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의 낙태 종용 의혹을 폭로한 전 연인 A 씨 측이 2차 피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A 씨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최선은 "악의적인 내용의 보도·게시글·댓글에 대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A 씨 측은 A 씨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허위사실에 기초한 비난뿐 아니라 신변 위협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A 씨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K 배우'로부터 임신 중절을 회유 받았으며 아이를 지운 뒤 이별을 통보받았다고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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