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日방위성 “北서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 발사돼”...아직 정보 수집 중
일본 방위성은 18일 오전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밝혔다. NHK와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방위성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영향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 중이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도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전날 밤에도 평양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는데, 이는 570㎞가량 날아가다 바다에 떨어졌다. 당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를 고려할 때 전날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의 핵(원자력) 추진 잠수함 ‘미주리함’(SSN-780)을 노린 것으로 해석됐다.
인천 호텔 주차장서 큰 화재 발생...중경상자 54명 집계
인천 도심 호텔 기계식 주차장에서 큰불이 발생해 54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인천 공단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쯤 인천의 지상 18층짜리 호텔(8천410㎡)기계식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호텔 전체 객실 203실 가운데 165실에 투숙객이 있었다고 밝혔으나 조사 과정에서 131실로 정정했다. 불이 난 직후 투숙객과 호텔 직원 등 44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며 100명이 불길 속에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기계식 주차장에 있던 차량이 불에 타면서 화재가 빠르게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뮌헨, 3-0 승리...김민재 ‘데뷔골+데뷔도움’ 대활약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코리언 더비’에서 비디오판독(VAR) 악재를 이겨내고 ‘데뷔골+데뷔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뮌헨은 1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해리 케인과 1골 1도움을 작성한 김민재의 ‘쌍끌이 활약’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데뷔 이후 정규리그 14경기(13라운드는 폭설로 연기) 만에 데뷔골과 데뷔도움을 한꺼번에 터트리게 되었다.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 ‘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오늘 구속심사 外 [오늘의 주요뉴스]
- ‘야간 무단외출’ 적발된 조두순, 40여 분 지난 뒤 귀가 外 [오늘의 주요뉴스]
- 보건소 선별진료소 종료...‘1441일의 노고’ 外 [오늘의 주요뉴스]
- 지하철 역사 내 ‘침묵시위’ 전장연 활동가들 체포돼...철도안전법 위반 등 혐의 外 [오늘의 주요뉴스]
- 윤 대통령 귀국...개각 등 여권 재편 숙제 外 [오늘의 주요뉴스]
- 윤 대통령, “민생 어려움 조금이라도 덜어야...예산안 빨리 확정해달라” 外 [오늘의 주요뉴스]
- 한동훈, 외부 일정 돌연 취소...비공개 일정만 소화 중 外 [오늘의 주요뉴스]
- ‘돈봉투 의혹’ 송영길 구속...법원 “증거인멸 염려” 外 [오늘의 주요뉴스]
-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2개월’ 징계 취소 소송, 오늘 2심 결과 外 [오늘의 주요뉴스]
- 1분 30초 일찍 울린 수능 종료벨…수험생들 집단소송 제기 外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