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의료연대 부분파업 실시, 큰 진료 차질은 발생하지 않아최근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에 반대하는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이 3일 부분파업을 하는 가운데, 큰 진료 차질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를 비롯한 13개 보건의료단체가 참여한 보건복지의료연대(의료연대)는 이날 연가 또는 단축진료를 하고 늦은 오후 전국 각지에서 ‘간호법·면허박탈법 강행처리 더불어민주당 규탄대회’를 개최한다. 의료연대는 연가투쟁으로 인한 환자 불편 등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를 오후 5시 이후로 잡고, 참여 여부나 시간
[시선뉴스 조재휘]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미국 국립기상청 새크라멘토 사무소는 현지시간으로 4일 “오늘부터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돼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며 “특히 일·월·화요일이 가장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1. 이어지는 폭염기상청은 캘리포니아주 중앙에
[조재휘 기자] ※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호랑이’를 그리려고 했으나 ‘개와’ 비슷하게 되었다계획은 크게 세웠지만 실패하여 결과는 보잘것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묘호류견(苗虎類犬)’입니다.→ 그림 묘(苗) 호랑이 호(虎) 종류 류(類) 개 견(犬) ‘묘호류견(苗虎類犬)’이란 큰 목표나 이상을 품고 시작했다가 차질을 빚어 훨씬 못한 결과로 끝났음을 비웃는 말입니다. ‘마원전’에 나오는
[시선뉴스 조재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주도하는 범여권이 프랑스 총선에서 과반의석 확보에 실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현지시간으로 19일 하원 결선투표의 집계를 마무리한 결과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르네상스당을 비롯한 여권 ‘앙상블’이 전체 577석 중 245석을 얻었다고 밝혔다.1. 과반의석 실패 여권이같은 결과는 하원에서 가장 많은 의석을 지닌 다수당의 지위이기는 하지만 과반의석인 최소 289석에 44석 모자라 법안 단독처리가 불가능하게 됐다. 프랑스 집권 세력이 하원에서 과반의석을 장악하지 못한 것은 20년 만에 처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4월 14일에는 경기도 의왕역에서 화물 열차가 탈선해 서울 방향 상행선 운행이 4시간 넘게 차질을 빚었습니다.오전 11시 20분쯤 경기도 의왕시 삼동 의왕역에서 수원 방향 1.5㎞ 지점에서 화물열차 2량이 탈선했으며 서울 방향 1호선 열차 운행이 4시간가량 중단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탈선된 화물 열차의 복구 작업이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3월 24일에는 경춘선 퇴계원역 부근에서 선로 전기가 끊기면서 열차 운행이 두 시간 가까이 중단됐습니다.코레일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면서 강풍에 비닐하우스 구조물이 날아가면서 전력선을 덮쳐 단선된 것으로 보고 하행선의 전력선을 복구하는 동안 반대편 선로를 전철 상하행선이 교대로 이용하게끔 했습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944명...거리두기 강화 조치 발표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4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944명 늘어 누적 462,555명이라고 밝혔다. 역대 최다 기록이었던 전날 5,266명보다는 322명 적지만 여전히 5천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1명이 전날 추가로 확인돼 감염자가 6명으로 늘어나는 등 방역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정부는 사적모임 인원을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제한하고 방역패스 적용을
[오늘의 주요뉴스] 학교비정규직 노조 파업...일부 학교 급식-돌봄에 차질 빚어져교육공무직이 20일 총파업에 나서면서 일부 학교에서 급식과 돌봄에 차질이 빚어졌다.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 등 3개 노조가 구성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는 20일 전국 곳곳에서 파업에 나섰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이날 호소문을 내 "파업을 앞두고 서로 한발 물러서 교섭하자고 해도 시·도 교육청들은 단 한발도 다가오지 않았다"며 "교육청에 요구하는 것은 임금만이 아니라 교육의 공공성, 교육복지의 확대"라고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8월 16일에는 드라마 촬영을 거부하고 돌연 미국으로 출국해 파문을 일으켰던 배우 한예슬 씨가 출국 하루 만에 복귀 의사를 밝혔습니다. 당시 한예슬의 소속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 씨가 최대한 신속히 귀국해 현장에 복귀해 최선을 다해 끝까지 촬영에 임하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한 씨의 돌출 행동에 대한
배우 차지연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뮤지컬 제작발표회와 뮤지컬 공연 일부가 취소됐다. 제작사 샘컴퍼니는 4일 "출연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온라인 제작발표회는 취소됐다"며 "제작진 및 관계자 일동은 방역 당국 지침을 준수해 방역 관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차지연이 출연 중인 뮤지컬 도 4일 예정됐던 공연이 취소됐으며 측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직접 접촉이 있었던 배우, 스태프, 관련 인원 전원에게 즉각 통보됐으며 검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역학조사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25일 인도가 자국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수출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BBC방송이 보도했다. 인도는 전 세계에서 쓰이는 각종 백신 약 60%를 생산하는 최대 백신 생산국으로 백신 공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1.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출 중단BBC는 이날 인도 외교부 소식통을 인용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출중단 사실을 전하며 4월까지 백신공급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인도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출을 멈추기로 한 까닭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고 이에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21명...설 연휴 이후 재확산 우려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가 621명 늘어 누적 84,94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100여 명이나 늘어나며 지난 1월 10일 657명 이후 38일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다. 특히 우려했던 설 연휴 가족 모임 집단감염이 현실화하면서 신규 확진자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제주 강풍에 항공기-선박 운항 차질...결항 및 지연 운항제주에 강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870명...오는 17일까지 긴장의 끈 풀지 말아야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70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870명 늘어 누적 66,686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가 시행되는 오는 17일까지는 긴장의 끈을 풀지 말아야 한다고 연일 강조하고 있다.제주공항, 폭설-강풍 영향 항공기 운항 차질...출발-도착 43편 결항제주국제공항에 눈과 강한 바람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2월 31일에는 제주도 한라산에 무려 70cm에 이르는 폭설이 쏟아졌으며 제주도 육·해상에 대설과 강풍, 풍랑 특보까지 내려져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었고 뱃길도 막혔습니다.해안지역에도 제주시 5.5㎝, 서귀포시 9.8㎝, 성산포 10㎝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등 많은 눈이 쌓여 시민들이 차량 운행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제주
배성우의 자리를 정우성이 대체한다.SBS TV 금토드라마 측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하차한 배성우 자리에 정우성이 투입된다고 21일 밝혔다.드라마 측은 이날 입장을 내고 "출연진 교체와 관련해 오랜 논의 끝에 정우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금주부터 촬영에 합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배성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하고, 17회부터 20회 종영 시까지는 정우성이 (배성우가 연기했던) 박삼수 캐릭터로 분해 극을 끌어간다"고 덧붙였다.아티스트컴퍼니도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
제주도가 다음 달 1일부터 북상하는 태풍 '미탁'의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3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다음 달 1∼3일 미탁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1일 새벽을 기해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남쪽 먼바다의 풍랑특보는 1일 밤을 기해 태풍 예비특보로 변경될 전망이다.1일 오후를 기해서는 제주도 산지에 호우 예비특보도 내려졌다.기상청은 태풍의 직·간접적 영향으로 제주에 시간당 30∼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오늘의 주요뉴스]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 범행 합리화 주장 되풀이...“10년째 불이익당해”흉기를 휘둘러 자신이 살던 아파트 주민 5명을 숨지게 하고 여러 명을 다치게 해 재판에 넘겨진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42)이 수사 과정에 이어 법정에서도 범행을 합리화하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창원지법 형사4부(이헌 부장판사)는 29일 오후 안인득의 살인 등 혐의에 대한 첫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개최했다. 안인득은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재판장 질문에 일단 혐의를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범행동기에 대해 수사단계에서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 / 일러스트-김미양)전국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이 이틀째를 맞이했습니다. 이틀째인 4일에는 중단 학교와 파업 참가자 수가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상당수 학교에서는 급식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급식 대신 빵과 우유 등 대체식을 먹거나 도시락을 싸오는 등 학부모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연대회의는 기본급 6.24% 인상, 근속급·복리후생비 등에서 정규직과의 차별 해소, 현재 60% 수준인 임금 수준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유럽에 대한 미국의 추가 관세 발표로 무역 갈등이 다시 부상한 탓에 상승 폭은 제한됐다. 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9.25포인트(0.26%) 상승한 26,786.68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68포인트(0.29%) 상승한 2,973.0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93포인트(0.22%) 오른 8,109.09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글로벌 무역정책 관련 소식과 글로벌 경기
1년 넘게 직접고용을 요구해 온 강원랜드 비정규직 공동투쟁단이 총파업 수순에 들어간다. 강원랜드 비정규직 공동투쟁단은 오는 27일 회의를 열어 7월 총파업 돌입 여부를 결정한다.공동투쟁단은 강원랜드 협력업체 5개 노조로 구성된 조직이다. 총 조합원은 협력업체 직원 1천600여 명의 절반인 800여 명이다. 이들은 호텔·콘도 청소, 경비·보안, 시설관리 등을 맡고 있어 전면 파업에 들어가면 강원랜드 영업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공동투쟁단은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지난해 4월부터 집회 중이다. 김동혁 공동투쟁단장은 21일 "협력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