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정부 “어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중단 관련 ‘이상’ 통보받아”정부는 24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정전으로 오염수 방류가 한때 중단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 측으로부터 ‘이상상황’에 대해 통보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김성규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이어 국제원자력기구(IAEA)도 이번 방류 중단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며 “IAEA는 관련 상황 정보와 함께 방류설비에는 이상이 없다는 IAEA 측 점검결과를 우리 측에 알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1월 10일에는 원전 부품 납품업체에 금품을 요구해 17억 원을 받은 한국수력원자력 간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이날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2012년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원전 부품 납품청탁과 함께 17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수원 송 모 부장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이 이례적으로 검찰보다 두 배 정도 많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0월 18일에는 정부와 여당이 신고리 원전 3,4호기에 불량부품을 납품한 업체에 대해 형사책임과는 별도로 민사책임까지 묻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원전 납품 비리의 대상인 제어케이블은 ‘핵심 부품’인데, 만 7천 개 이상의 부품이 불량 납품되었습니다. 공인 서류를 위조해, 국산을 수입으로, 재고를 신품으로 불량품을 정
[오늘의 주요뉴스] 정부, 후쿠시마에 전문가 파견해 안전성 재확인정부가 11일 일본 후쿠시마에 전문가를 파견해 주요 시설을 시찰해 시설 안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파견 활동 결과를 전했다. 정부는 도쿄전력 측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도 2차 방류가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한국 포함 11개국 전문가가 참여하는 IAEA 모니터링 TF 검토 활동은 오는 23~28일 실시된다. 박 차장은 “IAEA는 후쿠시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8월 24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일본이 오늘(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했습니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약 12년 반 만에 방류가 개시된 건데요. 많은 우려가 있는 만큼 일각에서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오늘부터 후쿠시마 오염
시선뉴스=정혜인 수습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7월 26일에는 일본에서 원전 및 방사능과 관련한 이상 징후가 잇따랐습니다.2013년 7월 24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고농도 방사성 물질을 함유한 수증기가 흘러나오는 것이 감시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이달에만 총 세 차례 발생했습니다.이에 대해 도쿄전력은 원자로 건물 내부에 스며든 빗물의 온도가 상승해
[오늘의 주요뉴스]한일, 오늘 일본서 오염수 실무협의한일 당국이 25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한 한국 측 요청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일본에서 실무 협의를 한다.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과 가이후 아쓰시 일본 외무성 군축불확산과학부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한일 대표단은 이날 오전 일본에서 만나 실무 협의를 진행한다. 이날 협의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에서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의 후속 논의 성격을 지니고, 일본이 한국 측의 요구사항에 어떤 태도를 보일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북한, 월북 주한미군에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인근 해수욕장들이 올여름으로 예고된 오염수 방류로 지난달 획득한 국제인증을 잃게 될지 몰라 곤혹스러워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오늘(14일) 보도했습니다.1. 블루 플래그블루 플래그는 수질, 환경교육, 환경 관리, 안전성, 서비스 등 4개 분야의 평가 항목 30여 개를 충족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계획대로라면 안전성 적합”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계획의 안전성을 검토해 온 정부는 7일 "도쿄전력 오염수 처리계획이 계획대로 지켜진다면 배출기준과 목표치에 적합하며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국제기준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또한 검토 결과를 토대로 일본에 기술적 보완사항도 권고하기로 했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이와 같은 검토 의견은 도쿄전력의 처리계획이 계획대로 준수됐다는 전제에서 검토된 것"이라며 "향후 일본이 최종적인 방류 계획을 어떤 내용으로 확정하는지 확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6월 20일에는 검찰이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와 지역본부 등을 전격적으로 압수수색했습니다.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수사단은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구 한수원 본사 등 9곳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해 관련 자료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압수수색에 가장 중점을 둔 곳은 불량 원전 부품이 납품된 신고리 1, 2호기 관련 조사로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임하은 수습]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이 대표 공약인 ‘원전’ 정책은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 백지화는 물론, ‘친원전’ 정책을 토대로 한 원전 최강국 도약으로 요약된다. 때문에 원전 정책의 180도 변화가 예상된다.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 백지화와 '원전 최강국 도약'이라는 정책 방향을 제시해왔다. 특히 '신재생과 원자력을 조화한 탄소중립 추진', '국민과 함께하는 원자력정책 추진', '한미원자력동맹 강화와 원전수출',
지난 4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 유출이 안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윤 전 총장은 해당 인터뷰에서 "일본에서도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것은 아니다"라며 "지진과 해일이 있어서 피해가 컸지만 원전 자체가 붕괴한 것은 아니니 기본적으로 방사능 유출은 안 됐다"고 말했다.이에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후쿠시마 오염수 등 국민이 의문을 제기하고 비호감을 표시하는 여러 의제가 윤 전 총장 생각에서 저절로 나온 이야기라면 대통령으로서 준비는커녕 기본 자질이 안 돼 있는 것"이
[시선뉴스 홍탁] 2021년 05월 28일 금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5명 발표... '30대 0선' 이준석, 1위 돌풍28일 국민의힘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당대표 후보 8명 중 5명을 가려내는 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서 차기 당대표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 나경원 전 의원, 주호영·홍문표·조경태 의원 중 한명으로 정해졌다. 이번 예비경선에서 30대 '0선' 이준석 후보가 1위로 예비경선을 통과했으며 2위는 나 의원이, 3위는 주 의원이 차지했다. 한편 이날 본선에 진출한 5명은
6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대응방안 국회토론회’가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위와 노후원전안전조사, 김상희 국회부의장, 김성환, 김영배, 김정호, 양이원영, 이성만, 이소영, 이용빈, 전혜숙, 한준호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유튜브(양이원영TV)를 통해서도 생중계됐다.주 발제에 장정욱 마쓰야마대 교수와 이석우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토론에는 장마리 그린피스 캠페이너와 이정윤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외교부 이동규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과 원자력
[오늘의 주요뉴스] 수산단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강력 반발...日대사관 항의 방문일본 정부가 오늘(13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국내 수산단체들은 강력히 반발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수협과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등 수산단체들은 14일 주한 일본 대사관을 항의 방문해 규탄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협은 일본 정부의 해양방류 결정 철회를 끌어내기 위해 중앙대응단을 구성하고 전국 회원조합이 참여하는 지역별 대책위원회도 꾸릴 방침이다.충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3월 18일에는 일본 자위대와 소방 정예부대가 후쿠시마 원전의 핵분열을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위험등급이 5등급으로 한 단계 격상됐습니다. 원자로 1기에서 3기까지 모두 핵연료가 3% 이상 손상되면서 방사성 물질이 계속 누출되고 있어 위험등급을 격상했다고 밝혔습니다.미국도 핵 대응팀과 분야별 전문가들은 물론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3월 12일에는 대재앙이 덮친 일본 후쿠시마에서 원자력 발전소 1기가 붕괴됐습니다.여진으로 추정되는 진동이 온 후 불꽃이 일고 건물이 무너지면서 거대한 흙먼지가 수백 미터를 뒤덮었습니다.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반경 3㎞ 이내의 주민 수천 명에게 대피를 지시했으며 원자력재해특별조치법 규정에 따라 원자력 긴급사태를 발령했습니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2월 26일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십조 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급거 현지로 출국했습니다.10년 전 이 전 대통령은 그간의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기회 산업으로 원전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한국은 지난 2009년 5월 한국전력을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컨소시엄과 프랑스의 아레바, GE-히타치 컨
환경부는 제21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 21)에서 3국 환경 장관들이 동북아 환경문제를 논의하고 공동합의문(Joint Communique)을 채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본회의 전에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환경성 장관과 양자회담을 했다.조 장관은 일본과의 양자회담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방안에 대한 우리 국민의 우려를 전달했다. 그리고 원전 오염수 관리의 안전성에 대해 주변국이 신뢰할 수 있도록 처리현황 등의 정보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이에 고이즈미 장관은 과학적 근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12일 화요일의 국제 이슈▶미국힐러리 클린턴, 영국 정부 '러시아 보고서' 공개 지연 비판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12일(현지시간) 공영 BBC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2016년 미국 대선에서도 러시아의 개입 의혹이 있었다며, 영국 정부가 보고서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놀라서) 말이 안 나온다"고 비판했다. 앞서 영국 하원 정보보안위원회는 영국 민주주의에 있어 러시아의 개입을 조사한 보고서를 펴냈다. 보고서에는 러시아의 스파이 활동, 체제