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전과로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보호관찰을 받아 오던 40대 남성이 또다시 부녀자를 성폭행하려다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유치원에 가는 자녀들을 배웅하고 돌아오던 두 아이의 어머니를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강간 등 살인)로 서모(42) 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