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수입 제품 중 세슘이 검출된 가공식품이 2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의 ‘일본산 가공식품 방사능 검출 현황(2011.3~2023.5)’에 따르면 후쿠시마 외에도 일본 전역에서 생산한 식품에서 방사능이 검출됐으며 초콜릿, 녹차류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 일본 수산물 수입에 대해 각국에서 전면적 혹은 일부 금지 등 조치를 이어 나가는 가운데, 수산물 외의 식품에서도 세슘이 검출된 것이다.세슘(원소 기호 Cs, 원자번호 55)은 무른 은백색의 알칼리성 금속이다. 원자력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 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08-29 ~ 2023-09-28)- 평형수 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 요청- 청원인 : 정**- 청원분야 : 국토/해양/교통 청원내용 전문일본에서 선전하고 있는 알프스(ALPS) 기기의 고장이 이미 수차례 보고되었습니다. 즉, 핵폐수가 방류된 지역의 방사능 농도가 심각하게 높을 것으로 예
시선뉴스=정혜인 수습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7월 26일에는 일본에서 원전 및 방사능과 관련한 이상 징후가 잇따랐습니다.2013년 7월 24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고농도 방사성 물질을 함유한 수증기가 흘러나오는 것이 감시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이달에만 총 세 차례 발생했습니다.이에 대해 도쿄전력은 원자로 건물 내부에 스며든 빗물의 온도가 상승해
[오늘의 주요뉴스]한미일 북핵대표 통화...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할 것”25일 한미일 북핵수석대표는 3자 유선 협의를 해 중국 대표단의 방북을 포함해 북한의 ‘전승절’(북한에서 6·25 전쟁 정전협정 기념일을 부르는 명칭) 70주년 행상 동향에 대해 논의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전화 통화를 하고, 전승절 경축 행사와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대응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3국 수석대표들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
시선뉴스=정혜인 수습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06-12 ~ 2023-07-12)-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법 제정 요청- 청원인 : 노**- 청원분야 : 농업/임업/수산업/축산업청원내용 전문지난 6월 5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핵 발전소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출을 위해 해저터널 공사를 완료하고 바닷물을 넣는 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 후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국민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한일 양국이 ‘후쿠시마 시찰단’ 파견에 합의한데 이어, 지난 21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처리 과정을 점검할 한국 정부 시찰단이 일본으로 출국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후쿠시마 시찰단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현장에 파견될 한국 전문가들을 말한다. 한일 양국은 지난 13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현장에 대한 한국 전문가 시찰단의 일본 방문을 5박 6일 일정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우선 후쿠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03-27 ~ 2023-04-26)-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에 관한 청원- 청원인 : 김**- 분야 : 산업/통상청원내용 전문원자력 발전소와 연구용 원자로 인근지역의 23개 기초지자체 503만명의 국민들은 전기 생산과 원자력 연구개발 등의 국가정책 수행으로 인하여 발생된 136,412여 드럼의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지난 24일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새로운 수중공격형무기체계에 대한 시험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신형 수중공격형무기체계를 ‘비밀병기’라고 칭하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로 명명되었으며, 당대회 이후 지난 2년간 50여차의 각이한 최종단계의 시험을 거쳤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수중핵전략무기의 사명은 은밀하게 작전수역에로 잠항하여 수중폭발로 초강력적인 ‘방사능해일’을 일으켜 적의 함선집단들과 주요 작전항을 파괴 소멸하는 것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남편과 함께 새로운 방사성 원소 폴로늄과 라듐을 발견해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폴란드 출신의 프랑스 여성 물리학자이자 화학자가 있다. 라듐 분리에도 성공해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으며 당시 과학계가 성차별이 심했음에도 각기 다른 분야에서 노벨상을 수상하는 대단한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새로운 세상을 만든 천재 과학자, 퀴리 부인이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진, 바로 ‘마리 퀴리’다.‘마리 퀴리’는 남성 중심의 과학계는 물론 노벨상 역사에도 한 획을 그은 대표적인 인물이다. 물리학 교수였던 ‘피에르
지난 4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 유출이 안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윤 전 총장은 해당 인터뷰에서 "일본에서도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것은 아니다"라며 "지진과 해일이 있어서 피해가 컸지만 원전 자체가 붕괴한 것은 아니니 기본적으로 방사능 유출은 안 됐다"고 말했다.이에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후쿠시마 오염수 등 국민이 의문을 제기하고 비호감을 표시하는 여러 의제가 윤 전 총장 생각에서 저절로 나온 이야기라면 대통령으로서 준비는커녕 기본 자질이 안 돼 있는 것"이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6일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출을 반대하며 농성에 나선 청년들과 만나 “우리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에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우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일본대사관 앞 농성장을 방문해 농성 중인 청년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우 후보는 “국회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에 101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했다. 앞으로도 국회가 할 일을 더 찾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우 후보는 이어 “일본의 이번 결정은 원전사고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1년 4월 13일 이슈체크입니다. 일본 정부가 도쿄올림픽 개막 101일을 앞두고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결정했습니다. 이에 어민 등 현지 주민들이 강하게 반대하고 있고,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도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데요. 이 내용 이슈체크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심재민 기자와 함께합니다. Q. 네 먼저 일본정부가 결국 후쿠시마의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결정한 소식 전해주시죠.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내 저장탱크에 보관 중인 오염수를 해양에 방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4월 1일에는 우리 정부가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고 방사능 물질을 감시하기 위해 독도에 방사선 감시기를 설치했습니다.독도에 무인 방사선 감시기를 설치해 우리 땅임을 대내외에 천명하고 일본의 억지 주장에 맞서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임을 알리는 또 하나의 선언이었습니다.설치되는 감시기는 전국에서 운영 중인 70개의 환경 방사선 감시
[시선뉴스 홍탁]◀NA▶남편과 함께 새로운 방사성 원소 폴로늄과 라듐을 발견해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폴란드 출신의 프랑스 여성 물리학자이자 화학자가 있습니다. 라듐 분리에도 성공해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으며 당시 과학계가 성차별이 심했음에도 각기 다른 분야에서 노벨상을 수상하는 대단한 업적을 남기기도 했죠. 새로운 세상을 만든 천재 과학자, 퀴리 부인이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진, 바로 ‘마리 퀴리’입니다.◀MC MENT▶‘마리 퀴리’는 남성 중심의 과학계는 물론 노벨상 역사에도 한 획을 그은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물리학 교수였던 ‘피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3월 12일에는 대재앙이 덮친 일본 후쿠시마에서 원자력 발전소 1기가 붕괴됐습니다.여진으로 추정되는 진동이 온 후 불꽃이 일고 건물이 무너지면서 거대한 흙먼지가 수백 미터를 뒤덮었습니다.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반경 3㎞ 이내의 주민 수천 명에게 대피를 지시했으며 원자력재해특별조치법 규정에 따라 원자력 긴급사태를 발령했습니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구본영 수습)지난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방사성 물질 누출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도쿄전력이 이곳의 오염수 처분 방법의 하나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튬) 농도가 낮은 '처리수'를 시험방류하는 안을 내놓았다. 일본에선 다핵종제거설비 등을 이용해 처리한 방사능 오염수를 '처리수'라고 부르고 있다.도쿄전력의 이러한 행보에 인접국인 우리나라는 그로 인한 악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보건복지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윤준호 의원 ‘국내도로 활보하는 일본 활어차 안전성 검사 강화해야’윤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일본 수산물을 싣고 부산항에 들어와 국내도로를 활보하는 일본 활어차 문제에 대하여 정부의 제도개선 및 방사능 안전성 검사 강화를 요구했다. 최근 신문과 방송 등에서 부산항을 통해 국내에 일본 차량번호판을 달고 도심을 활보하는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 / 일러스트-이연선)일본이 내년 올림픽에서 욱일기를 허용한다는 방침을 보였습니다.4일 산케이 신문은 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한국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욱일기를 경기장에 반입하지 못하도록 조치하라는 결의를 채택하고, 한국 외교부도 욱일기 사용 불허를 요청한 것에 "반입 금지품으로 하는 것은 상정하지 않고 있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조직위는 "욱일기는 일본 국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장정숙 의원 ‘적어도 국민들이 후쿠시마산 제품 모르고 먹는일 없어야’일본 후쿠시마 8개현에서 만들어진 가공식품에 19개 품목에서 20t이나 되는 방사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정숙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수산물 수입 금지 일본 8개현 가공식품 수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19개 품목에서 약 20t이나 되는 방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이연선] 지난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을 관통한 대규모의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이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콘크리트외벽 폭발과 사용 후 핵연료 저장시설 화재로 방사성물질이 유출되었고 그 오염물질들이 바다로 유입되어 인근 주민들뿐만 아니라 방사성 물질이 편서풍을 타고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미국, 유럽, 중국, 우리나라까지 흘러들어왔다. 8년이 지난 지금 아직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에 대해 알아보자. ■ 도쿄 토양 방사능 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