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에 참가한 세계 각국 대원들이 전국으로 이동하게 되며 각 지자체와 공공기관 직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공무원부터 공공기관 소속 직원들, 학교 직원들까지 잼버리 지원 업무에 차출되며 “정부가 잘못한 것을 왜 우리가 뒤집어써야 하느냐”는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각종 불만이 이어지고 있는데, 공공기관과 서울시 등 지자체, 경찰, 소방 공무원들도 지원 업무에 차출된 상황을 지적하고 있다. 이들 모두의 불만은 ‘수요가 없기에 (강제)차출’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도 8일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는 관련 법상 보행자로 분류돼 인도로 이동해야 하지만 보행자와 충돌 위험이 있고 주행 환경도 열악해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에 서울 관악구는 올해 4월 장애인 등 이동약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운전 능력 향상을 위해 전동보장구 전용 운전연습장을 조성했으며 최근 사업이 서울시 최우수 민원서비스로 선정되었다. ‘장애인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은 이동약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운전능력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자치단체가 직접 전동휠체어 전용 연습장을
[오늘의 주요뉴스] 수원 세모녀, 정부가 고위험군으로 지자체에 통보하지 않아 위기발굴대상엔 없었다정부가 복지서비스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를 ‘고위험군’으로 지자체에 통보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이들이 ‘위기정보 입수자 명단’에 포함돼있었다고 밝혔으나 이는 지자체에 참고용으로 제공한 것으로, 실효성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등에 따르면 수원 세 모녀는 정부의 빅데이터 활용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상 건강보험료 연체 단독 변수 보유자로, 중앙 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상자에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4월 22일에는 전국 114곳의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첫 의무 휴업에 들어갔습니다.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이 강제 휴무에 들어간 것은 각 지자체가 전통시장을 포함한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를 마련했기 때문이었습니다.영업시간 제한이나 의무휴업을 위반한 업소는 1차 위반 때 천만 원, 2차 위반 때 2천만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박진아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1년 6월 23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우리 경제가 많이 침체되었습니다. 지역 소상공인들은 매출 부진 등으로 타격을 입고 있으며 심지어 일자리를 잃어가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에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정부와 지방자치 등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시선뉴스 심재민]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사회-● 보건복지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위한 공공 보호체계 본격 실행오는 10월부터 민간중심의 아동보호체계를 전면 개편한 공공 아동보호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지자체가 지역 아동보호의 핵심 주체 : 아동학대, 부모의 이혼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발생한 경우, 상담·가정환경조사, 보호계획 수립, 양육
[시선뉴스 홍탁] 2020년 8월 20일 목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이형석, 지자체 보조금 관리 법률안 발의... “지방 보조금 면밀한 관리 필요해”20일 더불어민주당 이형석(광주 북구을) 의원이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법률안은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절차와 교부 절차 등을 규정하고, 지자체장의 관리의무와 지방비보조사업자의 보고의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와 동시에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구성과 심의 규정, 부정수급 근절 등을 위한 보조금 반환과 제재 규정 등도 실려있다. 한
[시선뉴스 김아련]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청원(청원시작 2020-06-22 / 청원마감2020-07-22)- 돌봄은 교육이 아닌 보육영역입니다. 돌봄교실을 지자체로 이관해주세요.- 청원인 naver - ***카테고리- 육아/교육청원내용 전문현재 우리 사회에 아이들과 맞벌이 가정을 위한 돌봄교실은 꼭 필요합니다. 이러한 현실로, 최근 온종일 돌봄에 관한 이슈도 떠오르고
[시선뉴스 심재민]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상황 속에서 자치단체가 ’착한 임대인 운동‘에 이어 ’착한 소비 운동‘을 펼치고 있다.'착한 소비 운동'은 골목식당가, 농·어가,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한 착한 선 결제, 승차 구매, 공영주차장 할인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 중이다.먼저, 유동인구 감소로 어려워진 골목식당가를 돕기 위해 미리 결제하는 선(善)결제 및 나눔 운동이 곳곳에서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실제 사례를 들어 살펴보면 서울 양천구는 직원들이 지역 내 단골집을 방문해 미리 결제(
코로나19의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종교시설 내 행사의 자제를 요청했다.하지만 조사 결과 경기지역 교회의 절반 이상이 오는 8일 집회예배를 강행할 예정인 것으로 드러났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도내 교회 5,105곳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결과 2,858곳(56%)이 이번 주일인 8일 집회예배를 계획하고 있으며 나머지 교회는 영상예배로 대체하기로 했다.이중 주요 교회 212곳의 경우 온라인·영상예배로 전환한 교회는 76곳(64%)이며 여전히 76곳(36%)은 집회 예배를 취소하지 않은 상태다.정부와
100ℓ짜리 쓰레기 봉투가 환경미화원의 부상을 유발하는 경우가 잦아 전국 지자체들이 제작을 중단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부산 해운대구는 올해부터 100ℓ 종량제봉투 제작을 중단했다고 1일 밝혔다.4월부터는 마트, 편의점 등 판매소에 공급이 이뤄지지 않을 예정이며 일반용뿐만 아니라 산업용 종량제 봉투도 100ℓ 봉투를 퇴출한다.구의 이런 결정은 100ℓ 봉투가 환경미화원이 부상을 유발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라는 현장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해운대구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들도 100ℓ 종량제 봉투를 잇달아 폐지하고 있다.
경기도 광명시는 21일 내달부터 공공형 택시를 운행한다고 밝혔다.공공형 택시는 지역 내 대중교통 불편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광명시 공공형 택시 운행 지역은 광명 6동 두길마을·식곡마을, 광명 7동 원광명마을, 학온동 장절리마을·공세동마을·노리실마을·장터마을 등 모두 7개 마을이다.공공형 택시는 대중교통 불편 지역 주민이 일정액의 요금만 부담하고, 나머지 요금은 지자체가 보조해 주는 택시를 말한다.해당 지역에 주민 등록이 돼 있는 주민은 1회에 1천500원만 내고 하루 2차례 공공형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시선뉴스 심재민] 지역 경제를 살리고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각 지자체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의 '소통 365 릴레이' 시책이 화제다.소통 365 릴레이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민선 7기 2년 차를 맞아 어려운 지역경제 문제를 극복하고 대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시책으로 5개월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소통 릴레이는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울산' 구현을 위해 '소통을 365일 생활화하겠다'는 송철호 시장의 의지를 담았다.8일 울산시에 따르면 소통 릴레이는 7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올해 2학기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무상교육이 전격 시행될 예정입니다. 무상교육이란 교육을 받는 학생에게 경비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무료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인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학생들의 교육비를 덜어주는 무상교육 대책 내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이슈체크에서 우리나라 무상교육의 역사를 살펴보겠습니다.무상교육은 일반적으로 의무교육의 실시와 함께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날로 심화하는 저출산, 그로인해 예측되는 재앙 ‘인구절벽’, 이를 막고자 정부는 물론 각 지자체는 다양한 출산 및 육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 지자체의 아이디어가 빛나는 지원 사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경기도 과천시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이 있다. 과천시보건소는 7월부터 산모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관리 지원 사업 확대해 소득 등에 관계없이 지역 내 모든 출산 가정에 대해 지원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하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9.0px Tahoma; color: #323333}span.s1 {font: 10.0px Gulim; color: #000000}네이버는 14일 제2데이터센터 부지 최종 제안서 접수 마감 결과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사업자 96곳이 참여했다고 밝혔다.네이버는 96곳에 대해 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 등을 거쳐 9월 말까지 우선협상부지를 선정하고, 해당 지자체 및 사업자와 개별 협의를 거쳐 올해 안에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 부지의 숫자는 정하지
경기도 안산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올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실시 예정인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여부가 오는 25일 사실상 판가름 날 전망이다.20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1일 오후 시가 상정한 '안산시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조례안'을 심의하며, 시는 조례안이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 다음달 2일 본회의에 상정돼 가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안산시의회는 전체 시의원 21명 중 민주당 소속이 14명, 자유한국당 소속이 7명이고, 해당 상임위원회는 민주당 5명
[시선뉴스 이호] 각 지자체의 상수도사업본부가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우리 집 수돗물 안심확인제'가 호응을 받고 있다.2012년 수돗물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수돗물 음용률은 53.1%(직접 음용률 3.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돗물을 마시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는 ‘막연한 불안감(31.9%)’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국민들의 수돗물 수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를 위한 국가 차원의 수도꼭지 수질 정보 제공이 필요, ‘우리 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하고 있다. ‘우리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주무 부처인 환경부에도 비상이 걸렸다. 환경부는 6일 보도자료를 배포해 전국 8개 유역(지방)환경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추진 중인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소개했다.우선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공단 지역에서는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 감시를 하고 있다. 수도권대기환경청 등은 지자체와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무인항공기(드론) 등을 활용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을 단속 중이다.또 각 지역 녹색환경지원센터를 통해 환경시설 개선을 위한 기술을 지원해 사업장의 대기오염 물질 감축을 유도하고 있다.서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사회-● 행정안전부- 편리한 아동수당 신청방안, 지자체와 함께 마련’19년 4월부터 시행 예정인 아동수당 보편지급과 관련하여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민들이 편리하게 아동수당을 신청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주요내용★ ‘18년 도입된 아동수당은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만6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