안수영과 제주도 출장길에 올랐고, 두 사람은 고객에게 바뀐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윤아Pro] 대출 상품을 이용하기에 앞서 은행원에게 설명을 듣게 되는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무엇이 어떻게 다를까?변동금리란 시장금리를 반영하여 일정 주기별로 약정금리가 변하는 금리를 의미한다. 이에 반해 고정금리란 최초 약정한 금리가 만기때까지 그대로 유지되는 금리를 의미한다. 먼저 개념이 더 쉬운 ‘고정금리’를 예로 들어보면, ‘만기 1년’ ‘약정금리 3%’ 고정금리라면 약정기간인 1년 동안 시장금리가 아무리 변하더라도 해당 상품의 약정금리는 3% 그대로이다. 반면, ‘만기 1년’ ‘변동주기
[시선뉴스 조재휘] 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 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2-09-28 ~ 2022-10-28)- 자영업자 직접대출 요청- 청원인 : 최**- 청원분야 : 산업/통상청원내용 전문직접대출 간절히 간구합니다ㅠ많은 자영업자들 1금융은행 대출은 거의 불가능합니다ㅠ 그래서 거의 사금융 대부업 신용대출 이용하시는분들이 많이 계십니다ㅠ현재 발표된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가을이 되면 샛노란 잎으로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가로수로 많이 볼 수 있는 은행나무. 병충해에 강해 가로수로 많이 심지만 가을철 도로 위로 떨어진 은행 열매는 도심 미관을 저해하고 악취를 발생시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가을철 악취로 시민들을 불편하게 하는 이 은행나무가 꼭 없어져야만 하는지 은행나무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에 대해 알아보자.은행나무는 동아시아 원산의 나무로 특유의 노란색 은행나무 단풍은 동아시아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다. 잎은 부채 모양이며, 여름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9만8803명...증가율 둔화 양상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8,80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98,803명 늘어 누적 3,691,4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최근 몇 주간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마다 약 두 배씩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돼왔지만, 지난주 중반 이후부터는 일주일 전 대비 1.2∼1.5배 수준으로 증가 규모가 줄어들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줄어든 것은 3월 1일 삼일절 휴일 영향도 있는 것으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우리는 손쉽게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으로 계좌이체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많은 돈이 오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보안이 최우선이다. 현재도 보안을 위한 많은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으며 많은 방식 중 기존 보안카드 등에서 동일한 비밀번호 반복 사용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도입한 ‘OTP’가 있다.‘OTP(One Time Password)’는 일회용 패스워드로 무작위로 생성되는 난수의 일회용 패스워드를 이용하는 사용자 인증 방식이다. 로그인을 할 때마다 일회성 패스워드를 생성하여 동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3월 4일에는 지난 2009년 국내 주요 민·관 웹사이트를 마비시켰던 디도스 공격이 다시 발생했습니다.청와대와 국정원, 은행 등 40개 기관 웹사이트가 공격 대상이었고 악성코드가 유포된 파일공유 사이트가 서울과 부산의 2곳이며 좀비PC 양산 수법은 악성코드로 바꿔치기 된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심어놓은 방식인 것으로 추정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