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정부, 보건의료 위기경보 최상위 단계 ‘심각’ 발령보건복지부는 오늘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최상위인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복지부는 어제(22일) 오후 박민수 제2차관 주재로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복지부는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현장 이탈이 심화되고, 의사단체가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 개최를 예고하는 등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국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오늘의 주요뉴스]대통령실, 여가부 장관 공석에 “법개정 전이라도 폐지공약 이행”대통령실은 22일 여성가족부 장관을 공석으로 두는 배경에 대해 “법 개정 이전이라도 공약 이행에 대한 행정부 차원의 확고한 의지 표명이 필요하다는 게 윤석열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여가부 폐지는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미 여가부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 2건이 국회에 발의된 상태라고 설명하며 “그러나 야당의 반대로 지금까지 관철되지 못했다”고 강조했
[오늘의 주요뉴스]이재명-원희룡 빅매치 성사될 듯...與, 인천 계양을에 원희룡 단수공천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인천 계양을)을 포함한 25명을 4·10 총선 단수공천 대상자로 선정했다. 인천 계양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로, 이번 결정으로 원 전 장관과 이 대표의 맞대결 성사 가능성이 커졌다. 이 대표는 지난달 18일 기자간담회에서 ‘계양을에 그대로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지역구 의원이 지역구 그대로 나가지 어디 가나. 통상적 기준과 절차에 따라 생각해달라”고 답한 바 있다. 인천에선
[오늘의 주요뉴스] 무량판 아파트 10곳 추가 발견...원 장관 ‘격노’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민간아파트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LH 무량판 단지를 세부 점검하던 중 지하 주차장에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10개 단지를 추가로 확인했다. 특히 경기 화성 비봉지구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실태 점검을 위해 찾기로 한 곳인데도 안전 점검 대상에서 빠졌다. LH는 원 장관 방문에 앞서 아파트 단지 현황을 확인하면서 지하 주차장에 무량판 구조가 적용됐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 이를 보고받은 원 장관은 격노한 것으로 알려졌다.흉기찔려 발
[오늘의 주요뉴스]민주당 경기도당, 원희룡 추가 고발... ‘양평고속도’ 관련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 선언 관련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1일 오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추가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원희룡 장관은 민주당 경기도당과 최재관 여주양평지역위원장, 여현정·최영보 양평군의원 등에 의해 국가재정법, 도로법,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등 3개 법률, 5개 조항 위반했다는 것으로 고발되었다. 앞서 민주당 경기도당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논란과 관련해 지난 13일 원 장관을
시선뉴스=박진아ㅣ민주노총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 거부 사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정부는 오늘 우리 민생과 국가 경제에 초래될 더 심각한 위기를 막기 위해 부득이 시멘트 분야의 운송 거부자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업무개시명령은 동맹 휴업, 동맹 파업 따위의 행위가 국민 생활이나 국가 경제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거나 초래할 것으로 판단될 때 강제로 영업에 복귀하도록 내리는 명령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경제는 한 번 멈추면 돌이키기 어렵고
5일 국민의힘의 차기 대선주자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으로 결정됐다.이번 대선 후보 경선은 당원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50%씩 반영해 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가나다순) 후보 4명 가운데 최다득표자가 당 대선후보로 선출되는 방식이다.경선 결과 윤 후보는 47.85%의 지지율로 2위 홍준표 의원을 6.35%(41.50%)차로 따돌리고 승리를 거머쥐었다.그 외에 유승민 전 의원은 7.47%,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3.17%를 각각 득표했다.경선 막바지 까지 윤 전 총장과 치열한 대결을 펼친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시선뉴스 홍탁] 2021년 08월 18일 수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원희룡 녹취록 전체 공개 요구에 이준석, "그냥 딱합니다"18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대선주자 원희룡 전 제주지사 사이의 녹음 파일 공방이 오가는 가운데, 녹음파일 전체를 공개하라는 원 전 지사에 대해 "그냥 딱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전날 밤 원 전 지사와의 통화 녹취록을 "오늘(17일) 복잡한 심경 속에서 저를 정말 아끼시고 조언해주시는 많은 분의 마음에 따라 하루종일 언론에 일절 대응하지 않고 있었다"며 "그런데 집에 돌아와 보니 아마 그분들보다 저를 더
지난 4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 유출이 안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윤 전 총장은 해당 인터뷰에서 "일본에서도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것은 아니다"라며 "지진과 해일이 있어서 피해가 컸지만 원전 자체가 붕괴한 것은 아니니 기본적으로 방사능 유출은 안 됐다"고 말했다.이에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후쿠시마 오염수 등 국민이 의문을 제기하고 비호감을 표시하는 여러 의제가 윤 전 총장 생각에서 저절로 나온 이야기라면 대통령으로서 준비는커녕 기본 자질이 안 돼 있는 것"이
[시선뉴스 홍탁] 2020년 6월 10일 수요일의 국내정세▶국회오늘 국회 본회의 개최... 회의 후에는 여야 원구성 협상 계속10일 오후 국회가 본회의를 연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보건복지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정수를 늘리는 상임위 정수조정 규칙 개정안을 처리한다. 이번에 개정안이 처리되면 복지위와 산자위 위원 정수는 각각 2명, 1명씩 늘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정수가 1명씩 줄어들게 된다. 이에 국회는 본회의에 앞서 오전 11시 정수조정특위 전체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4일 목요일의 국내정세 ▶자유한국당채이배 의원 감금 혐의 자유한국당 의원 4명 경찰 불출석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 과정에서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을 감금한 혐의로 경찰에 소환된 자유한국당 엄용수, 여상규, 정갑윤, 이양수 의원이 경찰서에 출석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이인영, 원희룡 만나 "제주4·3사건, 현대의 슬픈 역사 중 하나"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4일 국회에서 원희룡 제주지사를 만나 "제주 4.3 사건은 제주도민뿐 아니라 현대의 슬픈 역사의 하나"라며 "제주4.3특별법 개정을
제주 제2공항 반대 촛불집회가 열렸다. 26일 오후 제주시청 앞에서는 제주 제2공항 반대 촛불집회가 열렸다. 제주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과 제2공항 반대 성산읍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집회에서는 제2공항 추진 중단을 촉구하고 원희룡 제주지사에게 제2공항에 대한 도민 공론조사 실시를 요구했다. 또한 집회 참가자들은 현 제주공항 활용방안 검토를 주장했다. 한편, 26일 오전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실국본부장과 행정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공항 기본계획 반영사업 발굴을 위한 연찬회'
제주도가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된 녹지국제병원 개원을 취소했다. 이에 대해 시민사회단체와 주민들의 입장이 갈리고 있다. 제주영리병원 철회와 원희룡 퇴진 제주도민운동은 17일 성명을 내고 "녹지병원 개설 허가취소는 상식적으로 당연한 결정"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허가 당시에도 녹지병원에 의사가 단 한명도 존재하지 않았던 점, 병원 개원 기한인 지난 3월 4일까지 정당한 사유 없이 개원하지 않은 점에서도 이번 허가취소는 당연한 귀결"이라고 주장했다.하지만 녹지병원이 들어설 헬스케어타운 부지를 제공한 서귀포시 동홍·토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