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Pixabay]
[사진/Pixabay]

10년 전 오늘인 2011년 4월 1일에는 우리 정부가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고 방사능 물질을 감시하기 위해 독도에 방사선 감시기를 설치했습니다.

독도에 무인 방사선 감시기를 설치해 우리 땅임을 대내외에 천명하고 일본의 억지 주장에 맞서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임을 알리는 또 하나의 선언이었습니다.

설치되는 감시기는 전국에서 운영 중인 70개의 환경 방사선 감시기와 같은 기기로, 하루 동안 시스템 검사를 거쳤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국내에서 극미량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됨에 따라, 방사능 수치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방사능 관련 정보를 인터넷 포털과 관련 기관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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