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한일, 오늘 일본서 오염수 실무협의한일 당국이 25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한 한국 측 요청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일본에서 실무 협의를 한다.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과 가이후 아쓰시 일본 외무성 군축불확산과학부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한일 대표단은 이날 오전 일본에서 만나 실무 협의를 진행한다. 이날 협의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에서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의 후속 논의 성격을 지니고, 일본이 한국 측의 요구사항에 어떤 태도를 보일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북한, 월북 주한미군에
[시선뉴스 조재휘] 멕시코 정부가 한국 제품을 비롯해 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라면들을 성분 표시 위반 등을 이유로 회수 조치 결정을 내렸다. 멕시코 연방소비자보호청(프로페코·PROFECO)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33개 인스턴트 면 제품들에 대한 품질 조사 결과 9개 제조사의 12개 제품 총 12만 9,937개를 시장에서 회수한다고 밝혔다.1. 예외 없는 한국 제품들회수가 결정된 제품 중에는 치즈 불닭볶음면과 오뚜기라면 닭고기맛, 신라면 컵라면 등 한국 제품도 포함됐다. PROFECO는 치즈 불닭볶음면의 경우 스페인어로 '매
1일 오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과 보건복지부가 노정 협의를 갖고 막판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만일 이번 협상이 최종 결렬 될 경우 보건노조는 2일, 예정대로 총파업에 들어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양측의 공공의료 강화, 보건의료인력 확충 등 핵심 쟁점에 대해 입장차가 커 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보건의료노조는 공공의료 확충 분야에서 조속한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전국 70개 중진료권마다 1개씩 공공의료 확충 등과 인력 확충·처우 개선 부문에서는 직종별 인력 기준 마련 및 간호등급제 개선,
스타 작가 홍자매의 새 드라마 tvN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던 배우 박혜은이 작품에서 하차했다. 측은 지난 8일 "박혜은 배우가 제작진과 협의로 하차하게 됐다. 신인 배우임에도 서로 열심히 준비했지만, 큰 프로젝트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것에 대해 많은 부담감을 느껴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배우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제작진과 배우의 상호 의견을 존중해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제작진은 새로운 여자 주인공을 물색하고 있으며 배우 정소민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시선뉴스 홍탁] 2021년 06월 30일 수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분노 자극 정치 바람직하지 않아"... 이낙연, 尹에게 쓴소리30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광주시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지도자는 여러 분야 경험을 갖추고 오랜 세월 동안 축적하면서 만들어진다"며 "국가 최고 지도자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대선 출마 선언 자리에서) 충분히 보여주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며 "국민 분노 자극해서 무언가를 하려는 정치는 바람직하지 않다. 지도자의 정치가 아니다.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박진아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1년 4월 28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자녀의 성(姓)을 정할 때 아버지의 성을 우선적으로 따르도록 하는 '부성우선주의' 원칙 폐기가 추진됩니다. 정부는 방송인 사유리 씨처럼 결혼하지 않고 홀로 출산하는 비혼 단독 출산에 관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자 사회적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자녀의 성 결정과 관련된 법 개정 추진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연예계 학폭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에이프릴의 멤버 이나은이 SBS 새 드라마 에서 하차한다.의 제작사 스튜디오S 측은 8일 "제작진은 소속사와 협의해 주요 배역으로 출연 예정이었던 배우 이나은의 교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모범택시'는 전체의 60% 정도 촬영이 진행된 상황이지만, 해당 배우 출연 분량은 새로운 배우가 투입돼 전부 재촬영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앞서 그룹 에이프릴은 2016년 팀에서 탈퇴한 이현주가 다른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이나은도 가해자로 지목
[시선뉴스 홍탁] 2020년 9월 28일 월요일의 국내정세▶국회여야, 대북규탄공동결의안 협의 할 듯... 명칭과 내용 협의에 난항 예상28일 여야가 서해상 실종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한 대북 결의안 채택을 위해 합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긴급현안질의를 요구하던 국민의힘은 최형두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지난주 국방위에서 통과된 여야 대북규탄공동결의안을 함께 채택하자"며 결의안부터 채택하자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당은 일관되게 국회 차원의 대북결의안 채택을 요구했고 현재도
4일 더불어민주당과 의료계가 밤샘 협상 끝에 공공의료 확충 정책과 관련한 협상을 타결지음으로서 지난달 21일부터 약 보름간 이어온 의료계의 집단휴진 사태도 마무리 되었다.정부 여당과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최대집 의협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5개 조항에 대한 최종 합의문 서명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정부와 의료계의 별도 서명식도 곧이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당 관계자는 "밤새 협상이 진행돼 합의가 5개항에 대한 합의가 도출됐다"며 "9시30분께 정부와의 합의문이 발표되는 즉시 의료진이 집단행동을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자신의 유튜브에서 협찬이나 광고 표기 없이 PPL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강민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해가 없길 바란다. 유튜브 협찬을 받은 부분은 협찬을 받았다고, 광고가 진행된 부분은 광고를 진행했다고 영상 속이나 ‘더보기’ 란에 모두 표기했다”고 해명했다.또한 한 특정 브랜드를 가리키며 협찬 여부를 묻는 댓글에는 "추후에 유튜브 콘텐츠를 편집하여 사용해도 되겠냐는 제안을 받아들여 광고가 진행된 부분"이라고 해명했다.앞서 강민경은 협찬이나 광고 표기 없이 회사로부터 돈을 받고 유튜브를 통해 해당
제주도로 단체 여행을 다녀온 목사와 가족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안양시와 군포시에 따르면 31일 안양 일심비전교회(만안구 소곡로 16) 목사인 A(61, 안양9동 거주) 씨 가족 7명 중 초등학생 2명을 포함한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은 2학년과 6학년생인 A 씨의 손자로 2학년생은 지난 28일 재학 중인 안양 양지초등학교를 하루 등교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군포시의 은혜신일교회(산본2동) 교회 B 목사 부부(48세·41세, 안양 비산동 거주) 등 군포 관내 4명도 전날과 이날 잇따라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5월 30일에는 한중일 정상이 천안함 사태를 지속적으로 협의해 적절히 대처하기로 하고 공동 발표문을 냈습니다.이날 정상회의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원하지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회의를 계기로 3국 정상이 천안함 문제에 공통된 인식을 갖게 됐다는 점도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중국은 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져 경찰이 수사 가능성을 알렸다.경찰이 마스크 등 관련 물품의 매점매석 행위가 심각할 경우 관계기관과 협력에 수사에 나서겠다고 3일 밝혔다.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오늘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마스크 매점매석에 대해 "현재 수사에 착수해 진행 중인 건은 없다"면서도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면 관련 부처에 고발을 요청해 수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현행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26조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장관이 고시를 통해 지정한 매점매석 행위자는 2년 이하의
박선영 아나운서가 SBS에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24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박선영 아나운서는 최근 사직 의사를 밝혔으며 "아직 퇴사 처리가 되지 않았다. 회사와 계속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아직 회사와 상의 중인 단계로 확정은 아닌 것으로 전해진다.한편 박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다음해부터 'SBS 8 뉴스' 주말 앵커를 맡아 주목 받았다.현재 ‘본격연예 한밤’, ‘궁금한 이야기 Y’,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를 진행하며 활약 중이다.
북한 축구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성사된 안방 남북대결에서 홈팀 프리미엄을 포기하고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북한은 15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월드컵 2차 예선 3차전 홈경기에 관중 없이 경기를 진행했다.5만여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경기를 치르는 건 홈팀의 이점이지만 북한이 이를 과감하게 포기한 것이다.북한축구협회는 '무관중 경기' 개최를 사전에 아시아축구연맹(AFC)과 협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AFC 관계자는 "(북한의 무관중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시기에 관해 "10월 초에 바로 작동하지 않을 것이며, 경제 여건이나 부동산 동향 등을 점검해서 관계 부처 협의로 결정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분양가 상한제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작동이 어려운 요건을 완화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부동산으로 횡재 소득을 얻는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의지를 정부는 가지고 있다"며 "분양가 상한제는 강력한 효과도 있지만, 공급
노사가 막판 줄다리기 협상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에 대전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예고한 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협상이 최종 결렬되면 노조는 2007년 6월 22일부터 11일 동안 파업한 지 12년 만에 파업에 돌입한다.전날 오후 2시부터 시와 노사가 참여하는 노사정 간담회가 마련됐으나 9시간 45분 만인 오후 11시 45분께 결렬됐으며 노사는 이 자리에서 시프트 근무제에 대해서는 큰 틀에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시프트 근무제는 현재처럼 일단 하루 9시간씩 주 5일 동안 45시간 일하고, 주 52시간까지 여유 있는 나머지 7시간은
1년 넘게 직접고용을 요구해 온 강원랜드 비정규직 공동투쟁단이 총파업 수순에 들어간다. 강원랜드 비정규직 공동투쟁단은 오는 27일 회의를 열어 7월 총파업 돌입 여부를 결정한다.공동투쟁단은 강원랜드 협력업체 5개 노조로 구성된 조직이다. 총 조합원은 협력업체 직원 1천600여 명의 절반인 800여 명이다. 이들은 호텔·콘도 청소, 경비·보안, 시설관리 등을 맡고 있어 전면 파업에 들어가면 강원랜드 영업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공동투쟁단은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지난해 4월부터 집회 중이다. 김동혁 공동투쟁단장은 21일 "협력업체
르노삼성차 노조가 재협상 협의 결렬로 5일 오후 5시 45분을 기해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 22일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실무급으로 이뤄진 노사 대표단 축소 교섭을 갖고 재협상 일정을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이날 오후 협의가 결렬됐다.노조는 지난 2일 재협상 협의에 앞서 회사 측에서 전향적인 제시안을 내놓지 않을 경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노조는 당시 전면파업에 돌입하면 회사 측 제시안이 나올 때까지 파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르노삼성차 노조는 지난해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경북도/구미시가 투자유치단을 꾸려 조만간 LG그룹과 구미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본격 실무협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전기차 배터리 공장 유치를 위한 실무협의에 들어가면 이달 안에 조인식을 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또 "LG가 해외에 투자하려던 전기차 배터리 공장 증설계획을 취소하고 국내에 투자하는 만큼, 구미형 일자리 성공은 공장의 해외 이전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러 공단지역에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그는 "2차전지 소재와 부품을 공급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연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