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산림청' 홈페이지 / 위키피디아 / 픽사베이 / 픽셀스]시선뉴스=박대명 Pro l◀MC MENT▶2024년도 어느덧 3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완연한 봄이 됐다고 파란 새싹들도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는데요. 자연의 순환, 참 신비하지 않나요? 그리고 이러한 환경의 자생·자정적인 능력 외에도 각국 정부에서 자국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여러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 동·식물과 관련한 정책들을 살펴보겠습니다.◀NA▶먼저 동물 관련 정책입니다. 우리나라는 아프리카돼지열병부터 조류인플루엔자까지 가축의 다양한 질병들
자연·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대자연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 할 생태계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 슬기로운 반려생활을 위한 입양자 교육 실시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실·유기동물의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입양예정자 및 최근 1년 이내 입양자를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시범 실시한다. 교육은 반려견, 반려묘로 나누어 진행되며, 사회화 교육, 공공 예절 교육 등*이 주된 내용이다. 특히, 반려견의 경우 동반
자연·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대자연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할 생태계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해양수산부- 낙동강 하구 무인도서에 방치된 쓰레기 본격 수거한다낙동강하구에 있는 진우도 등 7개 섬에 대한 쓰레기 수거사업을 이번 달 중순부터 본격 시작하여, 10월 말까지 111톤의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낙동강하구에 있는 이 섬들은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철새들의 휴식/산란장소로 이용되면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나,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모든 지구상의 생물들은 번식을 하게 된다. 그리고 동식물에 따라서 번식 방법이 정말 다양하다. 새끼를 낳는 동물들은 암수가 짝짓기를 통해 뱃속에 새끼를 배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새끼를 낳아 종족을 보존한다. 그렇다면 광합성을 통해 스스로 양분을 생산하는 식물들은 어떻게 번식할까. 동물과 식물은 서로 번식법이 다르다. 다리나 날개가 있는 동물들과 달리 식물은 땅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어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다. 때문에 이들은 씨를 퍼트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이용한다. 그렇다면 독특한
시선뉴스 허정윤PD lST MENT한자로 심을 식(植)에 물건 물(物)의 합성어 ‘식물’. 영어로는 플랜트(Plant)라고 하죠. 운동기관이 없어 한 곳에 뿌리를 내려 성장하며 발달한 식물은 뿌리, 잎, 줄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균식물이나 균류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엽록소를 가지고 있어 광합성으로 영양을 보충하고 꽃과 홀씨주머니 따위의 생식 기관이 있는데요. 종자식물, 양치식물, 선태식물, 균류, 조류(藻類), 세균식물 따위로 분류합니다. 자 여기까지 조금 어려운 것 같은 말들이죠. 오늘 함께 알아볼 이야기는 겉씨식물과 속씨식
[시선뉴스 심재민] ‘파테크’ ‘대파코인’. 최근 대파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가정에서 대파를 직접 길러서 먹는 것 자체로 생활비 절감 효과가 나타나자 집에서 파를 기르는 것이 하나의 ‘재테크’에 비유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5% 상승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째 1%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농축수산물 가격이 전년동월대비 13.7% 상승하며 전체 물가를 1.08%포인트 끌어올렸다. 이처럼 농축수산물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그 부담을 가중시키고
[시선뉴스 홍탁]◀NA▶모든 지구상의 생물들은 번식을 하게 됩니다. 동식물에 따라서 번식 방법이 정말 다양한데요. 새끼를 낳는 동물들은 암수가 짝짓기를 통해 뱃속에 새끼를 배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새끼를 낳아 종족을 보존합니다. 그렇다면 광합성을 통해 스스로 양분을 생산하는 식물들은 어떻게 번식할까요.◀MC MENT▶동물과 식물은 서로 번식법이 다릅니다. 다리나 날개가 있는 동물들과 달리 식물은 땅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어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죠. 때문에 이들은 씨를 퍼트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는데요. 독특한 번식 방법으
[시선뉴스(서울 마곡동)] 따뜻해지는 날씨. 언제나 그렇듯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왔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조심해야하는 시기이지만, 좋아진 날씨만큼이나 가벼운 나들이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방역 수칙을 지키며 떠나는 식물원 여행은 어떨까.서울식물원은 세계 12개 도시 식물과 식물문화를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다. 또한 도시의 생태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과거 농경지였던 서울 마곡동에 조성되었다. 서울식물원은 서울 마곡동에 조성한 도심 공원으로 영국 에덴프로젝트, 싱가포르의 보타닉 파크를 벤치마킹한 식물원이다. 주요시설로 방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고은 수습] 식물에게 물과 햇빛이 있어야 살 수 있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집에서 키우는 식물도 그렇고 공원에 있는 큰 나무들이 자라려면 물을 끌어당기는 힘이 상당할 텐데 과연 어떤 힘으로 식물들은 물을 끌어 올리는 걸까?우선 토양과 식물의 뿌리털 사이의 농도 차이에 의한 ‘삼투현상’으로 인해 물이 뿌리털 쪽으로 이동한다. 삼투현상은 농도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선택적 투과성 막을 통한 물의 이동 현상으로 식물 뿌리는 표피세포를 사이에 두고 흙과 접촉하고 있는데 물질 농도가 흙보다 높기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우리는 대화를 할 때 종종 접두사 ‘개’ 자를 붙여 말하곤 한다. 흔히 조금 모자라고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최근 온라인 등에서는 무분별하게 ‘개’를 섞어 말해 문법 파괴를 일삼아 문제가 되기도 했다. 사전적으로 접두사 ‘개’는 ‘야생 상태의’, ‘질이 떨어지는’, ‘흡사하지만 다른’, 쓸데없거나 부정적인 의미에서 정도가 심한 상태를 나타내는 접두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지만 식물이름 앞에도 ‘개’가 붙는 경우들이 있다. 먼저 접두사 '개' 자는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월 30일에는 농촌과 도시의 경계를 허문 식물공장이 등장했습니다. 이로써 농촌이 아니라 도심 속 콘크리트 건물 안에서도 농사를 짓게 됐습니다. 이날 경기도 용인시의 상가 지역의 한 건물 2층에서 잘 자란 상추를 수확했습니다. 햇빛이 없어도 건물 안에서 작물을 재배할 수 있어 식물공장이라 불렀습니다.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
[시선뉴스 조재휘] 최근 방송된 JTBC 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자신의 냉장고를 소개하며 ‘감태’를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윤정은 냉장고 속 감태를 보고 박수를 치며 “소고기만큼 감태를 귀하게 여긴다”라고 말해 ‘감태’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졌다.‘감태’는 다시마목 미역과의 식물로 점심대의 깊은 곳에서 자라며, 무기염류와 비타민이 풍부하고 향미도 독특하다. 또한 칼슘, 미네랄, 칼륨, 철분 등이 풍부해 영양식품으로 손꼽힌다.파래보다 가닥이 가늘고 매생이보다는 두꺼운 편으로 명주실처럼 줄기 한올 한올
[시선뉴스 김아련] 아름다운 식물들은 관상용이나 장식용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그런데 외형이 아름다운 식물 중 일부는 맹독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아름다움에 현혹되어 간과 했다가는 자칫 사고를 당할 수 있다. 특히 일부 식물은 피부에 잠깐 스치기만 해도 염증이나 수포가 생긴다고 하는데...화려하고 예쁜 꽃들이지만 알고 보면 위험한 식물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악마의 식물이라 불리는 ‘자이언트 하귀드’자이언트 하귀드는 미나리과에 속한 잡초로 스치기만 해도 피부에 수포, 화상, 염증을 일으키며 눈에 수액
아시아 최대 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아시아 최대 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북 봉화군에 조성된 곳으로 아시아에서는 최대, 전 세계에서는 두 번째로 큰 수목원이다.우리나라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의 자생식물과 고산식물을 수집하고 전시 및 연구를 하기 위해 조성된 곳으로 특산식물과 희귀식물도 있어 생물의 다양성을 보존하고 증진시켜 대자연과 인간의 풍요로운 상생을 이끌고 있다.수목원은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교육연수동, 세계 유일의 야생식물 종자 저장시설인 시드
서울시가 공기정화 식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시는 9∼10일 서울광장에서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공기정화 식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강남구, 서초구, 강동구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공기정화 식물 3천100여분을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공기정화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아레카야자·관음죽·대나무야자·인도고무나무 등이 판매되며, 다육식물과 화훼류도 구매할 수 있다.한편 10일 행사장 내 홍보관에는 선착순 500명에게 채소 모종, 공기정화 식물, 비료를 증정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시선뉴스 이지혜 기자 / 디자인 이연선] 회색 도시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다. 쉴 틈 없이 일하는 사람들, 위압감이 느껴질 만큼 높고 빽빽한 건물들 그리고 꽉 막힌 도로 위에서 매연을 내뿜는 자동차들...이처럼 각박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휴식을 선물하고자 곳곳에서는 ‘수직 정원’이 등장하고 있다.수직정원이란 ‘식물이나 혹은 다른 물성들이 수직의 벽면에서 자라거나 설치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정원’을 의미하는 것으로, 리빙 월(Living Wall), 그린 월(Green Wall)이라고도 부른다. 이는 미국의 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