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정부, 상급종합·공공병원 의사 591명 등 신규 채용 인건비 지원정부가 전공의 이탈에 따른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며 의사 약 600명 등 신규 인력을 채용한 상급종합병원·공공의료기관에 인건비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조규홍 장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4차 회의를 열고 이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비상진료체계의 유지를 위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채용에 따른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인건비 지원 대상은 상급종합병원 38곳(전체 47곳 중 80.9%), 공공의료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주택’ ‘물가’ ‘교육’ ‘폭력 등 범죄’ 아이를 낳아서 제대로 키우려면 정말 다양한 장벽들을 마주하고 예상해야 한다. 과거와 달리 현대의 ‘양육’은 많은 부분에서 부모와 아이에게 걸림돌과 절망을 줄 수도 있기에, ‘출산’에 대한 여러 고민을 하게 만든다. 이를 증명하듯 세계적으로 출산율은 감소하고 있고, 특히 우리나라의 저출산 현상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저출산 양상의 지표로 볼 수 있는 ‘합계출산율’이 매년 떨어지고 있어 비상에 걸렸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기록적인 저출산 양상이 지속되며 전국적으로 고령화가 가속화하고 학령인구가 줄고 있다. 여기에 올해 전국적으로 157개 초등학교에서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을 열지 못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등 전국 초등학교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2024년 3월 5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0.6명대’ 기록 또 경신한 출산율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이 처음으로 0.6명대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연간 합계출산율도 처음으로 0.6명대
[오늘의 주요뉴스]최후통첩 ‘D-1’ 일부 전공의 복귀 조짐...건대병원 12명 복귀정부가 집단사직하고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제시한 복귀 시한을 하루 앞두고 일부 전공의들이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 건국대학교병원 소속 전공의 12명이 지난 26일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건국대병원 전공의 수는 2022년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집계 기준 인턴 29명, 레지던트 169명 등 총 198명이다. 이런 복귀 조짐 외에도 ‘다른 생각을 가진 의대생/전공의’를 표방하는 인스타그램 계정도 개설됐다. 이 계정 운영자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일본 정부가 저출산 대책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부터 국민 1인당 월 500엔(약 4,500원) 수준의 세금을 징수하겠다고 나섰다.1. 일본의 출산율일본의 2022년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출생아 수)은 1.26명이었다. 이는 한국(0.7명)보다는 높지만 1947년 관련 통계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 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08-17 ~ 2023-09-16)-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 반대에 관한 청원- 청원인 : 차**- 청원분야 : 인권/성평등/노동청원내용 전문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을 반대합니다. 만약에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이 된다면 기존에 있던 우리나라 가사도우미 분들이 점점 밀려날 것이고,결국에는 외국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현재 대한민국의 출산율 문제가 심각하다. 2018년부터 대한민국의 출산율이 0명대에 진입했고, 저출산 문제는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 사회가 변하면서 부부 중심의 가족생활 선호, 맞벌이 가족이 증가, 자녀 양육비 증가 등으로 출산을 기피하고 있다. 저출산이 지속되면 경제 활동 인구가 줄어들게 되고 경제 성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정부가 발 벗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그렇다면 출산율을 올리기 위해 정부에서는 그동안 어떤 정책들을 펼쳤는지 살펴보자.1990년대 들어 산아제한정책이 이전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주식시장에는 다양한 용어가 존재한다. 특히 외국에서 건너온 개념의 단어가 많기에 개인투자자들도 그 의미를 잘 해석하고 있어야 급한 변동 상황이 있을 때 주식시장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주식시장에 있어 빠질 수 없는 오름과 내림 현상. 이 등락의 폭과 형상을 일컫는 다양한 용어가 있는데, 최근에는 ‘데드크로스’라는 용어가 주식시장은 물론 다양한 사회현상에서도 사용되고 있다.데드크로스(Dead Cross)는 주식흐름을 보여주는 그래프에서의 한 현상을 말한다. 주식시장의 변화를 나타내는 그래프에는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구본영 수습)정부가 최근 10년 넘게 약 200조원에 가까운 재정을 투입했음에도 저출산 기조를 막지 못했다.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2006년부터 1∼3차에 걸친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추진해 작년까지 총 185조원을 저출산에 대응한 사업비 등으로 사용했다.그러나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였을까. 합계출산율은 2년 연속 0명대로 떨어져 우려를 사고 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인구동향조사'
[시선뉴스 박진아] 2013년 필자에게 첫째 조카가 생겼다. 그리고 2017년 둘째 조카가 생겼다. 둘이 태어난 지역과 시기(달)는 거의 비슷. 달라진 것이 있다면 오로지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것 뿐 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눈으로 확 달라진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신생아실에 보이는 아이들의 수가 확연히 줄었다는 것. 병원의 내부적 문제를 비롯해 여러 가지 이유가 충분히 있을 수 있기에 확연히 줄어든 신생아 수 자체를 보고 출생률이 낮아졌다고 판단하기는 쉽지 않지만, 그 후로도 어디를 가도 아이들이 줄었다는 것은 느낄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연선] 작년 8월 혼자 사는 여성의 집 문 앞에 한 장의 쪽지가 붙어 있었다. 라는 내용이었다.해당 쪽지에는 가임기에 해당하는 여성의 출생연도와 함께 ‘조사 해당자’라는 말까지 적혀 있었다. 이 작은 쪽지는 여성이 혼자 산다는 것을 은연중에 내포하고 있어 1인 가구 여성들은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을까 두려움에 떨 수밖에 없었다.출산력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출산력이란 현실적으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김미양] 현재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최저 수준을 경신하고 있지만, 프리미엄 아동 명품은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를 적게 낳을수록 더 많은 돈을 지출하는 현상이 뚜렷해진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합계 출산율은 1.0 미만으로 떨어지는 등 역대 최저 출산율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3분기 출생아 수는 8만 명대에 턱걸이해 3분기 기준 역대 최소로 떨어졌다. 특히 지난해 9월 출생아는 2만 6000여 명으로 월별 통계집계가 시작된 1981년 이후 역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