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수습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9월 14일에는 휴가 이틀을 내면 최대 9일까지 쉬는 황금 연휴가 시작됐었습니다.공항은 해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북새통이었고, 첫날에만 6만 명이 출국했으며 연휴 동안 무려 50만 명이 출국했습니다. 가까운 중국, 일본, 동남아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연휴가 길다보니 미주나 유럽 노선 예약률도 많았습니다.이로
[오늘의 주요뉴스] 마약류 투약 혐의 유아인, 1시간 30분 동안 영장심사... “후회하고 있다”배우 유아인 씨가 마약류 투약 혐의로 2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았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 유 씨를 불러 1시간 30분 동안 영장심사를 하고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 심리했다. 유 씨는 영장심사를 마치고 나와 “증거인멸과 관련해서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말씀드렸다”며 “내가 밝힐 수 있는 모든 진실을 그대로 밝혔다”고 말했다. 마약한 것을 후회하느냐
[오늘의 주요뉴스] JMS 정명석 고소 외국인 증인신문 위해 내달 법정 출석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씨의 여신도 성폭행 혐의 사건과 관련, 피해 사실을 고소한 외국인들이 증인신문을 위해 법정에 출석한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나상훈 부장판사)는 내달 3∼4일 230호 법정에서 홍콩 국적 A(29) 씨와 호주 국적 B(31) 씨 등 외국인 여신도 2명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의 요청에 따라 증인신문은 비공개로 열릴 가능성이 크다.진해군항제 바가지요금 논란... 주관 단체 재발 방
[오늘의 주요뉴스] 최민식, ‘카지노’로 25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 색다른 카리스마 뽐낼 예정배우 최민식이 디즈니+ 드라마 로 25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다. 최민식은 14일 제작발표회에서 “긴 호흡이 그리웠다”고 드라마 복귀 소감을 밝혔다. 최민식은 “영화는 밀도가 있지만, 두시간을 넘기에는 큰 부담이 있는 장르여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며 “아주 여유롭게 하고 싶은 얘기나 표현하고 싶은 것을 다 하기는 어렵다 보니 시리즈물이 그리웠다”고 말했다. 는 카지노의 왕이 된 한 남자가 일련의 사건으로
[오늘의 주요뉴스] 취임식 테러 내용 글 온라인에 올린 20대 검거...경위 등 조사 후 혐의 적용대통령 취임식을 테러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20대가 경찰이 검거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20대 후반 남성 A 씨를 충청북도 모처에서 이날 오후 붙잡아 임의동행 형식으로 서울로 이송 중이다. A 씨는 전날 오후 10시 35분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내일 취임식에 수류탄 테러하실 분 구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어떤 범죄 혐의를 적용할지 결정하지 않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 ‘제64회 그래미 어워즈’ 참석차 미국으로 출국했다.방탄소년단 멤버들은 28일 오후 6시 4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해 기다리던 팬과 취재진을 마주하고 가볍게 인사를 한 뒤 출국장으로 빠져나갔다.이날 출국장에 멤버 정국과 제이홉은 나타나지 않았다. 정국은 시상식 관련 일정으로 먼저 출국했고, 제이홉은 최근 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 해제 이후 미국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어워즈에서 2년 연속으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오늘의 주요뉴스] 폴란드 무단 출국 해병 신병 인계 지연...검문소에서 나오길 거부폴란드로 무단 출국해 우크라이나 입국을 시도한 해병대 병사의 신병 확보가 지연되고 있다. 23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해병 모 부대 소속 병사 A 씨는 전날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로 입국을 시도하던 중 우크라이나 측 국경검문소에서 입국이 거부됐다. 이후 우크라이나 측은 A 씨를 폴란드 동남부의 접경 도시에 있는 폴란드 측 국경검문소로 데려갔다. 주폴란드한국대사관 관계자들이 A 씨를 폴란드 측으로부터 넘겨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으나 A 씨가 검문소에서
[오늘의 주요뉴스]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원인, 무단 구조변경-총체적 관리 부실지난 1월 광주에서 발생한 HDC현대산업개발 화정아이파크의 외벽 붕괴사고는 인재인 것으로 드러났다. 붕괴가 시작된 39층의 바닥 시공 방식이 설계와 다르게 무단으로 변경되면서 하중의 전달 경로가 바뀌었고, 3개 층에 걸쳐 있어야 하는 가설지지대(동바리)가 조기에 철거돼 연속적인 붕괴를 초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콘크리트는 원재료 불량에 시공 부실까지 겹쳐 강도가 기준에 크게 미달했고, 원도급사인 현대산업개발은 전체적인 시공관리를 부실하게 한 것으로 파
유튜브 콘텐츠 ‘가짜 사나이’로 이름을 알린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이근 씨가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하기 위해 최근 우크라이나로 출국했다고 주장했다.이 전 대위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ROKSEAL’을 통해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 세계에 도움을 요청했을 때 ‘ROKSEAL’은 즉시 의용군 임무를 준비했다”며 “48시간 이내 계획을 수립하고 코디네이션, 장비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이 씨는 “공식 절차를 통해 우크라이나로 출국하려 했으나 정부로부터 여행 금지국가에 들어가면 범죄자로 취급받
[오늘의 주요뉴스] 설 연휴에도...거리두기 사적모임 6인-밤 9시 영업 3주 연장, 내달 6일까지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주간 사적모임 인원을 6인으로,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오후 9시로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정부가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앞으로 3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그대로 유지하고자 한다"며 "다만 오래 지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한 고통을 감안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만 4인에서 6인까지로 조정하겠다"
[오늘의 주요뉴스] 여가부 폐지론에 대한 답변, 여가부 장관 “본연 기능 충실하도록 노력 다하겠다”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22일 정치권에서 제기되는 '여가부 폐지론'에 대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여가부의 본연 기능에 충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여가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이 여가부 폐지 여론에 대한 입장을 묻자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반성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들도 있다고 생각을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전 여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세모녀 살해 김태현 사형 구형...김태현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에게 검찰이 13일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오권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극형 외에는 다른 형을 고려할 여지가 없다"며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김 씨는 최후진술에서 "저의 끔찍한 만행으로 이 세상의 빛 보지 못하는 고인을 생각하면 가슴 찢어지듯이 아프다"라며 "평생 죄책감으로 속죄하
[오늘의 주요뉴스] 제주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첫날, 예약 취소-관련 문의 혼선제주에서도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면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제주의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첫날인 18일 도내 호텔과 골프장, 렌터카 업체 등에 따르면 예약 취소와 관련한 문의가 속출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날부터 29일까지 도내 12개 지정 해수욕장 모두를 폐장하고, 사적 모임을 오후 6시부터 2인까지만 허용하기로 했다. 제주시 내 한 호텔의 경우 예약 취소가 잇따르면서 객실 가동률이 50% 이하로 떨어졌다.박사방 가담 ‘태평양’ 이 모 군, 디도스 공격
[오늘의 주요뉴스] 靑 국민청원 4주년, 104만건-2억명 동의...최다 동의 n번방 신상공개청와대 국민청원이 문을 연 지 오는 19일로 4년이 된다. 청와대가 1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8월 19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국민청원에 올라온 게시글은 104만5천810건, 누적 방문자는 4억7천594만372명, 누적 동의자는 2억932만4천50명에 이른다. 가장 많은 동의를 얻은 청원은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2020년 3월)로 무려 271만5천626명이 동의를 표했다. 부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8월 16일에는 드라마 촬영을 거부하고 돌연 미국으로 출국해 파문을 일으켰던 배우 한예슬 씨가 출국 하루 만에 복귀 의사를 밝혔습니다. 당시 한예슬의 소속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 씨가 최대한 신속히 귀국해 현장에 복귀해 최선을 다해 끝까지 촬영에 임하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한 씨의 돌출 행동에 대한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8월 1일에는 울릉도를 방문해 독도가 일본의 영토임을 확인하기 위해 울릉도 방문을 강행하려던 일본 자민당 의원 3명이 입국 시도 9시간 만에 출국했습니다.일본 중의원의 신도 요시타카, 이나다 도모미, 참의원의 사토 마사히사 의원 등 3명은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김포공항에 도착한 후 법무부의 입국 금지 통보를 받고서도 이
[오늘의 주요뉴스] 노래주점 살인범 허민우, 조폭 출신이지만 경찰 관리 대상 분류되지 않아술값 시비 끝에 손님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노래주점 업주 허민우(34)씨가 과거 인천 폭력 조직인 '꼴망파'에서 활동하다가 적발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단 한 번도 경찰의 관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허씨는 꼴망파 조직원으로 활동하던 2010년 10월 2차례 다른 폭력조직과의 집단 패싸움인 이른바 '전쟁'에 대비해 또래 조직원들과 집결했다가 2017년 경찰에 적발됐다. 그러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467명...집단발병 확인 재확산 우려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7명 늘어 누적 79,31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100명 이상 늘어나면서 지난달 30일 456명 이후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처를 이달 14일까지 연장했지만, 재확산 불씨가 살아날 경우 방역 대응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해운대
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 의혹 등에 휩싸인 뒤 해외로 출국한 배우 윤지오 씨에 대해 법무부가 소재를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하지만 윤 씨는 최근 자신의 SNS에 생일파티 영상 등을 올려 정부가 소재 파악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지난 16일 국회 법사위 소속인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법무부에서 받은 답변 자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5월 11일 윤 씨가 해외로 출국한 것을 이유로 사건을 기소중지 처분했다.법무부는 "윤 씨가 외국으로 출국하고 소재가 불명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
[오늘의 주요뉴스]정부, 베트남에 신속대응팀 파견 추진 준비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베트남에 격리된 한국인 270여명을 지원하기 위해 이르면 5일 신속대응팀을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 베트남에는 하노이에 있는 주베트남대사관 관할지역에 142명, 주호찌민총영사관 관할지역에 112명, 주다낭총영사관 관할지역에 22명 등 276명의 한국인이 군 시설이나 보건소, 호텔 등의 시설에 격리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만일 베트남 정부가 격리 예외를 인정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한 대안도 준비 중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