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전두환 손자, 입국 직후 체포... “사죄 기회 주신 국민께 감사하고 민폐 끼쳐 죄송”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자신의 마약 투약에 대해 폭로성 발언을 해온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28일 입국 직후 체포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6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전 씨의 신병을 확보해 서울청 마포청사로 압송 중이다. 전 씨는 체포된 직후 연합뉴스 기자에게 “마음 다치신 분들에게 사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축복받은 것 같다. 태어나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마약 검사와 신문 결과를
[오늘의 주요뉴스] 인천공항 입국 40대 중국인, 확진 후 호텔 격리 거부하고 달아나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40대 중국인이 코로나19 확진 후 호텔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4일 인천경찰청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7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도 한 호텔 인근에서 중국인 A 씨가 코로나19로 인한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났다. 경찰이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A씨는 이날 새벽 호텔에서 300m가량 떨어진 대형마트까지 이동한 사실이 확인됐으나 이후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전국 어디서든
[시선뉴스 조재휘] 일본 정부가 현재 시행 중인 입국·검역 규제 조치가 다음 달 1일부터 완화된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유학생이나 비즈니스 관계자 등 일부에 대해서만 예외적으로 입국을 허용했으나 다음 달부터는 입국자 수 한도 내에서 관광 목적 이외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한다.1. 입국 규제 완화28일 NHK 방송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미크론 유입 방지 대책으로 원칙적으로 금지된 외국인 신규 입국을 3월 1일부터 완화하고 하루 입국자 숫자를 현재 3,500명에서 3월부터 5,000천명으로 늘린다고 보도했다. 외국인이 신규로 입국 비자
[오늘의 주요뉴스]학원 등 방역패스 효력 정지 결정...정부, “예외 대상 확대하는 방안 검토 중”학원 등에 대한 법원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효력 정지 결정과 관련해 정부는 방역패스 정책의 필요성을 계속 강조하면서도, 적용 예외 대상을 확대하는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5일 정례브리핑에서 "불가피한 접종 예외 등에 대한 사유 등 부분에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과 함께 개선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신부, 기저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조재휘 기자] 2021년 11월 29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Omicron)의 등장에 전 세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할 것이라며 앞으로 4주간 특별방역을 시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과 정부의 향후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먼저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에 대해 알아봐야 할 것 같습
[시선뉴스 조재휘] 태국이 1일부터 63개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들을 대상으로 입국을 허용했다. 코로나19로 고사 직전인 관광업을 되살려 최악 수준으로 떨어진 경제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1. 관광업 살리려는 조치이날부터 한국, 미국, 영국 등 63개국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코로나 음성 증명서를 구비한 이들은 태국 도착 후 호텔에 머물며 실시하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면 이후 격리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태국의 관광산업은 직·간접적으로 국내총생산(GDP)의 20% 가까이 차지하며 재개방은 태국 경
[시선뉴스 조재휘]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 후 고국을 탈출한 아프간의 소녀 로봇공학자들이 멕시코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로봇공학팀의 팀원 5명은 현지시간으로 24일 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1. 신원 숨긴 채 가진 기자회견이들은 기자회견에 나서 "우리 목숨만 지켜준 것이 아니라 꿈도 지켜줬다"며 멕시코에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탈레반 때문에 우리 이야기가 슬프게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성취를 거둘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녀 로봇공학자들은 아프간에 남은 가족들에게 보복이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8월 1일에는 울릉도를 방문해 독도가 일본의 영토임을 확인하기 위해 울릉도 방문을 강행하려던 일본 자민당 의원 3명이 입국 시도 9시간 만에 출국했습니다.일본 중의원의 신도 요시타카, 이나다 도모미, 참의원의 사토 마사히사 의원 등 3명은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김포공항에 도착한 후 법무부의 입국 금지 통보를 받고서도 이
[시선뉴스 조재휘] 호주 소프트볼 대표팀이 2020도쿄올림픽에 출전을 위해 가장 먼저 일본에 도착했다. 소프트볼 여자 호주 대표팀 선수와 관계자 등 약 30명은 1일 오전 나리타공항을 통해 일본에 입국했다.1. 처음으로 일본에 들어온 호주 대표팀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된 뒤 본대회 참가를 위해 일본에 들어온 외국 선수단은 소프트볼 여자 호주 대표팀이 처음이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일본 입국 전에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으며 이들은 호스트 타운인 군마현 오타시에 머물면서 내달 17일까지 오타시운동공원야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조재휘 기자] 2020년 10월 27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가수 유승준 씨가 자신에 대한 입국금지는 엄연한 인권침해라며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입국 허가를 재차 요청했습니다. 유승준 씨는 오늘(27일) 자신의 SNS에 강 장관을 향해 입국금지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달라는 장문의 글을 올려 다시금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유승준 씨의 입국 허가 재차 요청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아련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김아련입니다.Q. 먼저 유승준 씨가
가수 유승준이 자신에 대한 입국금지는 "엄연한 인권침해"라며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입국을 허가해달라고 호소했다.유승준은 27일 SNS에 강 장관을 향한 장문의 글을 올려 "부디 저의 무기한 입국금지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주시고, 이제는 저의 입국을 허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강 장관은 전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유승준이 최종 승소한 대법원 판결 이후 재차 사안을 검토한 결과 비자 발급 불허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유승준은 지난 2002년 한국 국적을 포기해 법무부로부터 입국을 제한당했으며 20
[시선뉴스 조재휘] 태국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해외 관광객의 입국을 허락했다.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21일 중국인 관광객 41명이 특별관광비자(STV)로 전날 오후 방콕 수완나품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보도했다.1. 중국인 관광객들 격리 기간 돌입STV는 코로나 사태로 고사 직전인 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해 태국 정부가 마련한 제도로, 사전에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받은 이들이 2주 격리를 포함해 90일간 체류가 가능하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방콕에서 14일간의 격리 기간
전북도는 필리핀에서 입국한 30대 여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A 씨는 전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곧바로 군산보건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A 씨는 전북 도내 36번째 확진자이며 전북도 및 군산시 보건당국은 A 씨 자택 및 차량 소독과 함께 남편에 대해서 코로나19 검사에 나선 한편 인천공항 검역소와 휴게소 등에 접촉자 파악을 요청했다.인천공항에서부터 A 씨와 동행한 배우자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단기 체류를 위해 국내에 들어오는 외국인 수가 줄었다.무비자 입국 정지가 시작된 후 여행 등 단기 체류를 위해 국내에 들어오는 외국인 수가 6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코로나19의 해외 유입을 막고자 이달 13일부터 한국인 입국을 금지한 국가에 대한 사증(비자) 면제·무사증 입국 제한 조치를 시행했으며 대상 국가는 90개국이다.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국내로 들어온 외국인 입국자 수는 일평균 779명으로, 이달 1일부터 12일의 1,332명 대비 42% 감소했다.특히 13일부터 시행
경기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에 사는 59세 남성과 그의 53세 부인, 29세 딸 등 일가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경기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 남성의 아들 A씨(30)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경우 지난달 31일 미국에서 입국했으며 앞서 지난 7일부터 증상이 발현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이날 확진된 가족 3명은 A씨로부터 코로나19가 전염된 것으로 추정했다.보건당국은 A씨 가족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이로써 성남지역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26명과 그 가
유럽에서 귀국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경기 고양시는 유럽에서 귀국한 20대 남성 1명과 20대 여성 1명이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24세 남성 A 씨는 독일에서 유학 중으로 지난 26일 오전 입국했으며 입국 당시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자택에서 머물던 A 씨는 이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 27일 일산동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28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했다.덕양구에 거주하는 23세 여성 B 씨는 유럽을 방문했다가 20일 오후 입국했으며 26일 의심 증상이 나타
브라질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모든 외국인의 항공편 입국을 금지했다.브라질 정부는 현지 시각으로 27일 법무·보건부 장관 등의 공동성명을 통해 오는 30일부터 항공기를 이용한 외국인 입국을 30일간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산 정도에 따라 입국 금지 조치는 더 연장될 수 있으며 세르지우 모루 법무부 장관은 "다른 나라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이런 조치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한편, 브라질 정부는 지난주부터 남미 인접국들로부터 고속도로를 포함해 육로를 이용한 외국인의 입국을 잠정적으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코로나19의 확산에도 방문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던 미국 하와이도 여행 제한 조처를 시작했다. 23일 주호놀룰루총영사관은 "26일 자정부터 하와이주 내 공항에 도착하는 모든 승객에 대해 14일간 의무 격리가 실시된다"고 밝혔다.내·외국인과 국내·국제선 여부, 하와이 거주자를 불문하고 모든 이가 적용 대상으로, 하와이 거주자는 자택에서, 방문객은 호텔 등에서 각각 14일간 의무격리를 해야 한다. 특히 호텔 체류비 등 의무격리에
[시선뉴스] 코로나19 국내 확산 이후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금지 조치가 연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확산하자 다수 국가가 한국으로부터의 입국을 제한하고 있다.2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5시 기준 한국발 방문객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검역을 강화하는 등 조치를 하는 국가·지역은 81곳이다. 국민들 사이에서 이에 대한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큰 상황.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브리핑에서 "몇개국이 더 늘 수 있지만 할만한 국가는 대략 다 한 것 같다"며 "우리의 방역 전략이 빨리 성과를 거둬서
[시선뉴스 김아련]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0명이라고 주장하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24일 자국민에게 한국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1. 인도, 한국 상황 변화 예의주시인도네시아 교민 사회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한국인의 입국 제한 등 강경한 예방조치에 나설까 걱정하는 상황이다.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한국인 입국 제한과 한-인니 항공 노선 운항 중단조치가 있는지 문의가 쏟아졌으나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정부의 움직임은 없다"며 "한국의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한 만큼 상황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인도네시아 외교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