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설강화>에서 기숙사 여대생으로 출연한 배우 김미수가 30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김미수의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김미수 배우가 5일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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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들이 너무 가슴 아파하는 상황으로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며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화 <립스틱 레볼루션>으로 데뷔한 김미수는 영화 <메모리즈>, 드라마 <루왁인간>, <하이바이, 마마!>, <출사표> 등에 출연했다.

현재 <설강화> 촬영은 모두 끝난 상태로 <설강화> 제작진은 그의 촬영분 방송 여부를 두고 유족과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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