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B사의 내연기관 자동차 및 H사의 전기차 화재 사태로 자동차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상황이다. 또한 지난해 8월에 발생한 천안 지하주차장 화재로 무려 100억원대의 피해가 발생해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외에 고속도로와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자동차 화재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자동차 화재에 대비하는 안전 수칙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해마다 약 5000건, 하루 14대꼴 화재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해마다 약 5000건 하루 14대꼴 정도로 발생한다. B사를 비롯해 다양한 제조사에서 화재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불조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불은 인류의 삶을 발전시키기도 했지만 하루아침에 우리 재산을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에 건조하고 난방기구 사용량이 늘어나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소방의 날’에 대해 알아보자.‘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게 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매년 11월 9일
[시선뉴스 심재민]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청원(청원시작 2020-12-15 청원마감 2021-01-14)- 잔인하고도 무서운 학교폭력으로 우리 아들의 인생이 망가졌습니다- naver - ***카테고리- 기타청원내용 전문저희 아들은 학교폭력으로 지금 의식이 없이 중환자실에 누워있습니다. 저희아이는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2020년 11월28일 아빠와 밖에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11월 20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교제 거부 여학생 목졸라 숨지게 한 고교생 징역 10년 선고 – 대구광역시20일 대구지법 형사12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지난 8월 10일 오전 대구 북구 무태교 근처 둔치에서 교제를 거부하는 B(15)양을 목 졸라 숨지게 한
[시선뉴스 김아련] 온가족이 모여 즐기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왔다. 119소방청에서는 이번 추석에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더욱 강한 생활방역 수칙을 당부했다. 또 많은 사람들의 이동이 잦은 만큼,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안전수칙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가을, 다가오는 추석연휴에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 119소방청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PART2. 긴급한 상황에 투입되는 119소방청- 가을철에 특히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 있나요?한 해 사망자의 약 20%는 순환기계 질환이 원인입니다. 특히
[시선뉴스 김아련] 매년 건조한 가을철이면 크고 작은 산불이 종종 발생하곤 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등산객들이 더욱 많아졌고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심한 강풍까지 불어 닥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더욱 커졌다. 어느덧 성큼 다가온 가을, 산불을 예방하는 방법과 산행 시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 119소방청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PART1. 국민 생활안전에 기여하는 119소방청- 119소방청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희 119소방청에서는 소방정책 수립 및 조정, 화재예방 및 소방시설 관련 제도 운영, 긴급구조 역량
[오늘의 주요뉴스]강원소방, 폭우에 119 신고 및 구조 잇따라강원소방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2시 5분께 횡성군 강림면 월현리에서 토사 붕괴로 인한 주택 일부 파손으로 매몰된 A(81·여)씨와 손녀 B(11)양을 구조했다. 3일부터는 강수량 누적에 따른 고립 신고가 잇따라 농막, 펜션, 계곡 등에서 이날 하루에만 53명을 구조했다. 주택침수로 인한 배수 지원 요청도 들어와 22회 출동해 빗물 73t을 빼내고, 먹는 불 부족으로 인한 급수 지원도 발생해 3회에 걸쳐 12t을 지원했다. 강원소방은 현재 모든 직원이 상시 비상 근무체
[오늘의 주요뉴스]운동선수 33% 폭력 경험-성폭력피해..인권위 실태조사 대학 운동선수 중 33%가 폭력을 경험하고, 10명 중 1명이 성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인권위원회 스포츠인권특별조사단이 16일 4천 924명의 대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학교 운동선수 인권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대학생 선수 31%는 언어폭력을, 33%는 신체폭력을, 9.6%는 성폭력을 당했다고 대답했다. 이는 인권위가 지난달 발표한 '초중고 학생의 인권실태 조사 결과'에 비해 2~3배 높은 수준
뮤지컬 배우 2명이 공연 도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4일 오후 3시 58분께 충남 홍성군 충남도청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 중이던 배우 A씨 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들은 어린이 뮤지컬 공연 중 무대장치 와이어가 끊기면서 2m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 등은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당시 관람하던 100여 명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119 관계자는 "공연 막바지에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생명에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
인천공항에서 항공기를 정비하던 아시아나항공 정비사 2명이 항공기에 떨어진 벼락에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 이들은 사고 직후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31일 아시아나항공과 직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인천공항 격납고 앞에서 항공기를 정비하던 아시아나항공 정비사 2명이 갑자기 내려친 낙뢰에 감전됐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항공기가 벼락에 맞으면서 정비사 2명이 2차 전류에 순간 감전돼 즉시 119구급대를 불러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며 "두 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소방청은 '폭염·풍수해 대비 소방활동 대응준비태세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충청·전라·강원·제주·경상·수도권 등 6개 권역의 소방서 10곳에서 진행된다.119구조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특별점검팀이 폭염·풍수해 대비책의 적정성, 수난구조장비 관리실태, 현장활동 대원의 안전울 위한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상황 등을 확인한다.특히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소방서 안에 마련된 119무더위쉼터 현황과 얼음조끼·얼음팩, 전해질용액, 체온계, 생리식염수 등 관련 물품 확보 여부,
1일 오후 1시 16분께 인천시 서구 경서동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청라국제지하차도 입구에서 A(26)씨가 몰던 아반떼 GDI 차량에서 불이 나 36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차량 엔진 부분이 탔으나 A씨는 밖으로 대피한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A씨는 "차를 몰고 있는데 엔진 쪽에서 연기가 나 차량을 세웠다"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한편, 도로를 달리다가 차량에서 불이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
[시선뉴스 박진아] 화요일인 25일 서울에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폭염주의는 열지수가 최고 32도 이상이나 2일 정도 지속될 때 내려지는 폭염 특보 가운데 하나로, 폭염 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때문에 특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 과천·동두천·포천·고양·양주·의정부·수원·성남 등, 강원 영월·횡성·원주·춘천 등에 25일 오전 10시 폭염주의보를 발효할 예정이라고 24일 오전 11시 발표했다.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것은 지난
[시선뉴스]◀NA▶심정지의 발생을 예측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이 심정지의 60~80%는 가정이나 직장, 길거리 등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심정지 환자를 처음 목격하는 사람은 가족, 동료, 행인 등 주로 일반인인 경우가 많죠. 하지만 심정지 발생으로부터 4~5분이 지나면 뇌 손상이 시작되어 목격자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심정지가 발생한 사람을 정상 상태로 소생시킬 수 있습니다.◀MC MENT▶심폐소생술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3월 25일)은 각 지역의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수입산 소·돼지고기 38t 국내산으로 속여 판 업자 구속 – 대구광역시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이하 경북농관원)은 대구에서 식육점을 운영하며 2014년 1월∼2018년 11월 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38t(6억8천만
대형재난을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전국 모든 지역에 119구급대를 설치하고 긴급차량부터 이동시킬 수 있는 신호체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17일 소방청은 2019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목표는 대형재난을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선제적인 예방대책의 추진과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취약계층의 적극적 보호 및 119서비스의 품질향상에 있다고 밝혔다.소방청에 따르면 구급대가 없는 95개 농어촌 지역에 올해부터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매년 24개 구급대를 설치해 사각지대 없애기에 나선다.구급대 증설에 필요한
17일 오전 9시 34분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고양시 여성회관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진화됐다.회관 공익근무요원인 한 모 씨(24)는 1층 사무실에 있다가 화재경보음을 듣고 2층으로 올라와 보니 관장실 앞 천장 환풍구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이 불로 2층 관장실 내부 33㎡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252만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불이 나자 화재경보기 등이 작동돼 회관 직원과 수강생들이 외부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관장실 책상 주위에 전열기를 켜 놓
[시선뉴스 박진아, 김병용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동료의 집에서 회의를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가던 주혁은 도중에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차를 세웠다. 하지만 사고자가 의식이 없자 주혁은 119에 신고를 하고 구조 차량을 기다렸다. 그런데 그때 같은 방향으로 달려오던 큰 트럭이 미쳐 사고를 인지하지 못하고 주혁을 치었고, 트럭에 치인 주혁은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말았다.이에 주혁의 가족은 회사 업무 중에 발생한 사고이기에 업무상 재해라고 주장하였고, 근로복지공단에 유족급여와 장례비를 신청했다. 하지만 공단은 해당 사고는 업무와 관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