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혜경이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發) 주가 하락 사태로 손해를 봤다고 밝혔다.박혜경은 28일 오전 자신의 SNS에 “회사에서 제시한 조건대로 돈을 맡겨야 하니 하라는 대로 핸드폰을 만들어 준 것”이라고 해명했다.그는 소속사가 없던 중 지인이 문제의 회사를 소개해 줘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계약 조건이 계약금 1억원을 회사에 맡기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박혜경은 임창정에 대해서는 “전속계약 관련으로 만났고 투자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기에 투자 이야기를 할 필요도 없었고 권유는 있지도 않은 사실”이라고 선을 그었다.
[오늘의 주요뉴스] 숨진 이재명 초대 비서실장, 유서에 억울함 호소하며 이 대표 이름 언급9일 숨진 채 발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 전 모 씨가 유서에 자신이 받는 혐의에 관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이 대표의 이름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사망한 전 씨는 이헌욱 전 GH 사장의 사퇴로 사장 직무대행을 맡다가 지난해 12월 말 퇴직했다. 전 씨는 퇴직 전후로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서 조사받았다. 전 씨가 정확히 몇 차례 검찰의 조사를 받았는지,
[오늘의 주요뉴스] 계곡 살인 피해자 누나 눈물의 호소 “이은해 사과 듣지 못했다” 계곡 살인 피해자인 이은해 씨 남편의 누나가 22일 법정에 나와 눈물을 흘리면서 이 씨 등의 엄벌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 심리로 22일 열린 15차 공판에서 피해자 윤 모(사망 당시 39세) 씨의 누나 A 씨는 “2019년 6월 30일 동생을 보내고 나서 지금까지도 이은해로부터 설명이나 사과를 듣지 못했다”며 “왜 동생이 뛰어내려야만 했는지 빈곤하게 살아야 했는지 아직도 알지 못한다”고 울먹였다. 그러면서 “동생
[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조재휘 기자]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5월 24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지난 밤 진행됐던 에 대해 알아본다. (심재민 팀장) : 지난밤 진행됐던 토론회를 한 번 살펴보고자 합니다. 먼저 어떤 후보자들이 토론회에 참석했습니까?(조재휘 기자) : 6·1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은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정의당 황순식, 무소속 강용석 등 후보 4명은 지난 23
개그맨 양세형 씨가 한 식당에서 음식이 목에 걸려 호흡곤란을 겪는 노인을 구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양 씨는 지난 17일 오후 7시쯤 일행과 함께 방문한 강남구 도곡동의 한 식당에서 그의 옆 좌석에서 가족과 함께 식사하던 한 노인이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것을 발견했다.노인의 아들이 먼저 나서 기도가 막혔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을 시도했지만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고 식당 측이 소방에 구급 신고를 했고, 이때 양 씨가 나서 하임리히법을 다시 시도했다고 전해진다.양 씨의 조치에 노인은 곧 기력을 차렸고, 식당 측은 신고를 취
[오늘의 주요뉴스] 스토킹 살인 김병찬 피해자 유족, 피고인에게 사형 선고해달라며 눈물로 호소스토킹 살해범 김병찬의 피해자 유족이 법정에서 “피고인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피해자 A 씨의 아버지는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진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살인 등)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재판장이 사형을 선고한다고 해도 목숨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단지 종신형을 선고하는 것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버지에 이어 증인석에 앉은 A 씨의 어머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대표팀 일원으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교포 선수인 클로이 김의 인종 차별 토로와 관련해 미국 백악관이 그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종 증오 범죄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거듭 강조했다.1. 그녀의 용기에 박수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15일 브리핑에서 클로이 김이 인종차별 피해를 호소했고 조 바이든 정부 들어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 범죄가 339% 늘었는데 백악관의 대처가 미흡한 것 같다는 취지의 지적에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사키 대변인은 먼저 “나는 올림픽에 푹 빠져 있다”면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7456명...이번 주 상황 더 지켜봐야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5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456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83,065명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지난 6일부터 사적모임 인원을 제한하는 등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 효과로 코로나19 유행속도가 둔화하는 양상이라면서도 감소 추세로 전환될지는 이번 주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보통 주말·휴일에는 검사 수가 줄어 주초에는 확진자 수가 줄다가 주 중반부터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조재휘 기자] 2021년 12월 20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 간 폭력이 이어지는 등의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유명 연예인들의 층간소음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의 호소로 해당 연예인들은 사과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최근 불거진 연예인들의 층간소음 논란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층간소음, 대표적인 사회문제입니다. 그런데 일부 연예인들이 층간소음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논란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조재휘 기자] 2021년 12월 13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의 가족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최근 신변보호 여성의 가족을 살해한 이 모 씨에 대해 첫 성폭력 신고 접수 당시 신병 확보를 하지 않은 것과 관련,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해명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신변보호 전 연인 가족 살해범과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전 연인의 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우 황보미가 억울함을 호소했다.황보미의 소속사 비오티컴퍼니는 "황보미는 전 남자친구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다.이어 "'여자 김선호'가 된 듯하다. 2년 가까이 사귀었다는 등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대응하고, 전 남자친구에게도 피해 보상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앞서 30대 스포츠방송 아나운서 출신 배우 A 씨가 2년 동안 B 씨의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가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보도된 바 있다. 이후 B 씨는 A 씨를 상대로 서울 동부지방법원에 5,
배우 김선호의 낙태 종용 의혹을 폭로한 전 연인 A 씨 측이 2차 피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A 씨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최선은 "악의적인 내용의 보도·게시글·댓글에 대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A 씨 측은 A 씨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허위사실에 기초한 비난뿐 아니라 신변 위협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A 씨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K 배우'로부터 임신 중절을 회유 받았으며 아이를 지운 뒤 이별을 통보받았다고 폭로한 바 있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8월 4일에는 일본 요코하마시가 독도는 일본 땅이고 태평양 전쟁은 침략전쟁이 아니라는 왜곡된 내용의 중학교 역사교과서를 채택했습니다.요코하마시 교육위원회는 4일 공개 정례회의를 열고 교육위원 6명의 기명투표를 거쳐 시립 140여개 중학교, 학생 약 10만명이 사용할 역사·공민교과서로 일본교육재생기구가 만든 이쿠호샤판을 채택했
갑질 여배우로 논란이 일고 있는 진아림의 해명 입장이 전해졌다.갑질도 조폭을 동원한 것도 아니고 관련 의혹은 모두 허위사실이라고 해명하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앞서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의 한 공원에서 남성 A 씨가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당했고 피해자는 한 여배우의 갑질을 폭로한 뒤 보복성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그 여배우가 진아림으로 지목됐고 현재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선뉴스 조재휘] 국제 미인대회에 출전한 미얀마 대표 여성이 시위 중인 자국민을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26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에 출전한 미얀마 대표 한 레이는 전날 인터뷰에서 "미얀마의 많은 사람이 군부의 총에 맞아 죽고 있다. 우리 국민을 도와달라. 제발 살려달라"고 전했다.1. 미얀마 대표 ‘한 레이’의 호소올해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에는 63개국 대표들이 참가했으며 미얀마에서는 양곤대 심리학과 학생인 한 레이가 출전했다. 한 레이는 "양곤대 학생들 또한 군부에 의해 구금됐다"
[시선뉴스 조재휘]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민중 시위대를 향한 공권력의 폭력이 극심해지는 가운데 맨몸으로 거리고 나선 수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되었다. 미얀마 주교회의 의장이자 양곤 대교구 교구장인 찰스 마웅 보 추기경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얀마 현지의 긴박한 상황을 보여주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1.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는 사진한 수녀가 중무장한 경찰 병력을 앞에 두고 도로 한복판에 무릎을 꿇고 앉은 모습을 담은 사진이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시위대에 폭력을 쓰지 말아 달라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0년 12월 14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지난 12일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출소한 가운데 이후 그의 거주지를 찾아가 항의하거나 소란을 피우는 등의 행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도 그의 집 앞은 몇 명의 유튜버와 경찰이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조두순의 출소 이후 그의 거주지 상황 등과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그간 조두순의 거주지 주변이 상당히 시끄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의사들이 각종 모임이 늘어나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미국 의사협회(AMA)는 현지시간으로 19일 자체 홈페이지에 '코로나19와 휴일 모임에 관해 미국 대중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게시했다.1. 휴일 전후 확진자 늘어AMA는 "추수감사절과 축제 시즌이 다가오면서 치명적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팬데믹(대유행) 최전선의 의료진은 바이러스 확산을 억누르고 친구와 가족의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책임 있는 명절 보내기&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조재휘 기자] 2020년 10월 27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가수 유승준 씨가 자신에 대한 입국금지는 엄연한 인권침해라며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입국 허가를 재차 요청했습니다. 유승준 씨는 오늘(27일) 자신의 SNS에 강 장관을 향해 입국금지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달라는 장문의 글을 올려 다시금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유승준 씨의 입국 허가 재차 요청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아련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김아련입니다.Q. 먼저 유승준 씨가
가수 유승준이 자신에 대한 입국금지는 "엄연한 인권침해"라며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입국을 허가해달라고 호소했다.유승준은 27일 SNS에 강 장관을 향한 장문의 글을 올려 "부디 저의 무기한 입국금지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주시고, 이제는 저의 입국을 허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강 장관은 전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유승준이 최종 승소한 대법원 판결 이후 재차 사안을 검토한 결과 비자 발급 불허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유승준은 지난 2002년 한국 국적을 포기해 법무부로부터 입국을 제한당했으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