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는 78개국 1,802명이 참가하며 펼쳐진 여러 경기에 관심이 쏠렸다. 얼마 전 이어졌던 최강 한파에도 대회장 곳곳에 응원 열기가 차 있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한 제4회 동계청소년올림픽으로, 아시아 최초의 동계청소년올림픽이다.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라는 슬로건 하에 선수와 청소년들에게 올림픽 가치 확산과 미래 지향적 변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6G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한 대한민국. 4세대 이동통신의 다음 단계 기술인 5G는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기술이기에, 6G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6G는 무엇일까? 6세대 이동 통신인 6G는 5세대 이동 통신 이후의 표준 무선통신기술로, 이론적으로는 4G(LTE)보다 100배, 5G(20Gbps)보다 5배 빠른 100Gbps의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최대 전송속도는 1Tbps(초성능)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30년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최애’, ‘탈덕’ 등의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는 팬 문화에서 나온 용어들로 ‘최애’는 ‘그룹 중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 멤버’를 뜻하며, ‘탈덕’은 ‘좋아하던 문화나 연예인 등으로부터 큰 애정과 관심을 끊는 것’을 말한다. 이렇듯 특정 문화엔 그 분야의 용어나 은어들이 존재하는데, 오늘은 ‘뮤지컬’ 초보들을 위한 뮤지컬 용어와 은어들을 정리해왔다.공연 관련#라이선스(Licence) 뮤지컬해외에서 이미 무대에 올린 공연을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한국어로 바꾼 공연을 말한다. 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거나 대형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하얀 유혹의 가루. ‘이것’이 들어가지 않은 포장 식품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친숙한 하지만 반대로 오랜 논쟁거리기도 한 ‘설탕’. 한때는 귀한 존재였다가, 여러 질병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악마의 유혹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현대인들에게는 아주 흔한 ‘백설탕’. 현대인들에게는 아주 흔한 ‘백설탕’. 심지어 일부러 기피하기도 하는 대상이지만, 과거에는 소위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었다. 백설탕이 처음 만들어진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고가의 사치품 중 하나였다. 200년 전만 해도 백설탕은 비싸고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어려운 외국 용어 67개를 쉬운 우리말로 다듬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우리 사회에 유입된 낯선 외국 용어를 알기 쉬운 우리말로 다듬는 일을 진행했다. 그 결과 3월부터 11월까지 18차례의 전문가 논의와 국민 수용도 조사를 거쳐 ‘솔로 이코노미’, ‘칠링 이펙트’, ‘멀웨어’, ‘킬러 아이템’ 등 외국 용어 67개를 쉬운 우리말로 다듬었다.2023년에 다듬은 외국 용어 중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써야 한다는 응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삼성이나 LG 등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은 ‘오너’ 체제로 운영되고 재벌 2세대, 많게는 4세대에 이어 경영권을 승계하며 여전히 우리나라 경제의 중심에 있다. 이러한 기업들이 오늘날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기업가들의 경영 스타일은 어땠을까?삼성 이건희 회장 ‘신(新)경영’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은 지난 1993년 6월 임원과 해외주재원 등 200여명을 프랑크푸르트 캠핀스키 호텔로 소집해 “국제화 시대에 변하지 않으면 영원히 이류가 된다.”며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라고 말했다. 그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스스로 빛을 내는 생물이 있다. 대부분 단번에 ‘반딧불이’를 생각할 것이다. 반딧불이 외에도 스스로 몸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며 소통하는 발광생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발광생물은 세균에서부터 어류까지 널리 분포하고 있다. 가장 잘 알려진 반딧불이는 몸 빛깔은 검은색이며 앞가슴등판은 귤빛이 도는 붉은색이다. 몸은 거칠고 딱딱한 외골격으로 덮였으며, 배마디 아래 끝에 옅은 노란색(담황색) 빛을 내는 발광기가 있다. 반딧불이의 아랫배 끄트머리 두세번째 마디에 특별히 분화한 발광 기관이 있고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오늘의 영화는 ‘7번방의 선물(Miracle in Cell No.7, 2012)’입니다.따뜻한 어묵 국물. 뜨거운 차 한 잔. 가슴 울리는 영화. 추운 겨울, 생각만 해도 마음 따뜻해지는 것들입니다. 포스터만 봐도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을 것 같은 영화들. 가끔은 뻔해 보이는 이런 설정도 가슴을 울리며 따뜻함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토크 쇼(talk show)는 한 사람 또는 여러 사람이 토크 쇼 진행자가 제안하는 다양한 화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일반적인 인터뷰와는 달리 사회자와 게스트의 친분과 애정이 잔뜩 묻어나 스타들의 솔직한 면모들을 볼 수 있고, 개인적인 일들까지 이야기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89년 가 히트를 치기 시작하면서 여타 방송사에서 비슷한 포맷으로 선보이기 시작했고, 다양한 방송환경과 형식을 거쳐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 습관만큼 정기적인 검진도 중요하다. 특히 모르는 사이에 악화될 수 있는 치아 건강을 위해선 섬세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런데 치과에서 워낙 다양한 용어들이 쓰여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오늘은 치아와 관련된 여러 용어의 의미들을 살펴보겠다.먼저 다양하게 쓰이는 레진이 있다. 레진은 충치가 생겼거나 이의 일부가 부러졌을 때 그 부분을 때우기 위해 사용되는 재료이다. 치아를 때우는 데에 사용할 수 있는 다른 재료들도 있지만, 그중 치아와 가장 색이 비슷해 많이 사용된다. 그리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결과물에는 항상 제작자의 의도, 스타일 등이 녹아있기 마련이다. 이는 정치, 문화, 예술 등 모든 장르에 해당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영화 감독들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그들의 스타일을 분석해봤다.의 박찬욱 감독의 영화를 보고 나면 항상 개운함이 덜하다. 이는 박 감독의 스타일 때문인데, 그의 특징으로는 확실한 권선징악이나 타격감을 주는 액션 같은 장르나 주제보다는 도덕적으로, 법적으로 선을 넘나드는 부분들에 감정을 실어 이해를 구하며 그 안에서 생기는 긴장감을 다루는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휴대전화도 없던 시절이었지만 때가 되면 삼삼오오 모여 친구들과 놀이를 즐기던 시절. 동네 골목이나 놀이터에서 놀이를 즐기고 해가 질 때쯤 집으로 돌아가곤 했는데, 특별한 도구도 없이 몇 시간 땀을 흘리며 재밌게 놀이를 즐겼다. 누군가에게는 추억을 또 누군가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추억의 놀이’를 살펴본다. 지난 2021년. 넷플릭스 드라마 에 이 게임이 등장하며 추억을 돋게 만들었다. 바로 ‘딱지치기’다. 딱지 한 장을 바닥에 놓고 다른 딱지로 쳐서 뒤집으면 따먹을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2023년도에도 활발했던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 2024년 갑진년 역시 다양한 신차가 출시하며 활발한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어떤 ‘값진’ 신차들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을까?먼저 국내 제조사의 경우 현대자동차, 기아,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 한국GM 모두 신차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가 뜨겁다. 역시 ‘친환경’ 기조를 이어받아 올해 출시 예정인 차량 7종 가운데 5종이 전기차, 1종이 하이브리드이다.현대차는 이르면 올해 7월경 경형 SUV '캐스퍼 일렉트릭', 하반기에 아이오닉 세 번째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우리나라를 발칵 뒤집었던 ‘가습기 살균제 사건’. 지난해 12월 22일, 환경부는 제38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어 250명을 피해자로 추가 인정하고 기존 피해자 181명의 피해 등급을 정했다고 밝혔다. 오래 전 사건임에도 지금까지도 피해 구제 절차가 진행 중인 것이다. 겨울철 습기 조절을 위해 많이 사용하는 가습기. 일상에서 사용할 때는 어떤 점을 알아두어야 할까.가습기의 종류는 생각보다 많다. 중앙식 가습기, 증발식 가습기, 스팀형 가습기 등 습기를 만들고 퍼뜨리는 방식에 따라 다른 이름이 붙는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20살’ ‘성인’ 본격적인 나의 길로 가기 위한 과정인 고등학교. 누군가는 대학교 진학을 꿈꾸고, 누군가는 빠른 취업을 꿈꾸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뻔한 교과목보다는 실용적인 공부를 고등학교에서 하길 원한다. 고등학교는 다양하게 구분되어 있어, 여러 길을 염두에 두며 선택할 수 있다. 과거에는 고등학교 진학이 입문 계열(이과/문과), 실업 계열 중 선택해야 했기에 다양성을 담지 못했다. 그러던 것이 2010년도 이후 다양화 되면서 학생이 추구하는 방향과 상황에 따라 일반고, 특목고, 특성화고, 자사고, 영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어릴 적 괜스레 친구의 안경을 써본 경험. (설마 나만 그런건 아니지? 하하) 시력 교정을 위해서 쓰는 안경이지만, 멋있어 보이기도 했고 안경을 쓰는 건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기 때문일 것이다. 과거와 달리 다양한 재질과 디자인의 안경테가 있고, 안경 전문 브랜드도 우후죽순 생겨나며 이제는 패션 아이템으로까지 자리 잡은 안경. 오늘날의 안경이 있기까지 그 역사를 살펴보자.안경은 오래전부터 있었다. 다만, 여러 나라에서 안경을 처음 발명했다고 주장한다. 기록을 살펴보면 고대 중국의 판관들이 연수정으로 만든 검은 안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반려동물도 가족으로 여기는 요즘. 동물들도 사람처럼 유치원도 가고, 수영장이나 호텔로 놀러 가기도 한다. 특히 개나 고양이는 한번 데려오면 20년 이상 장수하는 경우가 많아 오랜 시간 사람과 함께 지내고 있다. 그런데 환절기 등에는 특히 반려동물의 면역력이 취약해져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어, 반려인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반려동물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한 삶을 위한 꿀팁들을 알아본다. 먼저 반려동물들이 온도차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겪을 수 있는 질환으로는 보통 감기나 전염성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지난해 연말 건강보험료와 각종 세금을 많이 그리고 상습적으로 체납한 사람들의 인적 사항이 공개됐다. 여기에는 유명인들도 다수 포함되면서 여러 지적이 나오고 있다. 먼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4대 사회보험료 고액·상습체납자 총 1만 4,457명의 인적 사항을 공개했다. 체납액은 3706억원이다. 올해 공개된 명단공개 대상자 수는 2022년보다 14.1% 줄었다. 공단에 따르면 줄어든 이유는 엄격해진 공개 기준 때문이다. 공개 기준이 강화되어 이미 공개된 이들은 올해 공개 대상에서 제외한 것이다. 공단은 명단 공개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칼바람이 부는 겨울철에는 얼굴과 두피, 팔과 다리 등 몸 전체에 사용하는 각종 제품을 새로 알아보게 된다. 하지만 차이점을 몰라 새로운 제품을 사용하기 망설여진다. 특히 린스, 트리트먼트, 세럼 등 종류가 다양한 헤어 제품군이 헷갈리기 쉽다. 여기에 어떤 종류가 있고 차이는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자.먼저 동일한 사용법을 가지고 있지만 여러 이름을 가진 것들을 살펴보자. 린스와 컨디셔너, 트리트먼트와 헤어팩은 같은 용도를 가지고 있다. 이 네 가지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린스·컨디셔너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분명히 필요해서 샀지만, 어느새 유통기한이 지나 버려야만 하는 음식들이 있다. 멀게만 느껴졌던 2024년이 오면서 유통기한을 넘긴 음식들도 꽤 있을 것이다. 사실 음식뿐만 아니라 각종 주방용품에도 적절한 ‘교체시기’가 있다. 쉽게 간과할 수 있는 주방용품들은 얼마 동안 사용하고 바꾸는 게 좋을까. 먼저 관리만 잘하면 오래 쓸 수 있지만, 오염도에 따라 바로 버려야 하는 조리용품들이 있다. 바로 프라이팬과 냄비다. 프라이팬의 경우 언제 버릴지 모르겠다면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보는 게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