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마약 공포로 전국 뒤흔든 마약음료 사건 조직, 반년 전부터 범행 구상마약 공포로 전국을 뒤흔든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은 중국에 근거지를 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조직이 반년 전부터 범행을 구상해 역할을 나누는 등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경찰이 파악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마약과 피싱(phishing)을 결합한 신종 범죄로 규정했다. 안동현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장은 17일 오전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이모(25·한국 국적) 씨가 중국에 건너간 지난해 10월부터 이번 사건과 관련한 모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4월 13일에는 일본 간사이 지방에서 새벽 규모 6.3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날 지진은 6,400여명이 숨진 한신 대지진 때와 진앙지가 근접해 있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지는 아와지섬 부근 지하 10km로 추정되며 일본 기상청은 진원지가 얕아 여진이나 쓰나미 같은 별도의 자연재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2월 16일에는 50대 부부를 납치해 6시간 동안 끌고 다닌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창녕경찰서는 50대 부부를 납치해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이 모 씨 등 4명을 붙잡았으며 이 씨 등은 2013년 2월 15일 오후 5시 반쯤 경남 창녕군 남지읍의 한 고물상에 침입해 손 모 씨 부부를 납치한 혐의를 받았습니다.경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월 20일에는 부산 금정산의 케이블카가 고장으로 멈춰 서 승객 40여명이 3시간가량 공중에서 추위와 공포에 떨었습니다.주말 오후 산행을 즐기다 케이블카로 하산하던 승객들은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땅에서 25m 높이에서 대롱대롱 매달리자 비명을 지르며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긴급출동한 부산시소방본부 구조대원들은 승객들이 케이블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1월 27일에는 중학생이 시내버스를 훔쳐 집까지 운전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울 서부경찰서는 공용주차장에 주차된 시내버스를 훔쳐 운전한 혐의(특수절도 등)로 중학생 A 군을 구속했다고 밝혔으며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1월 15일 A 군은 공용주차장에 주차된 시내버스에 몰래 들어가 운전석에 꽂힌 열쇠로 시동을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9월 8일에는 광주 무등산의 한 유원지에서 리프트가 갑자기 멈춰 탑승객 10여명이 공중에 한 시간 넘게 매달려 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오후 2시 50분쯤 광주 동구 지산동 지산유원지에서 리프트카 1대가 줄에 걸려 멈춰서면서 이를 해체하느라 1시간 50분 동안 리프트 운행이 중단됐고 2인승 리프트카 10대에 나눠 탔던 어른
[시선뉴스 박진아] 미안해 엄마가 처음이야, 미안해 아빠가 처음이야~ 부모가 처음이라서 서툰 분들을 위해 준비 했습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강제로 무서운 영상 보여준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에게 강제로 무서운 영상 보여준 보육교사, 처벌 대상인가요?어린이집 보육교사로 일하고 있는 은비.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지만 유독 말을 잘 안 듣는 3살짜리 남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이 아이는 수업을 방해하기도 하고 친구들을 괴롭히기도 했죠. 그리고 낮잠 시간이 되어 은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7월 17일에는 오전 9시 반 부산을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KTX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섰습니다. 서울로 향하던 KTX 120호 열차가 모터장치 고장으로 경북 김천 황학터널 안에서 1시간가량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코레일 측은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모터장치를 고친 뒤 낮 12시 3분쯤 열차 운행을 재개했습니다.열차에 타고 있던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임수현 수습] 영화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원안과 제작을 맡고, 태국의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연출한 합작 영화 ‘랑종’. 영화 ‘랑종’은 2021년 여름 공포 스릴러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랑종’.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이산 지역에서 가문의 대를 이어 조상신인 바얀 신을 모시는 랑종(무당) 님(싸와니 우툼마)을 취재하는 다큐 제작팀의 시선으로 출발해 상영시간 131분 동안 관객을 흡입한다.영화 '랑종'은 '곡성'(2016)의 나홍진 감독
[시선뉴스 심재민] 태국 최고 흥행작을 만든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연출한 기대작 영화 '랑종'. 이 영화는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원안과 제작을 맡은 합작품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특히 나홍진 감독 특유의 불쾌함과 압박해오는 공포감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는다.2008년 로 장편 데뷔를 한 나홍진 감독은 영화 속에서 ‘불쾌감’을 잘 살리는 장점을 지녔다. 그는 로 흥행성과 작품성 두 가지 모두를 인정받으며 데뷔작으로 충무로를 긴장하게 했다. 그로부터 약 2년 뒤 2010년
[시선뉴스 조재휘]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헤아려 말하는 예언가들은 지구 종말에 대해 예언을 하기도 한다. 그 시기가 다가오면 마음 졸이며 불안에 떨지만 막상 그 시기가 지나가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허무하기도 하다. 종말에 대한 많은 예언이 있었던 가운데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유명 종말 예언 사건을 살펴보자.첫 번째, 1999년 공포의 대왕이 내려온다...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1999년 7월 지구 멸망에 대한 예언이다. 노스트라다무스는 4행시에서 ‘1999년 일곱번째 달에 하늘에서
[시선뉴스 박진아] 미안해 엄마가 처음이야, 미안해 아빠가 처음이야~ 부모가 처음이라서 서툰 분들을 위해 준비 했습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겁이 너무 많은 아이’입니다.벌레가 없는데도 무섭다며 우는 아이, 겁이 많은 건가요?4살 남아를 둔 엄마입니다. 언젠가부터 아이가 벌레를 심하게 무서워합니다. 눈에 보일 때 무서워하는 것은 그래도 이해할 수 있는데 이제는 벌레가 보이지 않아도 심하게 울며 불안해합니다. 단순히 겁이 많아서 이런 건지 아니면 다른 곳에 문제가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무더운 여름 시즌이 되면 어김없이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어주는 공포물이 우리 곁을 찾아온다. 공포 영화, 공포 이야기들이 많이 있지만 이제는 헌책방에서나 볼 수 있는 공포특급 등 괴담집이 한때 유행을 한 적이 있다. 꾸며낸 이야기들이 많긴 하지만 유행했던 괴담들. 아재들이라면 한 번씩 들어봤지만 요즘 친구들은 잘 모르는 괴담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지난 1990년대 초중반 여고생들을 중심으로 빨간 마스크 괴담이 돌았다. 어린아이에게 빨간 마스크를 쓴 여자가 다가와 "내가 이쁘니?"라고 묻는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넷플릭스의 등장은 OTT시장에 큰 변화를 예고했다. 영화사와 배급사들간 적지 않은 마찰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안정세를 얻은 듯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전 세계의 사람들이 이동을 줄이고 있는 만큼 넷플릭스의 인기는 더 높아졌다. 넷플릭스에서만 보기 아깝다고 여겨지는 영화와 드라마들. 그 중 오늘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0년 5월 19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텔레그램 불법 성착취 사건 이후 성범죄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른바 n번방 방지법이 오늘 시행됐습니다. 불법 촬영된 동영상을 소지 또는 시청만 해도 최대 징역 3년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성폭력처벌법 개정안 등 n번방 방지법 시행에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오늘 성폭력처벌법 개정안 등을 공포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구본영] 우리는 살아가면서 종종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가령 학교에서 과제를 발표하기도 하고 직장에서 중요한 업무를 발표하기도 한다. 그런데 연구결과에 따르면 4명 중 3명이 청중 앞에서 발표하는 상황에 긴장을 느낀다고 한다.이러한 긴장감 때문에 목소리가 떨리거나 땅만 바라보기도 하고 두서없이 말을 하다가 다시 무대에서 내려오는 경우도 있다. 이런 현상을 바로 ‘발표공포증’이라고 하는데, 발표를 하거나 자신의 주장을 타인에게 전달하는 상황에서 심한 공포를 느끼는 심리 상태를 말
[오늘의 주요뉴스] 우한 폐렴 공포에 마스크 판매 급증...마스크 동나는 곳도 생겨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면서 이번 설 휴 기간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개인 위생용품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CU는 국내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한 20일부터 27일까지 마스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월 같은 기간 대비 10.4배나 급증했다고 28일 밝혔다. GS25에서도 연휴 기간 마스크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는 413%, 직전 주 같은 요일(17∼20일)보다는 3
12월의 둘째 주 금요일인 오늘은 13일의 금요일이다.서양에서 불길한 날이라고 알려진 13일의 금요일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 날이 서양에서 불길한 날로 알려진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유력한 설은 예수가 처형당한 날이 금요일이라는 가설이다. 또한 기독교의 최후의 만찬을 즐긴 인물이 12 사도와 예수를 합하면 13이 된다는 점에서 13인과 금요일을 합쳐 13일의 금요일이라는 미신이 생겼다고 전해진다.또 공포영화 이 인기를 끈 이유도 영향을 줬다. 이 영화는 희대의 살인마 제이슨이 13일의 금요일만 되면 사람들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최근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리더 에스쿱스가 심리적인 불안 증세를 호소하며 건강 상태에 관련해 정밀하게 확인 중이라고 말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로 인해 그는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며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아이돌 에스쿱스가 고통 받고 있는 불안장애는 국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국내 불안장애 환자 수는 69만 735명으로 집계됐다. 그리고 2014년에 비해 환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대는 20대였다.불안장애는 일시적
춘천지법 형사1단독 조정래 부장판사는 13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58)씨에게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올해 7월 23일 오전 8시 47분께 홍천군청 부군수실에 찾아가 마취주사기가 장전되지 않은 마취총을 벽을 향해 한 차례 격발하고 그 소리에 놀라 부군수실을 찾은 모 국장의 다리를 향해 다시 격발했다.이후 축산과에서 한 차례, 환경과에서 두 차례, 행정과에서 한 차례 등 장전되지 않은 마취총을 모두 여덟 차례 쏴 공무원들의 정당한 직무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자연보호단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